【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7일 오후 3시 야탑동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노인요양시설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시책 사업 설명회’를 했다. 이날 설명회는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 49개소 시설장, 재가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12개소 시설장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가 노인요양시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은 크게 세 가지이며, 올 하반기에 도입 또는 시행한다. 우선, 노인돌봄시설 인증제를 도입한다. 성남지역 49개소 노인요양시설과 12개소 주야간보호센터가 인증 기준을 채워 신청하면 현장 심사원 평가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시설로 인증한다. 인증 시설엔 환경개선사업비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3년마다 인증을 갱신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인권 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지역주민, 시설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된 노인인권 지킴이가 49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월 2회씩 방문해 노인 학대, 방임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고 인권 상담을 하는 방식이다. ‘성남시 노인의료복지시설 통합 홈페이지(가칭)’를 개설해 운영한다. 일반시민은 시설 현황, 입소 정원 등의 정보를 알 수 있게 하고, 각 시설엔 개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19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지난 3월 19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때] 이날 4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한덕엔지니어링, ㈜두일캡, ㈜알파코, 제니엘시스템 등 2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5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031-729-4418)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성남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근로복지공단,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가 협력해 실업급여, 면접 컨설팅, 산재 처리 상담, 직업 선호도 검사 등을 한다. 당일 미처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도 연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지사(지사장 박영민)와 함께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은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적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민원실에는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지적측량 업무, 측량성과도 교부, 조상 땅 찾기, 안심상속, 지적민원 상담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친 각종 민원과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특히, 현장에서 담당자가 직접 민원접수 및 상담을 제공해 시청 방문을 미뤄왔던 주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처리기간 단축 및 신속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민원실 운영시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토지와 관련된 경계분쟁, 재산권 침해 등 고충민원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따른 시민편익 행정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6일 국토부 및 경기도 등 상급기관이 추진하는 관내 도로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이천∼오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등 고속도로 사업현장 2개소와 ‘국지도98호선 도로 건설사업’ 1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안전한 공사 시행으로 사업 종료 시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도로 건설에 따른 혜택을 시민들이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예정된 공기 내에 사업을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 보고회를 마친 후 신 시장과 한국도로공사 용인구리건설사업 단장을 포함한 현장 직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제17회 퇴촌토마토축제 주제를 ‘퇴촌이 싱글벙글, 토마토가 방울방울’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17회를 맞이한 퇴촌 토마토축제 주제를 지난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579명이 참여했으며 총 997개의 주제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적합성, 대중성, 활용가능성, 독창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3차례의 사전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11일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최종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제는 퇴촌 전체가 싱글벙글 웃는 행복축제, 토마토가 방울방울 매달리는 풍요로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위원회는 당선작을 비롯해 최우수작 1건, 우수작 2건, 특별상 6건을 각각 선정했으며 퇴촌 토마토축제에서 다양한 테마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17회 퇴촌 토마토축제는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토마토풀장, 토마토 레크레이션, 농특산물 판매장, 청춘가요제,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 공직자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시는 17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1천412만3천원의 정성을 모아 강원도 공동모금회에 동해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지역 중 동해시의 경우 2007년부터 광주시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우호도시로서 531억원의 재산피해 및 10여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다. 또한, 지난 2011년 최악의 수해피해를 입은 당시 동해시가 광주시민들에게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기부 행력이 이어졌다. 신 시장은 “2011년 광주 시내가 침수되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전국 각지에서 많은 격려와 지원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마음을 모았으며 피해지역 주민들께서 빠른 시일 내 안정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공동방제 약제를 오는 24일까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4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37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벼 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과 잎 도열병을 방제할 수 있는 이앙동시 방제약제를 농가에 지원하고 5월 상순부터 공동방제 실시로 고품질 쌀 안정 생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벼 물바구미는 논 주변의 제방, 야산 등의 낙엽이나 땅속에 월동했다가 5월 중순께부터 성충이 본답으로 이동해 이앙직후 어린묘의 잎에 피해를 주고 6∼7월께 애벌레는 벼 뿌리에 피해를 주는 등 벼 생육 및 수량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반드시 사전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에 지원되는 친환경제제는 모내기 직전에 육묘상자 당 30g, 그 외 지역에 공급되는 저독성 약제는 50g을 처리하면 본답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방제약제 포장지에 표기된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신동헌‧박현철‧김현용)는 16일 경안배수펌프장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신동헌 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4회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자연환경과 인간관계, 생태학개론, 생물자원의 이해, 인문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총 35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 위주의 26강좌 70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된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과정은 현재까지 300여명의 생태지도자를 배출했으며 광주의 환경문제를 비롯한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실천하는 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개강식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관내 생산품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구호를 외치는 등 지역경제 챙기기에도 적극 앞장섰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초등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던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5학년생으로 확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관련 사업을 편다.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11세와 12세 어린이에게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연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처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업 기간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6억원이다. 전년도 3억원보다 두배 늘었다. 이에 따라 72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 7450명과 5학년생 7920명 등 1만5370명이 치과주치의 진료 혜택을 보게 됐다. 202곳 성남시 협력 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 방문하면 구강 위생 검사, 불소 도포 등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교육을 한다. 학생의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무료로 해준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강화했다. 성남시는 치과주치의 전문 전산시스템인 모바일 앱 ‘덴티아이 성남’을 새로 개발했다. 부모가 스마트폰에 앱을 깔거나 인터넷을 통해 ‘덴티아이 성남’에 접속하면 자녀의 구강 정보, 치료 상태, 다음 검진일, 개인 맞춤형 관리 방법을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까지 기관·단체별로 다양한 주제의 장애인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의 ‘해피투게더’, 한마음복지관의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성남시지부의 ‘위더스 with us 콘서트’, 성남시장애인연합회의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등이다. 모든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의 어울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율동생태학습원은 장애 청소년 60명이 만든 쿠키 250㎏ 분량을 4월 15~19일 판교고등학교 등 9개 고교 학급 친구 1919명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연다. 장애인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8년째 진행 중인 해피투게더 행사다. 이와 함께 율동공원(20일)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포푸리 방향제 만들기, 토마토 씨앗 파종, 바리스타 체험장과 장애 청소년들이 만든 허브티, 드라이플라워, 드립백 판매장을 마련해 운영한다. 한마음복지관(분당구 야탑동 소재)은 발달장애인 알아가기 포럼(4월16~18일), 그림, 쿠션 커버 등 장애인 작품 30점 전시전(16일), 재가공한 의류, 생활용품 바자회(17일), 비보이 김완혁의 팟캐스트 생중계(18일), 이용자 20팀이 참가하는 한마음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