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9일, ㈜이트리얼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고양시가 201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꿈의 버스 사업에 지정 사용될 예정으로, 평소 이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의 외부활동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꿈의 버스 사업의 수탁운영을 맡고 있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고양시 재가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주고 계신 ㈜이트리얼 박경남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꿈의 여행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이트리얼은 서울 상암동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2007년 코스메슈티컬 전문브랜드 닥터랩(DR+LAB)을 런칭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금융, 부동산, 바이오 등 종합투자전문회사인 GN그룹 회장이기도 한 ㈜이트리얼 박경남 회장은 고양시 재가 장애인의 꿈의 여행을 위해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후원해 왔으며, 평소 봉사와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야생생물을 보호하고 그들의 서식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9일 ‘고양시 야생생물 보호구역’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야생생물 보호구역은 행주산성·서오릉·서삼릉 일원 및 영주산 습지 등 4곳으로 총 면적은 139만3,679㎡다. 이 중 행주산성·서오릉·서삼릉 일원은 지정기간이 만료돼 재지정됐으며, 일산동구 산황동 영주산 습지는 신규로 지정됐다. 고양시 야생생물 보호구역에는 현재 멸종위기보호종 2급 새호리기·맹꽁이와 천연기념물 큰소쩍새 등 다수의 법적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어 야생생물 서식처로서의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야생생물 보호구역에서는 토석채취 등의 훼손행위와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취사·야영 등의 행위가 금지되며, 보호구역 안에서 이용·개발 등의 행위를 하고자 할 때에는 고양시와 미리 협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야생생물 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야생생물의 보호와 번식을 도모해 생물종의 다양성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서비스 개발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저소득 노인암환자에게 ‘고양 실버 해피 케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2년까지 4년간 추진할 수 있는 고양시 시범사업 으로서 지역의 사회서비스(복지분야 등) 공급 주체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노인암환자돌봄 등 사각지대 및 틈새서비스 해소를 위한 새롭게 개발된 사회적 복지서비스다. 노인 낙상의 경우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특히 노인암환자의 경우 낙상 노출 위험이 높아 낙상에 의한 골절 발생 시 마취곤란 등 사망위험이 증가하는 등 낙상 예방이 노인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국립암센터를 이용하는 고양시 관내 저소득 노인암환자 중 낙상 고위험대상에게 ▲귀가 이송서비스와 노인암환자 대상 ▲주거시설 내 낙상방지 설비 구축서비스 ▲낙상방지예방 및 홍보활동 등이 있다 윤건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의 협력체계를 육성 활용해 지역의 상황에 맞는 사회적경제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고양시,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 모집 홍보물] 모집 대상은 고양시 관내 대학생은 물론 전국의 대학생, 주한 외국인, 청소년, 시니어, 지역전문가 등 제한이 없다. 단, 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담당하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실적을 첨부해야 한다.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올해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대중교통비, 입장료, 식사, 체험비 등 활동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 실적에 따라 관광기자로 임명될 수 있고 각종 관광축제 및 행사 참여 등 시와 함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양 관광서포터즈가 되고자 하는 경우 오는 6월 1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적을 포함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제2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선정해 시민참여단 50명과 공연단 35명 총 85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주로 고양시 명소를 중심으로 도보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직접 답사 후 평가하는 일을 하며 공연단은 각종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다만 올해는 시민참여단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10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소녀상 건립 5주년 행사를 열고, 아픈 역사 속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렸다. 전 세계를 다니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증언하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91)와 은수미 성남시장, 보훈 단체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묵념, 살풀이춤, ‘소녀와 꽃’ 헌정 공연, 헌화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은 2014년 4월 15일 설치돼 일본의 인권 침해와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슬픈 듯 의연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형상의 단발머리 소녀상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가장 큰 피해자로 남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에 관한 메시지를 강한 울림으로 전한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240명이다. 219명이 세상을 떠났고, 21명만 생존해 있다. 시는 오는 8월 성남시청 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조속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위안부 기림의 날 행사’를 연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10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경안천 매산보 일대에서 ‘깨끗한 경안천 가꾸기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방세환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김인구·이광우 특수협 공동위원장, 시민사회단체, 주민 등 민·관·군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장마철 오염물질의 팔당호 유입방지를 위해 경안천 하중도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산보 인근에 형성된 두 개의 하중도에서 집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이번 정화활동이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공존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 친화적인 친환경 청정도시 광주의 랜드마크인 ‘경안천’을 더욱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화활동 식전 행사로 ‘광주시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대회’를 열어 정화활동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관사 임차보증금 등 일련의 예산과 관련, 다양한 시민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금번 의회 예결위에 상정된 예산을 철회 요청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과 집행 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관사는 현재 임차해 장모와 같이 살고 있는 이재준 시장의 단독주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 주소지가 노출되면서 시위 및 항의성 방문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지속적으로 줄 뿐 아니라, 긴급한 공적 업무를 즉각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정책은 합리성‧효율성을 떠나 시민 중심으로 판단 및 결정되어야 한다. 우려를 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관사 추진을 중단하는 동시에, 관사에 편성되었던 예산을 시민을 위한 정책에 쓰일 수 있도록 반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에서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약 13만㎡)이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뉴딜사업에 선정된 토당동 일원은 능곡뉴타운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으로, 4년간 총 150억 원(국비 90억, 지방비 6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토당토당 살기 좋은 능곡마을 재생이야기’라는 사업명으로 광역(경기도) 평가를 통과해 이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을 기반으로 구 능곡역사 문화역세권 조성, 능곡시장 활성화 등 특성화된 도시재생이 추진된다. 활성화 계획(안)은 총 6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내용으로는 ▲구 능곡역을 활용한 문화역세권 조성 ▲능곡시장길 공간개선 등 능곡시장 활성화 ▲마을 주차장 조성 등 생활인프라 개선 ▲스마트안전마을 조성 등 노후주거지 정비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이다. 이재준 시장은 "원도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능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7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고양시, 공무원 대상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 이번 교육은 고양시 공무원의 성평등의식 향상을 기반으로 정책의 기획과 집행과정에 성인지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성인지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의 효과를 위해 관리자․중간관리자․신규자․(사업)성별영향평가 과정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명재성 여성가족국장은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결산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룰 형성함으로써 고양시의 성인지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차이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지난해 고양시는 102개 법령, 4개 계획과 123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등 보육교직원의 역랑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주말을 반납하고 하루 종일 교육에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시는 오는 25~26일에도 토당 청소년 수련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5월 이후에도 각 구청별 교육을 추가 편성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보육교직원의 편의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어린이집 컨설팅 사업과 영유아를 비롯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어린이집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로 아이들의 안전문제가 주요 관심사가 돼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이번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고양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보육현장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보육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