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 수정구 복정정수장에 오는 2023년 말까지 31만4000t/일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일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공사’를 시작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고온, 가뭄 등으로 조류가 대량 발생할 때 물에서 나는 흙냄새, 곰팡냄새를 제거하는 시설이다. 오존 처리, 활성탄 처리 시설 등을 설치해 기존 정수 공정으로는 잡기 어려운 냄새 등을 잡아낸다. 시는 시설이 낡아 현재 가동 중지 중인 3만4000t/일 용량의 정수장 개량 공사를 동시 추진하며,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1051억원(국비 296억원 포함)이다. [성남 복정정수장 2023년 말까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조감도]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 완료되면 하루 28만t이던 복정정수장의 수돗물 생산·공급량은 3만4000t 더 늘어난다. 이곳에서 고도정수 처리된 물은 수정·중원지역 전체와 분당지역 일부에 공급된다. 분당과 판교지역으로 공급하는 수돗물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성남정수장(수정구 사송동)에서 생산하며, 이곳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돼 있다. 애초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2011년 환경부의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는 행정교육체육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주관으로 지난 1일(월) 오후 2시에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각종 사고와 재난 현장, 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재단, 자율방범협의회, 의용소방대 등의 활동 지원을 위해 '성남시 시민안전 활동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문석 의장은 ‘자신의 생업을 유지해가면서 헌법에 보장된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일들,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수호한다는 자부심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정식 위원장과 강상태 부의장, 남용삼 윤리특별위원장, 박은미 간사, 박광순 의원, 박경희 의원, 임정미 의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의회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데 대하여 반갑고 뜻깊게 생각했다. 자율 방재단은 중앙에서 바뀐 복장을 갖출 수 있도록 피복 지원이 필요했고, 의용소방대는 작년 조례의 제정으로 지원근거를 갖추게 되었지만 워크숍 비용이 삭감된 것을 아쉬워했으며 자비를 들여 제작중인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물 제작비용 등의 지원도 절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은 2018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 사업장별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안분대상 법인은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을 기준으로 안분해 각각의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납부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20%)가 부과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고서는 사업장 소재지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제출해야 하고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만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한 내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돕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관내 법인 8천41개 사업장에 발송하고 시청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게첩, 전광판, 시청 및 읍·면에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납부 마감일인 4월 30일에 전자신고가 집중될 경우 위택스 접속지연이 우려되니 가급적 4월 25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광주시 가구제조업 및 유통업체 등 가구관련 업체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한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용역결과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가구제조업 밀집지역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공인들의 조직화 및 협업화를 유도하는 한편, 집적지구 지정에 따른 특화지원센터 건립으로 업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가구전시장 밀집지역에 가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간판 개선사업과 상징조형물, 안내시설, 야간경관 개선, 주차공간 및 도로정비사업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가구전시 및 판매, 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시설이 복합된 광주시 종합전시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1일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여 개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기업봉사회’ 발대식을 가졌다. [고양시, ‘사회적기업 봉사회’ 발대식]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관계자 외 소상공인지원과장,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등 시청 관계자 및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봉사회를 발족함으로써 그동안 사회적기업들이 각자 행해오던 사회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한편,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 ㈜대창 등 3개 사회적 기업이 이미 3년 전부터 고양시 장애인 여행테마사업 ‘꿈의 버스’ 후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을 좀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자는 뜻을 모아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봉사회를 창립하게 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건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와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아울러 고양시 복지사업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일 일관성 있는 지적측량성과를 통해 경계분쟁 등을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각 구청 중심 지적측량성과 관리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토지정보과장, 각 구청 지적관리 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별 지역선정, 조사방법 및 등록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지적측량성과의 결정은 ▲지적기준점 성과 결정지역 ▲현형성과 결정지역 ▲지적 불부합 지역 ▲미 측량지역 등 여러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각 지역별, 측량자별 성과결정 방법이 일부 차이가 있어 지적측량성과의 표준화를 통해 경계를 명확히 결정할 수 있는 측량성과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각 구청에서는 현재 여건을 고려해 향후 지적측량 수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동일성과 지역(표준구역)의 분류를 정확히 하고, 각 지역별 성과결정 방법들에 대한 명확한 조사를 통해 ‘각 구청 중심 지적측량성과 관리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최충락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성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경계분쟁이 해소됨과 동시에 시민의 재산권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을 4월 1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양시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모집된 기관과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상시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유아숲 위탁운영기관인 리틀포레스트에 이메일(woweunsug@naver.com) 및 문자(010-8688-0122) 접수하면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절기별로 다양하다. 봄 프로그램은 활짝 핀 예쁜 꽃, 꿈틀꿈틀 애벌레, 잎 속에 숨어있는 곤충들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인 전래놀이와 연계된 숲체험(세시절) 및 주말 가족 유아숲체험 등은 개별 공지 예정이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관내 유아숲체험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흥미를 느끼길 바라며 안전한 유아숲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여성회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2019년도 제2차 60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60기는 ▲취․창업 자격증 강좌 32개 ▲직업실무 강좌 36개 ▲교양․건강 강좌 66개 ▲토요․야간·노래강좌 등 총 167개 강좌가 개설되며, 교육기간은 5월 6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가능하며, 우선접수는 수강료 면제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를 대상으로 4월 8일(월) 접수하고, 일반접수는 4월 9일(화)부터 시작해 강좌별로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고양시민이면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건강·피부강좌는 남성 수강이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회원가입 필수)에서 희망 강좌를 신청한 후 결제하면 되고, 스마트폰으로도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덕양구 행신동(용현로 48)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규강좌를 1년에 3번,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60기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확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회 위원으로 5명의 청소년이 선출됐으며 1년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 활성화와 프로그램 제안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고양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 밖 사업에 대해 올바르게 알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귀령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회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 밖 사업에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상담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는 고양시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일산동부경찰서의 협조로 교통사고 발생 우려지역 20곳에 교통사고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교통사고 예방 홍보 현수막’] 시는 교통사고 발생원인 80%가 운전자․보행자의 부주의로 나타남에 따라 운전자․보행자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율 감소를 목표로 홍보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신호시스템 구축 ▲횡단보도․교통안전표지판 설치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주정차 금지 폐쇄회로(CCTV) 설치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황주연 철도교통과장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는 예방이 최선책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생활화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며, 시에서는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