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교류하고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고양청년 복합지원공간’을 올해 8월 개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기 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에 공모하여 3월에 최종 선정되었다. 고양 청년공간은 2019년 고양시 청년정책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화정 고속버스터미널 2층을 리모델링해 456.92㎡면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고양시 청년인구의 42%가 거주하는 덕양구에 위치하며,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도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공간 조성사업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및 지역 청년들의 의견수렴과 타 지자체의 청년공간 벤치마킹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의 자발적인활동과 사회 참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공간에는 회의실, 공유 서가, 스터디 등 그룹 활동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와 휴식 공간 및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고양시는 일자리, 예술, 주거는 물론 취미활동 같은 청년들의 관심사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작년까지 10개소로 운영되던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을 위한 수다방)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소상공인 살리기 – 상생과 협력의 고양시 특례보증”에 대한 추진 공로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경제, 안전, 일자리창출, 문화관광, 농축특산물, 기업환경,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등 10개 부문에 98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고양시는 지역경제 부문에 참여,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침해와 심화되어가는 상권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치를 통한 민간자금 26억 원을 확보하여 소상공인에게 260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서 고양시는 약 748억 원의 경제파급효과와 27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대규모점포와 소상공인 간 갈등이 아닌, 공존과 상생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의 가치와 모델을 만들었다. 윤건상 소상공인 지원과장은 “최근 민간소비 둔화 등 경기 불황으로 2%대의 저성장이 구조화·고착화되고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다. 민관이 함께 공존과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간다면, 소상공인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경영안정과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해빙기를 맞아 2019년 3월 21일부터, 관내 소재한 문화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조상의 숨결이 깃든 소중한 문화재를 아름답게 가꾸어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양시 해빙기 문화재 안전 점검] 고양시에는 총 150여점의 문화재가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 중 5번째로 많은 양이다. 특히 영사정ㆍ흥국사ㆍ밤가시 초가 등 건축문화재, 북한산성ㆍ행주산성과 같은 성곽, 불교관련 문헌ㆍ불화(佛畫)ㆍ행주성당 등 종교관련 유적, 천연기념물인 송포 백송 등 다양한 문화재가 지정되어 있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역사의 산실과도 같다. 문화재 현장 점검에는 고양시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6명이 참여했으며,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는 벽제관지(碧蹄館址)를 시작으로 일본으로 밀반출된 육각정(六角亭) 터와 경기도 문화재로 등재되어 있는 고양향교ㆍ고양 영사정(永思亭), 고양시 지정 문화재인 김주신 선생 묘소ㆍ신도비ㆍ김홍집 선생 묘소 등을 방문했다. 주된 점검내용은 ▲해빙기로 인한 문화재 변형 유·무 확인 ▲문화유산의 활용 방안 ▲ 소화전 등 소방시설물의 작동기능 상태 ▲도굴, 도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시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2일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전 지역 주요 도로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통행을 위한 학교주변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점검·정비반을 편성해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해병대전우회 등 700여명이 참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50개소 진입로와 주요 도로변의 전단지, 벽보,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했다. 신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계획’과 연계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 정비와 계도활동을 병행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2018년 실적)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청 전경]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세 징수율,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성 등 지방세정 전반 9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광주시는 2그룹(김포시 등 10개 시·군)에서 3위를 차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4천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세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성실하게 납세하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가 건설 현장 미세먼지 잡기에 나선다. 성남시는 날림먼지 형식의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건축공사 현장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 관리 방안은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등 발령 단계에 따라 각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매뉴얼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 저감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민간 건축 공사장 229곳이다. 미세먼지 관련 문자를 받은 각 건설사는 현장의 방진막을 자체 정비해 공사장 먼지가 외부로 나오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 굴삭기, 덤프트럭 등을 운전하지 않고 멈춰 있는 상태에서 시동만 켜고 있는 공회전은 금지된다. 작업 현장과 주변 도로에는 반복적으로 물을 뿌려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경보 땐 비산먼지를 일으키는 공사 종류는 작업 중지하거나 단축한다. 이 외에도 시는 건축공사장에 소음·비산먼지 측정시스템과 전자게시대 설치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측정치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도록 할 방침이다. 윤남엽 건축과장은 “미세먼지 상황 전파는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실천 동기를 부여해 건축공사장의 비산먼지와 민원을 동시에 줄이는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성남시내 미세먼지 총배출량 1080t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6시 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제4회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 [지난해 7월 성남시청에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에서 시청 로비에 전시한 1000여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들]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뤄지는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다. 행사의 주제는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주민자치’다. 이날 서현1동의 플루트 연주 등 6개 팀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공동체 활동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기능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은행2동의 ‘은행골 축제’ 등 9개 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로비에선 공예품, 서예작품, 퀼트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 작품 1000점을 만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날 경연과 우수 사례 발표 내용을 심사해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과 20만~5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이와 함께 동별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출전팀을 가린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지난 19일, 미래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래 일자리 어떻게 바뀔까?’ 라는 주제의 무료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양시 여성회관, 미래사회 준비 취업특강]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하여 시민들이 바르게 인식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강의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변화에 따른 유망직업과 그에 따른 미래 사회가 원하는 역량 탐색 ▲현재의 일자리가 아닌 미래의 나의 일을 발견 ▲스스로 만드는 나의 일, 창직 ▲취업, 창업 또는 창직, 나에게 어울리는 방향 찾기 등으로 구성 되었다. 신길자 강사는 “미래사회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첨단 기능을 갖춘 기계에게 우리의 일자리를 양보해야만 한다. 그러나 인간만이 가진 소통과 협력의 기술을 통해 거대한 시대적 흐름에 대응할 수 있다” 며 경쟁력 있는 인재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강조하였다. 한편, 고양시여성회관은 경력단절여성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ww.goyangwoman.org)를 통해 확
【경기경제신문】4월 초 정부가 발표할 ‘생활SOC 3개년 계획안’을 앞두고, 고양시가 폭넓은 생활 SOC 발굴에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달 생활SOC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530억 원 규모의 15개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분야별·지역별로 더욱 다양한 생활SOC를 발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가 정책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일 별도 TF팀을 구성했다. 이날 열린 TF팀 첫 대책회의에서는 도서관·생활체육시설·문화시설·보육시설·주차장·공원 등 정부가 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15개 분야의 부서장이 모여 국비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각 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시설의 복합화’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만큼, 시는 시설 복합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체계를 견고히 구축하여 정부 방침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본 TF팀은 정부 생활SOC 3개년 계획이 종료하는 시점까지 지속 운영하여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밀도 있는 논의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고양시 실정에 맞는 시민 체감형 생활SOC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그동안 부진 했던 ‘정책제안 제도’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여,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제안제도의 문제점을 자체 분석하여 시민들의 참여확산과 행정 내부의 깊이 있는 노력이 가능하도록 ‘제안 숙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제안 창구들도 도입할 계획이다. 국민신문고의 ‘국민 생각함’은 다수인의 생각을 모아 공공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로까지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민 참여 플랫폼이다. 고양시는 이를 적극 홍보하고 활용하여, 불채택 제안도 실현가능한 제안으로 보완, 숙성해나갈 방침이다.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안 창작소’라는 독특한 창구도 마련했다. 내가 사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애향심과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취지다. 행정 내부에도 ‘제안발굴단’을 신설했다. 주제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팀을 꾸려 1년 동안 연구하고, 본인들의 제안사항 뿐만 아니라 채택되지 못했거나 미완성인 다른 사람들의 제안까지도 다양한 시각으로 보완하여 성과를 내도록 노력한다. 또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