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8일 2019년도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보행안전지도사와 보행안전도우미 2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교통안전교육’]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은 보행안전지도사가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등·하교 시 인솔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4년에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통학안전지도가 필요한 가람초등학교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교통안전교육은 고양경찰서 교통관리계 김지영 경장의 진행으로 어린이들의 보행 특성에 따른 교통사고 유형 및 교통안전 지도방법에 대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교통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통안전교육에 참석한 한 보행안전지도사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평상 시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항상 안전을 염두에 두고 성실하게 근무할 것을 다짐했다.
▶ GTX-C노선, 분당선, 수인선, 지하철 1호선 등 교통 요충지인 수원역세권 명품입지 ▶ 미래가치 보유한 수원역, 인근도시 인구와 경제권 끌어들이는 빨대효과로 ‘눈길’ ▶ 지하 4층~지상 15층, 공동주택 288세대, 오피스텔 234실 총 522가구 규모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조감도] 【경기경제신문】2019년의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광역 급행 철도를 품은 일대 지역 부동산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GTX-C 역세권 분양단지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GTX가 지나는 지역은 인근 중소도시 인구를 빨아들이며 주요 인프라 시설의 증대와 주변 상권까지 발달시켜 실거주자들의 거주만족도와 지역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27일 착공식을 시작해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 주변은 두드러진 집값 변동 추세를 보이며 투자불패의 공식을 따랐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첫발을 디딘 C노선 주변 역시 집중 조명을 받으며 1순위 투자 지역으로 발돋움했다. GTX-A 운정역(예정) 인근 ‘운정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7일 시청 마음나눔터 회의실에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7기 고양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출범식에서 고양시 임원진으로 강일구 대표, 여미경 총무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강일구 대표는 신․구 회원 간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참여단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고양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부,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2020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제안 ▲정책 모니터링 ▲나눔․봉사 활동 등 정부 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정배 자치행정국장은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자긍심과 열정으로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9일 성사동 성사시립테니스장 등 7개 구장에서 ‘제28회 고양시장기 클럽대항 친선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60여 개 테니스 클럽에서 600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시 테니스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체육대회로서, 현대인들의 체력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다. 한편, 테니스는 활발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며 예절을 중시하는 생활체육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성취감을 만끽하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부와 챌린저부로 나눠 6개 구장에서 예선전 리그 후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준결승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제28회 고양시장기 클럽대항 친선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테니스인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6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2019 고양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교통사고율과 사망률이 증가하면서 고령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돼 지난해부터 고양시가 경찰서와 협력해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는 7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교육 강사인 고양경찰서 김지현 경장은 노인교통사고 유형을 동영상으로 쉽게 설명하며 ▲어르신의 안전 보행방법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좌우 살피며 건너기 등 고령자가 많이 겪는 교통사고에 대해 강조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고양시는 올 한해 덕양·일산·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6회의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노인의 교통안전 예방교육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해 시민안전이 최우선인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청은 8일 청사 야외광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고양시 일산서구, 신청사 개청식] 일산서구는 지난 14년 동안 임차건물을 사용해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문제로 시민들의 불평이 많았으며 보안상의 문제점도 있었다. 신청사는 2016년 12월부터 2년 3개월 동안 총사업비 51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8,044㎡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청사 본동과 연면적 6,061㎡의 지상4층 규모의 주차타워로 건립됐으며, 전체 연면적은 2만4,106㎡다. 특히 청사 2층에는 여성‧양성커뮤니티센터를 올해 5월에 개소할 예정이며, 그동안 행정서비스 제공에 그쳤던 관공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문화생활 및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 공동체 활동 및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별동으로 건축된 지상4층 규모의 주차타워는 주차면수 176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며, 본동 2층과 주차타워 3층을 보행로로 연결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일산서구는 인근 일산서부경찰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행정복합타운으로 거듭나고 킨텍스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체육관, 고양종합운동장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6일 고양관광안내센터에서 관광정책 발전 토론회를 가졌다. [고양시 관광정책 발전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 관광단체는 물론 관광시설, 지역전문가들을 모두 초청해 고양시의 관광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2018년 고양시가 관광두레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총 6개의 관광두레 공동체가 1년간 준비해온 사업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원당종마목장 윤명식 차장은 “오늘 발표해 준 두레 사업들이 프로그램이 좋아 목장 초원을 활용해 축제로 성장시켜도 좋을 것”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성공사례를 발표한 시흥 관광두레 이주은 PD는 “관광두레 발표회에 관광기관, 단체, 시가 함께 관심을 가져 토론과 동시에 성과도 있어 매우 보기 좋다. 앞으로 고양시 관광두레 사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빅데이터로 본 고양시 관광산업 분석 및 개선방안’으로 주제 발언을 맡은 고양시 문화유산관광과 이수용 과장은 “고양시의 풍부한 자원과 시설, 인재들이 함께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고양시가 가져온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함께 풀어갈 수 있는 첫 자리라는데 매우 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3월 14일 행주산성 내 충장사에서 제426주년 행주대첩제를 개최한다. [지난 제425주년 행주대첩제] 이번 행사는 행주산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 도원수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는 제례의식만 실시 예정이며, 문화행사는 오는 5월 예정된 행주문화제 기간 중에 실시해, 시민과 함께 행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얼을 계승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제례행사는 고양시장이 초헌관이 되고 아헌관은 고양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고양문화원장이 되며,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된다. 행주대첩은 권율 장군이 1593년 2월(음력) 행주산성에서 2천3백 명의 관군과 의병, 승병, 부녀자 등 3천여 명의 백성들과 함께 3만여 명의 왜군에 맞서 싸워 승리로 이끈 전투로 한산대첩, 진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힌다. 시는 매년 3월 14일 기념행사를 갖고 이날을 기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로 우리민족의 호국정신이 깃든 행주산성을 많은 시민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현역 육군 장병들이 독립운동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답사 교육을 고양시청과 군부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권율사단 이신의 연대’ 고양시 독립운동사현장 답사] 고양시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권율 사단 내의 이신의(李愼儀) 연대가 지난 5일 일제 강점기에 항일(抗日) 무장 투쟁을 전개한 북한산성 일대를 현장 답사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유적지 답사는 지휘부를 포함, 장병 102명이 참여 하였고 대서문, 하창지, 중성문과 산영루, 중흥사, 중흥동 계곡 등 북한산성 내 독립운동 항일유적지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한 북한산 중흥사(重興寺)는 조선 숙종 때 북한산성 안의 모든 사찰을 지휘하던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이 머물던 호국사찰로, 일제 강점기에는 연기우 의병장 등이 무장투쟁을 벌인 곳으로도 유명하다. 연기우 의병장은 휘하의 조선의병 60여명을 이끌고 북한산과 구파발, 벽제, 은평구, 고양군 일대에서 일본군경과 총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해설을 맡은 고양시청 정동일 위원은, “국군 장병들이 지역의 전사(戰史)를 통해 교훈을 얻고 선조들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박중현 경사를 초빙해 ‘2019년 정보보안·개인정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양시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의 이해와 중요성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주요 위반사례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유경 정보통신담당관은 “고양시는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제고 활동과 전문교육 실시 등을 통해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