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경제신문(이하 '본지'라 한다 / 대표기자 박종명)이 지난 18일 (주)자연과환경으로부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는 자연과환경 주식을 보유한 일부 주주들이 본지를 상대로 지난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 제기한 민사소송(손해배상)재판 변론기일(4월19일)에 고소장을 증거로 첨부하여 본지가 자연과환경으로부터 고소 당한 사실을 파악하게 됐다. 자연과환경은 18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지난해 6월 12일, 22일과 7월 2일, 8월 11일에 경기경제신문에서 발행한 4건의 기사가 허위의 사실을 게제함으로써 자연과환경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본지를 고소했다. 이에 따라 자연과환경 일부 주주들이 제기한 민사소송 진행은 자연과환경(4월18일)이 본지를 상대로 고소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사건과 이에 앞서 본지(3월21일)에서 "자연과환경 이병용 회장을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고발한 사건 등의 결과가 도출 될 때까지 변론이 연기돼 두 사건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김아람]“임시정부는 대한민국 뿌리” 2017년 12월 1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충칭청사를 방문했던 문재인대통령께서 하셨던 말씀이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나와 있듯이 대한민국 정부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여 설립되었다. 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민주공화정부를 세워야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움직임으로 수립운동이 전개되었고, 우리 역사상 최초의 민주공화정부로서 독립운동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 할 수 있는 지휘부이자, 최고의 대표기관이 되었다. 임시정부 소속 독립투사들은 내정, 외교, 군사, 사법 등 10여 개 부문에 걸쳐 조국 광복을 쟁취하기 위하여 분투하였다. 그러나 해방 이후 주요 간부들이 개인 자격으로 귀국하고, 국내의 혼란으로 임시정부의 내각과 정책이 계승되지 못하였다. 임시정부 계승의 필요성으로 1980년대 대한민국헌법 전문을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을 계승하고’라고 개정하여 임시정부가 대한민국 건국의 기반이 되었음을 명시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4월 13일을 임시정부 수립일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개인을 위해 수억 사용한 수원시의 “특혜 아니다” 주장 신뢰도 떨어져 【경기경제신문】광교산 주민 일부는 지난달 21일 수원 광교산 토끼재 입구에 있는 고은 시인의 저택 앞에서 고은 시인의 퇴거를 요구하고 이어 31일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시위를 열고 "고은 시인은 광교산을 떠나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31일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수원광교산주민대책협의회 소속 주민들] 광교산주민대표협의회가 시위까지 벌이며 고은 시인의 퇴거를 주장하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중에서도 주민들이 가장 크게 반발하는 이유는 수원시의 잣대가 특별한 사람에게는 혜택을 그리고 힘없는 서민에게는 악착같이 법의 잣대를 적용하는 이중 잣대라는 지적이다. 고은시인이 현재 살고 있는 광교산 주택은 지난 민선4기 김용서 전 수원시장 시절 구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원시는 상광교동 51번지 일대 밭 3405m²와 몇 채의 주택을 매입 했다. 매입사유는 당시 광교산 입구에서 불법음식물과 주류 판매가 끊이지 않아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매입한 토지는 상수원보호구역 안에 있으면서 동시에 그린벨트 지역이었기 때문에 철거를
[경기미디어포럼 전경만 회장] ‘사농공상(士農工商)’은 조선 500년을 지탱해 왔던 신분제도다. 왕 아래에 있는 백성들의 신분을 지배층인 선비와 농부, 공예품을 만드는 사람 그리고 상업에 종사하는 순으로 했다. 조선이 망하는 날까지 이런 신분사상은 한국인의 머리에 깊게 박혀 유지되어 왔다. 가끔 오늘날에도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장사치’라며 낮춰 부르기까지 하는 것은 사농공상의 사상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리고 전문지식인의 직함 뒤에는 사를 붙여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사농공상의 신분체계는 갑오경장 이후 거의 무너졌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럼에도 아직 지배계급인 사(士)를 강조하는 한심한 지방 단체장들도 있다. 지난 민선5기 경기도 관내에서 기초자치단체장이 되었던 일부 사람들은 스스로를 목민관이라 칭하는 것도 모자라 그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목민관 클럽이라 이름 지었다. 그리고 모임을 만들어 거창하게 어떻게 지배할 것인가를 논의 했다. 그런 사람들 중의 한 명이 염태영 수원시장과 일부 단체장들이다, 목민관은 대표적인 ‘사’그룹에 해당하는 지배계급의 신분이다. 고을 수령이라고도 하지만 백성들과는 다른 신분이었음을 분명히 하는 것이 목민관이다. 그
【경기경제신문】수원시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투표하러 갈 때에는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반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기를 당부하였다. 자신의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으로 발송한 투표안내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www.nec.go.kr)과 스마트폰 어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가면 선거인은 자신의 신분증을 통해 본인여부 확인을 거쳐 투표용지를 받게 되고,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한 후 투표지가 보이지 않도록 접어서 투표함에 넣고 나오면 된다고 설명하였다. 기표소내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금지되며,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하나의 투표용지에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하게 되면 무효가 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번호와 투표절차를 미리 확인하고 가면 투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반드시 읽어본 후에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미디어포럼 전경만 회장]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블랙리스트 작성에 따른 언론사 불이익 주기는 청와대에서만 있는 일이 아니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종종 있는 일이다.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시에서도 언론사들을 상대로 한 광고 재갈 물리기는 종종 있었던 일이며 현재에도 고약한 반민주적 작태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014년 수원의 한 언론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일족들이 부동산 투기와 관계가 있으며 염 시장이 이로 인해 이득을 봤다는 기사를 썼던 일이 있었다. 마침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었던 선거철이었기 때문에 염 시장에게는 치명적인 기사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거꾸로 염 시장 보다는 언론사가 더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 해당 기사를 썼던 언론사의 신문 유료구독은 급격하게 떨어지고 수원시로부터 받아왔던 광고는 하루아침에 중단됐다. 해당 언론사의 경영은 악화일로를 걷다가 결국 폐간 직전의 위기까지 몰렸다. 현재는 지면제작이 어려워 인터넷만 가동되고 있다. 이런 비슷한 일례는 많다. 염태영 수원시장에 대한 직간접적인 부정적 기사가 보도되면 수원시는 광고를 가지고 끊임없이 재갈물리기를 시도해왔다. 반면 염태영 시장과 관련된 책자 제작에 관계한 사람이 운영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과장 김태균]【경기경제신문】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은 5년 이상 군(軍)에서 장교 또는 준·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전역한 사람을 말한다. 매년 약 6천명 이상의 제대군인이 사회로 나오고 있다. 이 중 전역 1년차에 35% 내외만이 취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지만 나머지는 계속되는 구직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이 전역 후 취업율이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정보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다. 격리된 공간에서 사회와 동떨어져 생활하면서 개인이 가지고 있던 사회적․인적네트워크와 단절되어 새롭게 변하는 취업정보 등을 습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전역 2년차부터 취업율이 60% 이상으로 높아지는 현상이 이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부족해서 취업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 부재에 따른 준비 소홀로 취업을 제때 못하는 것이다. 5년 이상 군에서 간부로 재직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은 행정전문가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갖고 있다. 군에서 최소 단위부대를 운영·관리 하면서 일반 행정경력을 쌓기 때문이다. 군내 업무처리 절차와 행정 시스템을 통해 문서작성 및
[경기미디어포럼 전경만 회장]【경기경제신문】기자생활은 쉽지 않다. 매일 거의 무한정 쏟아지는 보도매일을 분류하고 정리하며 기사가 될 만한 자료들은 따로 취재를 해서 기사를 만들어 낸다. 이런 생활들이 일상이 되면 하루에 처리하는 자료의 양이 많을 때는 100여개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아무리 규모가 작은 인터넷 신문사라고 해도 한 달이면 통상 1000여건의 기사가 홈페이지에서 처리된다. 그런데 염태영 지방정부는 지난 몇 년간 전체 기사양이 550여건에 불과한 인터넷 언론사에 3년간 1억5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홍보비를 집행했다. 그래서 각종 현장을 따라 다니며 많은 기사를 취재한 현장 언론을 외면하고 자신의 홍보책자처럼 보이는 책을 편집한 사람이 대표로 있는 인터넷 언론사에 거액을 편법지원 했다는 의혹을 벗어나긴 어렵다. 더욱이 염태영 지방정부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언론사의 취재기자는 지난 3년간 수원시청 출입기자 명단에도 없었다. 그리고 국내 포털 어디에서도 해당 언론사의 기사는 뉴스검색이 되지 않는 상황이며 현재도 행방과 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취재결과 해당 언론사의 대표는 수원시청 정책기획과에서 일 년에 한번 발행하는 책자의
[화성소방서 김영부 소방장 ] 【경기경제신문】지구의 온난화는 지구표면의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으로 올해 여름도 벌써부터 폭염이 시작되었다. 우리 스스로 조금만 신경쓰고 여름철 행동요령을 익히고 생활화 할수 있다면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 발생한 폭염피해(열사병, 열실신등) 환자는 15년도 43회의 출동과 43명의 환자를 처치하였으며, 41명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였으며, 나의 근무지인 화성에서도 역시 1명의 폭염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너무나 안타까움을 감출수가 없다. 현재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6월부터 9월말까지 시, 도의 소방 및 안전관련 업무 부서에서는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종합적 폭염대책의 일한으로 “119폭염구급대”를 운영을 하고 있다. “119폭염구급대”는 119구급대원으로 매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맥로 확보를 통해 수액공급을 할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으며, 구급차량 내에는 폭염대응 구급기자재인 아이스조끼, 팩, 정제소금등 상시 비치하여 폭염환자 요청시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는 구급대를 말한다.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6번지 위치, 전용면적 59~84㎡ 총 710가구 모두 중소형 구성 - 분당선 ‘망포역’ 도보 5분권… 서울 강남권 1시간대, 분당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 - 수원 삼성디지털시티∙화성 삼성나노시티 등 풍부한 배후 수요층 확보 【경기경제신문】SK건설은 오는 11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6번지 일원에 총 710가구 규모의 ‘영통 SK VIEW’를 분양한다. 망포동 일대 11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본격적인 분양 이전부터 주변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영통 SK VIEW’는 지하 2층 ~ 지상 26층 총 8개동 규모이다. 총 710가구 모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 실수요에 적절한 주택형 설계를 적용하여 일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투시도 야경] 이 아파트는 SK건설 시공의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지역 내 1군 브랜드의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입주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과 더불어 영통 일대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영통 SK VIEW’가 입지한 망포동 일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