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경기도의 2개 기관 신설 및 3개 산하기관 이전 검토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산하기관 유치추진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파주시는 1일, 그동안 경기도 산하기관 북부 이전 움직임에 맞춰 경기도의 방침 결정과 동향에 촉각을 세우고 입지 타당성과 필요성 등 유치 실현에 필요한 전략 마련에 몰두해 왔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하반기 신설이 예정되고 있는 경기교통공사의 경우 유치 시, 기대 및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파주시는 경기교통공사가 통일경제시대를 대비해 향후 남북한을 아우르는 경기도 대중교통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기관인 만큼 파주시야말로 향후 한반도 통일시대에 남북을 이어주는 물류와 교통의 핵심 도시로서 경기교통공사 입지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파주시가 경기도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서 경기도의 각종 교통사업 추진 시 각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도시형교통모델, 맞춤형 사업, 공영버스 운영 등 향후 경기교통공사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한 효과분석을 통해 경기도만의 교통모델을 확립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5월 29일 각 읍면동 마을살리기팀, 마을공동체팀, 도시재생 동아리 회원 등이 모여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도시재생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휴식기를 거쳐 진행된 도시재생 독서토론회는 모종린 작가의 ‘골목길 자본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독서토론회에서는 골목길, 골목상권, 골목길 정책 등 6가지 분야로 접근해 골목길 성장에 대한 타 지역의 성공사례와 각 읍면동에서 진행중인 사업 및 개선사항을 공유함으로써 파주시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월 진행되는 독서토론회를 통해 파주시 도시재생 발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눔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큰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슬기로운 집콕생활’로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가정에서의 다양한 추억거리를 그려 사진촬영, 스캔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정시몬 관장은 “이번 미술대회는 온라인상에서 그림을 통해 최근 변화된 가정의 모습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 그림그리기 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작품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8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총 53,951개로 건물번호판 48,894개, 도로명판 4,464개, 기초번호판 590개, 지역안내판 3개며 전문 업체에 위탁해 위치의 적정성과 훼손 유무 등을 전수조사한다. 특히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를 이용해 현장에서 실시간 이미지를 촬영하고 조사내용을 입력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물 정보의 정확성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유지보수와 신규설치 대상으로 분류해 정비하며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로 연계돼 추적 관리된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확대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에 설치돼 있는 건물번호판 보호 등 안내시설물 관리와 일제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 공모 결과 총 481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로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무기한 연기되고 적극적인 홍보도 어려웠지만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년도 제안사업 439건 대비 9.6%가 증가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 사업이 40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개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기타 사업제안이 78건으로 지난 해에 비해 생활환경 분야 사업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예산협의회 심사를 통해 예산편성안이 결정되면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공모사업 외에 부서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에 주민참여예산을 지원하는 일반참여예산과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을 시범도입해 예산편성의 다양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을 가져 주신 시민 여러분
[경기경제신문] 이애형 경기도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29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세류동‘우리동네모임회’임원들과 마을 발전 활성화와 관련하여 연간 봉사활동계획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상담소를 처음 방문한 우리동네모임회 최점식 부회장은“주민과 도의원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며, “최근 세류동 주변은 구도심권의 재개발과 맞물려 있어 다소 혼잡할 수 있는 여건이나, 동 고유의 정체성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나간다면 살기 좋은 동네가 될것으로 믿고있으며, 이를 위해 도 의원과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만남은‘우리동네모임’의 활동방향을 조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해했다. 이에, 이애형 도의원은 “오늘같은 자리처럼 마을분들의 애로점과 좋은 의견을 자주 청취하겠다”며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는 전문상담관을 배치되고, 지역구 도의원과 주민들이 만나 상담·건의·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첫 출발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일반 ▲정보검색 및 인터넷 활용 ▲모바일 활용(SNS, 어플리케이션 활용)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됐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은 먼저 온 통일이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평화 공존분위기 확산과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신규 전입 탈북민에게 파주페이와 초기 정착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운전면허증, 미용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교육비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8일 생활폐기물로 배출되거나 야산 등에 방치돼 있던 폐타이어를 분리 선별해 폐기물 재활용업체에 위탁 처리 완료했다. 폐타이어는 생산자 재활용 의무대상 제품으로 정비소 또는 타이어판매소 등을 통해 회수하게 되며 부득이 개인이 버리려는 경우에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 배출하면 파주시가 수거해 처리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일부 시민들이 타이어를 도로와 야산 등에 무단으로 투기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어 시는 방치된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수거해왔으며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총 18톤의 폐타이어를 수거해 폐기물 재활용업체에 위탁 처리한 바 있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타이어 뿐 아니라 일반폐기물도 종량제봉투를 쓰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 불법투기 단속 공무원과 환경미화원들이 매일 쓰레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및 매출급감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점포 재개장 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28일부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고하고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지원으로 추진하게 되는 재개장 지원사업은 확진자 방문점포의 경우 3월31일 기준 23개 점포가 그 대상이고, 2019년 연매출 기준 2억원 이하의 점포 중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매출이 80% 이상 급감한 점포가 여기에 해당된다. 지원점포 수는 79개소다. 매출급감 확인방법은 2020년 1월 매출액 대비 2월, 3월, 4월 중에 어느 한 달의 매출액이 급감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확진자 방문 점포의 경우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5일까지이며, 매출급감에 따른 신청은 6월1일부터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을 할 수 있으며, 6월15일부터 19일까지는 시청 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각각 최대 300만원과 100만원이다. 지원금은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공과금, 관리비 등으로 임대료와 인건비는 신청할 수 없다. 한편 유흥업소, 도박 및 사행성 업종 등 소
[경기경제신문] 수원교육지원청 수원북중학교(교장 석광균)가 27일 3학년 학생들의 첫 등굣길에서 전 교직원이 응원하는 ‘북중의 등교를 응원해’행사를 진행하였다. 수원북중학교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의 긴장감 해소와 오랜만의 등교로 설레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의 전 교직원이 등교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모두의 긴장 속에 진행된 등교가 선생님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 문구로 긴장된 얼굴에 미소가 지어져 사제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졌다. 모두의 긴장 속에 진행된 등교가 선생님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 문구로 긴장된 얼굴에 미소가 지어져 사제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져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 수원북중학교 오평순 교감은 “오랜만에 등교하기에 선생님들과 만남을 기대하며 한명 한명 소중한 학생들의 등굣길은 가슴 설레며 한편 긴장 속에 실시되었다.”, “학생들을 학교에서도 건강하게 지켜주기 위해 우리 교사들은 코로나19를 지켜내기를 다짐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