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은 재난 발생 또는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송사업자에 대해 재정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서 의원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택시수요가 계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택시운수사업자의 경영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것조차 위협받고 있는 현 상황 개선 및 택시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운송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며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접수된 의견 및 관련 부서의 의견을 검토한 후 제344회 정례회(6월회기) 의안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에 대해 상시적 음주점검체계가 없는 실정에서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을 막기 위해 시·군에서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도록 특별교통수단 운영 매뉴얼을 마련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조 도의원은 “교통약자의 교통수단·여객시설 및 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운전자에 대한 상시적 음주점검체계가 없는 실정”이어서 “시·군에서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하도록 특별교통수단 운영 매뉴얼을 마련하여, 사고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조 도의원은 “현재 교통약자이동편의정책의 초점이 물리적 시설에 맞춰져 있어 교통이용정보나 인적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 통합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제공되지 못한 상황”이므로, 향후 “특별교통수단은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특별교통수단 간, 특별교통수단과 다른 교통수단 간 연계 방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종사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가 참여하여 특별교통수단 운영 전반의 자문을 할 수 있는 기구인 “특별교통수단 운영협의회”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문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가 참여하여 자문을 할 수 있는 협의회를 구성하여, 교통약자의 이동수요 파악, 교통 서비스 개선, 통합적 정책 추진 등 개선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궁극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문 의원은 “향후 협의회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을 위하여 택시, 승차공유 등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장기적으로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의 역할 분담과 이동편의대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례안 시행에 따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특별교통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용인소방서 119구조대 박병수 소방위와 특수대응단 박진호 소방장이 ‘KBS119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4년 8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박 소방위는 2014년 소방위 승진 이후 지금껏 763건의 화재와 474건의 구조 현장에 출동해 232명을 구해냈다. 지난해 3월 용인 수지 롯데몰 신축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54명을 구조했으며, 같은해 4월에는 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소방의 위상을 높였다. 그는 2007년 4월 소독약품 제조공장 화재 진압과 인명 검색 당시 얼굴과 손 등에 2~3도 화상을 입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도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지난 2008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발을 디딘 박 소방장은 2017년 소방장으로 승진한 이후 2년 여 동안 67건의 화재와 86건의 생활안전 현장에 나서 194명을 구조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신임 소방사반 양성교육 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실물화재훈련 및 생활안전구조 매뉴얼 등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개발했다. 박 소방장은 수상 및 수중관련 자격과 전문산악구조 관련 자격을 취득하며 개인 직무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파주시 전역에서 ‘제22회 파주예술제’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파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파주예총 소속 예술단체 외에도 관내 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며 연극, 오케스트라, 무용, 전시,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5월부터 6개월간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의자는 잘못없다` 연극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탱고와 함께하는 영화 ‘라스트탱고’ 상영,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시민들을 위한 사진전과 시화전, 트로트한마당 ‘내가 너보다 한수 위’, 전통무용 ‘춤의 향연 속으로’ 등 풍성한 공연과 전시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5월에만 열리던 파주예술제를, 올해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비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게 돼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다양한 예술 장르를 연중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시민 여러분들께 마음의 위안과 즐거움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금릉 로데오거리 간판개선사업 예산을 확보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금릉 로데오거리는 금릉역 앞 상가건물 밀집지역으로 불법옥외광고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어 이번 정비 시범사업을 통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돌출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간판의 가시성을 높이고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주들에게 자부담 없이 교체비용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줄 계획이다. 금릉 로데오 거리 158m 구간 내 건물 10개동 1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주변 경관과 건물에 조화되고 각 점포의 특색이 드러나는 돌출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불법무허가 간판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를 병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 해당 업소별 간판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5월중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8월 간판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 후 12월까지 설치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앞으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금릉 로데오 거리를 비롯한 간판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별해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금릉 로데오 청소년 문화의 거리 간판개선사업을 통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1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각종 공동체 활동을 위한 ’2020년 공동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읍면동별 신청을 받아 경기도 및 파주시 마을공동체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단체가 최종 선정 됐으며 이번 추경확정에 따라 보조금을 교부하고 본격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제안 공동체 활동으로 문산 이주민모임 ’다모아놀자‘의 ’다가치 살기 프로젝트‘ 등 13개 사업과 공동체 공간조성 분야에 탄현면 ’마을살리기 생각발전소‘ 등 2개 사업, 아동돌봄 공동체 조성사업에 파주읍 ’도담작은도서관 리모델링‘ 등 2개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활동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공동체 사업에 운정2동 ’내가 트는 마을 영화관 운영팀‘ 등 2개 사업이 진행되며 마을 내 3개 단체 이상이 연합해 마을자치 실현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마을자치 공동체 지원사업에 조리읍 ’봉일천 근대문화거리축제‘ 등 3개 사업을 지원하는 등 총 22개 사업에 3억 3,7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들은 경기도
[경기경제신문] 포천 일동유치원(원장 박순영)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일동유치원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출근 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돌봄 유아를 대상등원 시 현관, 돌봄 오후시간 등 수시로 발열 체크하고 있다. 유아 및 교직원 외 모든 방문자는 37.5℃ 이상의 발열 시 유치원내 출입이 불가하며, 무증상이어도 발열이 있는 긴급돌봄 유아는 즉시 격리한 후 학부모와 연락하여 귀가 조치하고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가정돌봄 유아들은 가정에서 매일 발열체크를 할 수 있도록 가정 내 건강관리기록지를 배부하였다. 일동유치원은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사용법 연수를 실시하였고 유아 및 교직원, 방문자 발열체크와 함께 바깥놀이 등 하루일과에서 상시 용이하게 활용하고 있다. 유치원에는 보건전문인력이 없어 발열체크 등 방문자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열화상카메라 지원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발열체크 등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만3세의 어린 유아들의 경우 체온계를 이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고 시간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탁한 성금으로 노인일자리 생산제품을 활용한 자가격리자 물품키트를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6천만 원을 경기도로 지정 기탁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극도로 위축되는 등 도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의 복리후생 증진에 책임을 다하고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나선 것이다. 특히 이 성금은 협의회가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해당 예산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경기도는 이 성금을 보다 의미 있게 쓰기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과 협력한다. 시니어클럽의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도넛, 콜드브루 커피, 면마스크, 천연비누 등 우수한 생산품을 모아 자가격리자를 위한 물품키트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성금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됨은 물론 도내 노인 일자리 생산품의 홍보와 판매 촉진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자가격
[경기경제신문] 경기 청년공간 ‘내일 스퀘어’가 22일 경기도에서는 네 번째로 여주시에 문을 열었다. 이 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경환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과 주민 등 40명이 참석했다. 경기 청년공간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소통, 휴식, 취·창업 준비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생활에 충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 전용 복합시설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여주 한글시장 내 위치한 여주시 청년공간은 약 137㎡의 전용면적에 모임 공간, 스터디 룸,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경기도는 지난 2월까지 총 12곳의 청년공간을 선정했으며 1곳당 최대 2억5천만 원까지 도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 중 고양시, 김포시, 양주시 3곳은 지난해 문을 열어 운영 중이고 이번에 문을 연 여주시 외에 안산시, 양평군은 올해 상반기 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용인시, 연천군, 화성시, 포천시는 올해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시, 광명시는 내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