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0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진행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도내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도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매해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이며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이 아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생산품은 복사 용지, 토너 같은 사무용품과 방역물품, 생활용품, 환경위생용품 등이며 각 기관은 홍보 책자를 참고해 해당 판매시설에 이메일로 직접 구매신청을 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용호 재무담당관은 “각 기관에 상반기 안으로 생산품 구매신청을 해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며 “비대면 박람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증장애인 자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은 하남시 위례지구 및 감일지구 내 2021년 개교 추진 중인 유치원, 초교, 고교의 교명을 하남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0년도 하남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 하남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통해 가칭 ‘위례1초’는 ‘위례숲초’, ‘감일1초’는 ‘신우초’, ‘감일2초’는 ‘단샘초’, ‘감일고’는 ‘감일고’, ‘위례7유’는 ‘위례송하유’, ‘감일1유’는 ‘감일유’, ‘감일2유’는 ‘단가람유’라는 각각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하남시 학교명선정위원회 개최에 앞서 4.27.(월)부터 5.13.(수)까지는 초등학교, 유치원, 5.8.(금)~5.21.(목)까지는 고등학교의 교명 공모를 실시하였고, 공모된 교명을 대상으로 이번 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개교 예정학교의 학교명 선정 과정에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적절한 학교명을 선정하기 위한 기구이다. 학교명선정위원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소속 당연직 위원과 하남지역 경기도의원, 하남시의원, 하남문화원장, 관내 학교 관리자, 주민대표 등 위촉직 위원으
[경기경제신문]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자율주행 실증도 하고 연구지원도 받을 수 있는 ‘2020년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가 개최된다.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는 성남 판교의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실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분야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이곳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출범, 실제 도로 기반의 선진화된 자율주행 실증을 진행 중이다. 또한 스타트업의 실증 테스트와 빅데이터 서비스 등 세계적인 실증단지 구축·운영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이번 챌린지가 좀 더 많은 기업들이 실증을 통해 기술 성장에 도움을 받고, 나아가 연구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자율주행 실증 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 받은 자율주행기술 보유 기업은 누구나 실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평가 분야는 ▲자율주행차 도전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도전 ▲자율주행차 기술 혁신 ▲자율협력주행 기술 혁신 등 4개 부문이다. 경기도는 챌린지 기간 종료 후 분야별 엄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
[경기경제신문]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임일혁 의원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7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행정감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일혁 의원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도로 재포장 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도로 개설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질의를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시민중심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시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등 날카로운 지적과 명확한 대안을 제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일혁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광주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현안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선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별도의 시상식 없이 자체 전수 진행되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0일 말라리아 예방 및 박멸사업의 일환으로 장단면 민간인 통제구역 내 방역을 실시했다. 장단면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북한 및 DMZ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상시방역이 어렵고 북으로부터 넘어오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방역 취약지역이다. 이번 특별방역은 통일촌, 해마루촌 및 개학을 앞둔 군내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집중방역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말라리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법정 감염병으로 증상으로는 오한과 발열,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지만 야간 외출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 모기를 유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노정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말라리아 환자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제21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3,56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원포인트로 편성한 제1회 추경의 후속조치로 민생 피해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주요 골자로한다. 이번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9,602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6,030억 원, 특별회계 3,572억 원이다. 이는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560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2,784억 원, 특별회계는 776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다. 주요 재원은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등 국‧도비 보조금과 전년도 잉여금, 공무원 해외출장여비 및 행사‧교육비 절감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피해회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87억 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56억 원 ▲파주형 긴급생활안정지원금 2.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억 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5.5억 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4억 원 등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회복 및 골목상권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수질오염 방지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금회 배정된 시설개수 오수처리시설 70개소에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수처리시설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의 방법으로 처리 후 방류함에 따라 정상적인 운영이 안 될 경우 수질오염 및 악취가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하수도과에서는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을 근절하고자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오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여부 확인 및 방류수 수질검사 등 운영실태 점검 후, 점검결과에 따라 하수도법 위반시 과태료부과 및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점검은 민원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비정상적인 가동 행위 등을 중점점검 할 예정이며, 운영실태 점검과 병행하여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오수처리시설의 주요기능 및 작동방법 안내를 실시한다. 김진영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발생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파주시 수질환경 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생활하수가 적정 처리될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0 문화의 달 행사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2020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 제고를 위해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해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 문화의 날에 맞춰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0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장으로 선정된 이덕만 위원은 “추진위원장 선출에 대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만의 특수한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문화예술의 깊이를 한 단계 올림과 동시에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에서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게 된 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사 추진위원들의 지혜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 체육관광부‧추진위원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파주만의 품격 있는 행사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6일(금) ~ 18일(일) 3일간 개최될 이번 행사는 파주만의 정체성을 살리고 기존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 진행해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파주시는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10억 9천 6백만 원이 지난 21일 열린 제217회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천리 군부대 주변 도로환경 개선사업 ▲웅담1리 배수로 정비 ▲군부대 주변지역 구거정비 ▲동문1리 마을안길 정비 ▲파평산대대 진입로 정비 ▲웅담1리 마을안길 정비 ▲1사단 신병교육대 화단 조성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무건리 사격장으로 많은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법원읍 지역은 3개 사업이 반영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추경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주민불편이 해소되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로 인한 민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영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교선)는 이천쌀 베이커리 인적인프라 육성을 위하여 상호간에 업무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천쌀 베이커리 인적인프라 육성사업은 이천쌀을 원료로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3개 기관은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과정에 관한 교육생 모집, 교육 운영 및 이천쌀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관한 상호 협력으로 이천시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경력단절여성, 청년농업인들의 재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동호 농산가공팀장은 "각 기관이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이천시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창업과 이천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대표빵 개발등 동네빵집, 지역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클 것이다”고 말했다.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은 5월29일부터 9월11일까지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