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위원장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명지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광명 중고자동차매매단지 폐업’에 따른 소상공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광명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광명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감소, 지역상권 침체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대운 위원장이 ‘광명 중소자동차매매단지 피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선 것이다. 광명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안동, 소하동 등 일대에 149,383㎡ 규모로 조성한 아파트형 공장이다. 경기도 중고차매매단지가 광명시 도시관리계획변경에 따라 자동차매매단지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되었고, 경매장부지가 매각되면서 지식산업센타로 건설 중에 있다. 이로 인해 다수의 매매상사가 폐업을 하고 있고 일부는 타 시도 매매단지로 이전되어 총 64개 업체 중 현재 51개 업체만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식산업센터가 건설 중인 상황에서 그 옆에 있던 철탑주차장이 매각되어 9월 말에는 중고차 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올해 처음 등교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등교수업과 방역준비에 힘쓴 학교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향후 순차적으로 등교수업이 확대되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면밀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의원은 20일 오전 광명시에 소재한 광휘고등학교 교문에서 학생들이 첫 등교하는 모습을 참관한 후에 학교 관계자와 함께 교실과 급식실, 화장실 등 학교시설과 방역물품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광휘고등학교는 등교수업 대상인 3학년 10개 학급 265명 중 건강이상을 사전에 신고한 2명을 제외한 263명이 정상적으로 등교를 마쳤다.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담임 선생님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한 학생은 “등교가 5번이나 연기되어 수능준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 때문에 공부에 몰입하기가 힘들었다”며 “하루빨리 예전처럼 학교생활로 돌아가 무사히 고3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선생님 말씀을 잘 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내 모든 학교는 등교수업을 위한 학교방역을 마쳤으며, 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고3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부천고등학교(교장 최경연)를 찾아 등교 개학 준비 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경연 교장을 비롯한 부천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했다. 황진희 의원은 학생들이 등교할 때 출입하는 중앙 현관에서 실제 이루어지는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실시 등 일련의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37.5도 이상의 열이나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를 대비하여 보호자 및 관계기관을 통해 조치할 계획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했다. 이어 일반 교실로 이동해 책상 간 1미터 이상 거리두기, 창문 개방을 통한 환기 강화, 손 소독제 등 주요 방역물품 구비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급식실에서는 학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한 자리 배치, 급식 시설 위생 관리 등을 확인하였다. 부천고 급식실은 동시에 260명을 수용할 수 있어 3학년만 등교하는 며칠간은 시간 변경 없이 종전대로 급식을 실시하며 전교생이 등교하면 점심식사 시간을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순차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의 준비 상황을 둘러본 학부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명(부천시#79, 광주시#17)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현재 상황을 관련부서가 서로 공유하고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검사를 기피하는 무자격 체류자 파악을 위해 경안동 소재 광주외국인근로자 쉼터 19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익명검사 등 홍보안내를 강화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는 등 지역사회 전파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4월 10일 광주시#16번 확진환자 발생 이후 36일 만에 이태원 방문이력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로 인한 추가 확진사례에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확진환자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 23명의 접촉자를 역학 조사했으며 모두 음성인 상태에서 자가(시설)격리 중이다.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방역 사각지대인 무자격 체류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방역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불법체류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에 있어서는 차별이나
[경기경제신문]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차량절도범을 추적,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33분경, 광주경찰서 상황실로 신장지사거리 부근에서 탁송차량 도난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오후 2시 10분경 경찰이 경안동 참조은병원 부근에서 주차된 도난차량을 발견했다. 이에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신속하게 모니터링을 실시, 차량절도 용의자가 역동사거리에서 이동하는 모습을 발견해 추적을 실시했다. 관제센터는 CCTV영상으로 용의자를 추적, 도난차량 주차 후 택시에 승차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어 택시 차량번호 및 이동사항을 경찰서 상황실로 통보했으며 오후 4시 10분경 광주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2017년 12월 개소한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협업을 통해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공조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자살기도자를 경찰과 관제센터의 협력으로 신속히 구호하기도 하는 등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군수:정동균)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관광테마골목이란 역사‧문화‧체험‧맛집‧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잇는 여행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골목 등을 말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공동으로 청개구리 테마골목(양평시장길)을 주제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돼 양평물맑은시장에 1억8천만원 상당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주 사업으로는 청개구리테마를 활용한 골목 조성, 플리마켓, 비어페스타, 관광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진행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가 자문 및 밀착 컨설팅, 주민참여 역량강화 지원, 스토리텔링 콘텐츠개발, 관광코스 및 테마프로그램 개발‧운영, 맞춤형 홍보 등의 진행순서로 진행 된다. 군관계자는“코로나19로 시장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단비 내린거 같다”며, “이번사업을 계기로 양평물맑은시장과 양평군 관광산업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31개시군을 대상으로 총 5개시군을 선정했으며, 군은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공모주제, 아이디어회의 등 수차례 교감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공개모집한 시민디자인단이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파주시가 시민중심 공공서비스 개발 정책으로 추진 중 인 ‘시민디자인단’ 에 어린이출판사에서 근무했던 편집자, 다수의 문화프로그램기획에 참여한 시민,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의 이용경험이 풍부한 시민 등을 선발했다.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시민디자인단은 서비스 디자이너 강동선(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를 중심으로 도서관·건축 분야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디어 회의, 벤치마킹,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5월 7일 금릉역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도서관 레시피’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평소 디자이너들이 각자 관심 있던 문화공간과 타 도서관을 방문해 작성한 보고서를 토대로 지난 13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실시했다. 또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오는 22일과 24일에 시민인터뷰를 진행하며 29일에는 3차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디자인단은 앞으로 매월 1~2회 회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6월
[경기경제신문]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19일 문산읍에 위치한 수해예방 시설 선유3배수펌프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전력설비와 배수펌프 등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직접 시설 가동도 진행했다. 파주시는 올 해 여름철 재난대책기간(매년 5월 15일~10월 15일)이 시작됨에 따라 호우와 태풍 등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예방 관련 시설점검과 운영준비를 마무리하는 등 본격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주요 배수펌프장 12개소에 지난 11일부터 고압전력 수전을 완료했으며 전기안전관리자 16명을 배치해 시설의 본격 가동을 위한 시운전도 모두 마쳤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도 무더운 날씨와 함께 비도 많이 올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여름철 재난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제11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 응모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정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모자들의 작품 제작에 많은 제약으로 공모신청의 어려움이 예상돼 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 응모기간을 당초 6월 30일(화)에서 9월 29일(화)까지 연장한다. 제11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는 그동안 공개되거나 설치된 적이 없는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파주시 관광홍보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 등 창작 간판 부분, 기존에 설치된 간판 중 우수간판, 공공시설물인 이동식화장실디자인 등 3개 분야를 접수한다.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파주시장상)3점과 최우수상 등 총 18점, 총 상금 1천만 원을 오는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저조가 예상됨에 따라 기간 연장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쾌적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영주권자와 결혼이주자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달 20일부터 신청을 받은 파주형 긴급 생활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파주시와 경기도 조례가 개정돼 지급대상이 확대됐다. 지급 기준은 5월 4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파주시에 체류 등록된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로 대상자 수는 2,000여 명에 달한다. 지급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인 10만원씩이며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파주시와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통합해 2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이번에 교부하는 선불카드는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수령 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기존에 2~3일 기다리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외국인등록증이나 영주증을 가지고 체류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일과 관계없이 사용기한은 국가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8월 31일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