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에서 기독교청년회에 위탁하여 운영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평택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차 이벤트는 SNS에 “마음방역 응원메시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서로 격려해줄 수 있도록 하였으며, 2차로는 상담복지센터 내 상담중인 청소년들을 위하여 상담선생님의 손편지를 담은 “마음방역 선물키트”를 집 앞에 배송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달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3차 이벤트는 온라인 댓글 달기 이벤트로 “청소년전화 ‘1388’ 사행시 짓기”를 주제로 한다. 청소년전화1388은 청소년의 일상적 고민부터 가출, 중독 등과 같은 위기에 이르기까지 24시간 무료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4행시 짓기”이벤트 참여 원하는 평택시민이라면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달면 된다. 이러한 이벤트는 지난 3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이 불가능한 청소년 및 시민들과 함께 소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시작되었는데, 이후에도 평택시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 김란희 상담원은 “장기화된 코로나
[경기경제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과 하남시청(시장 김상호)은 가정에서 원격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하여 전산교육시설 및 공간을 열어 학습 공백을 채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하남시는 4월 16일 2차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하남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 중 스마트기기나 인터넷망 사용 등 여건이 어려운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남디지털도서관, 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민지원센터(덕풍2동, 풍산동) 등 6곳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한곳 당 10여 명 내외의 학생이 사용하며 입장 전 손 소독 및 체온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 관리를 위해 인력이 배치된다. 이에 대해 한정숙 교육장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건강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한 결과”라며 “하남혁신교육지구 MOU체결 이후 마을과 교육이 상생하여 교육의 질적 성장으로 결국 하남시 학생들이 교육 수혜를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김상호 시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모두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습할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통일시장과 인근 전통 5일장 및 상점가를 포함하는 ‘파주통일상권’이 2020년 상권진흥구역 지정 공모에 선정돼 4년간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자생력 확보 및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파주시와 동두천시 2개소가 선정돼 상권 전반에 대한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비는 연간 10억으로 4년간 총 40억 원이 지원된다. 파주 금촌통일상권 상권진흥사업은 금촌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 일대를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해 파주의 지리적 특징인 ‘평화 통일’을 주제로 특화골목길 조성, 경관조명 사업 및 경의중앙선을 활용한 안보관광 및 통일동산관광특구와 금촌통일상권을 연계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발생으로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금촌 통일 상권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도 대표 명품시장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0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도서관 등 23개소와 농협·축협·김포파주인삼조합 등 51개소 총 74개소의 오프라인 신청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신청서 발급, 신청서 작성 지원 및 질서유지 등을 위해 시청·읍면동 직원 및 공공근로 등 304명을 지원해 시민들이 신청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 운정 및 문산지역 신청 창구 등을 방문해 신청 발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동선상의 문제, 교통약자 접근성을 고려한 창구 배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시설 등 세세한 부분까지 챙길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이 지난 4월 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4월 19일 기준으로 지급 대상 파주시민 45만 4천여명 중 39.4%인 17만 8천여명이 온라인으로 신청했으며 방문 신청은 7월
[경기경제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양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은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교내 각 학급에서 대표 플랫폼 줌(ZOOM), 네이버밴드라이브, 카톡라이브를 통해 쌍방향 소통으로 이용하고 보조 플랫폼으로는 네이버밴드, 카톡방 등의 SNS를 사용하여 온라인 개학 후 원활히 학사 운영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양명여자고등학교는 최우선적으로 학생의 학습권을 먼저 생각하고 등교 개학 이후 학생들이 바로 시험에 응시해도 문제가 없도록 온라인개학 및 원격수업을 준비하였다. 양명여자고등학교 교육공동체는 교내원격수업관리위원회를 조직하고 원격교육대표교원과 선도교원이 쌍방향소통기구인 줌(ZOOM), 네이버밴드라이브, 카카톡라이브에 대한 연수를 전문적학습공동체 시간을 통해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실시되는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교사에게 펜마우스를 지원하여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영상 촬영을 위한 삼각대와 휴대폰 거치대, 자연스럽고 원활한 온라인 판서를 위해 와콤 타블렛을 준비하여 교사들이 수업을 만드는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1~2학년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 준비를 돕고
[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3차에 걸쳐서‘2020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강 후 2회차(4시간)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고 6월 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나 6월 14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이 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을 확대한다. 경기꿈의대학은 방과 후 고교 재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 대상 강좌는 용인 지역에 접수된 각 대학 소속 강사의 205개 강좌로, 관내 8개 대학과 10개 고등학교 등 총 18개 기관이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토요일 강좌도 있다. 개강일은 5월 18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
[경기경제신문] 평택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2일부터 5월 4일까지 3차에 걸쳐서‘2020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강 후 2회차(4시간)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 운영하고 6월 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나 6월 14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이 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 확대한다. 경기꿈의대학은 1학기에 학생들이 대학․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37개와 대학․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15개로 총 52개 강좌를 개설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토요일 강좌도 있다. 개강일은 5월 18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강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해,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진행하고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안내해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안정을 위해 정부·경기도와 별도 자체 예산으로 마련한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교부한다고 밝혔다.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씩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대상은 3월 31일 24시 이전부터 수령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파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내국인이다. 7월 31일까지 수령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된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며 평일은 9시~20시, 휴일·주말은 9시~18시 중에 방문하면 된다. 공공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수령인의 출생연도 끝자리 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5·0 금요일에 방문하면 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누구나 수령 가능하다. 특히 파주시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집중교부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본청과 읍면동 직원 1일 210명을 투입해 105개의 교부 창구를 운영한다. 집중교부기간 중 이동창구 운영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자가 폭증하는 것을 방지하고 신속한 교부를 위해 인구가 밀집된 교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환, 박정식)와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범규)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영양식을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거동 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연내 두 번째 행사로, 이 사업은 그간 쌀, 라면, 김치에 국한되어 있던 이웃돕기 후원 먹거리를 탈피하여,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영양식 전달은 물론 생활시 불편사항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챙겼으나, 코로나로 인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전화 안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굿모닝병원 적십자봉사회 김범규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요즘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사업을 통해 그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포트홀 등 도로안전 위해요인을 잡는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이 올해부터 참여범위를 일반 도민에게까지 확대한 가운데, 경기도가 단원 모집을 최종 완료하고 2020년 4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은 택시 운전자 등 민간 모니터링 단원들을 위촉해 24시간 도로파손 신고·보수를 도모하는 민관 협업행정 체계로,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기존에는 택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만 모니터링단을 구성했으나, 포트홀 등 도로파손 발생 건수가 나날이 증가하는 등 보다 촘촘한 감시 및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올해부터 일반 도민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도민 단원들도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을 통해 신고가 가능 하도록,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모바일 앱(App)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와 기존 경기도가 운영하던 신고시스템을 연계하는 작업을 마쳤다. 올해 활동할 모니터링 단원은 기존에 위촉돼있던 택시운전자 292명과 이번에 새로 위촉된 일반 도민 522명 등 총 814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민 단원 모집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경기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