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4.15 총선 포천가평선거구 실패에 대해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가평군민에게 사과하고 여야를 떠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성명서를 20일 발표했다. 20일 김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당선자를 내지 못한 것은 그동안 도의원으로 활동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민들의 뜻을 헤아리고 경기도와 가평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 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군민은 여야를 떠나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있다. 최춘식 당선인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경호 의원의 공약과 관련하여 “제2경춘국도, 호명산터널, 내수면박물관 등에 대해서도 최춘식 후보와 협력을 통해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경춘국도와 관련해서는 “이철휘 후보와 함께 춘천철원화천양구군 갑 지역 허영 당선인을 만나 가평군이 제안한 안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정부부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소통하며 지역 자원을 총 가동하여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역정치에는 여야가 없다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에 매진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산업정책과 과장 및 관계 공무원, ㈜용인일반산업단지 관계자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용인시가 추진하고, SK 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하는 D램 생산과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에서 문제되는 점은 오·폐수 방류이다. 이 오·폐수를 인근 한천으로 방류할 계획인데, 한천이 안성시 고삼저수지와 안성시를 관통하는 한천과 안성천으로 연결되 오폐수가 방류되는 것이다. ㈜용인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사업내용에 대하여 설명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했다. 오는 22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안성시민들은 용인시가 추진하며 시행자가 ㈜용인일단산업단지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안성시 인근 하천으로 흘려보낼 계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는 것에 더 반발하고 있다. 또한, ‘용인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는 용인시에서 처리해야하는 것
◇ 5급 승진 ▲고기남(문화예술과) ▲김동혹(행정지원과) ▲김진한(정보통신과) ▲남상은(사회복지과) ▲박찬우(감사관) ▲선은임(행정지원과) ▲양영석(청소자원과) ▲온상훈(의정담당관) ▲이기조(체육진흥과) ▲이미경(일자리정책관) ▲이우열(자치행정과) ▲이원구(시민안전과) ▲이인직(건설정책과) ▲이주철(재산관리과) ▲임화선(노인복지과) ▲조명원(법무담당관) ▲최세연(인적지원과) ▲한상배(생태교통과) ▲김용상(세정과) ▲장석팔(징수과) ▲김수정(복지협력과) ▲김선우(생태공원과) ▲이종욱(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이태희(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기환(도시개발과) ▲김태관(이전지원과) ▲오세인(도시교통과) ▲우제박(도시교통과) ▲이계석(도시개발과) ▲김종호(건축과) ▲서종원(감사관) ▲임영진(시설공사과) ▲최규태(도시재생과) ▲문춘기(토지정보과)
[경기경제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즉시 코로나19 추경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첫번째 지시사항으로 코로나19 추경을 선택한 것이다. 이번에 개최 된 간부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 사업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안성시 최고위 참모회의로 시정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업과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매주 월요일 정례 운영되고 있는 회의다. 그동안 안성시장의 공석으로 부시장 주재로 열리던 월요 간부회의가 김보라 안성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20일에 열렸고 부서별 주간 업무에 대한 보고를 모두 받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첫 번째로 코로나19 추경을 지시했다. 추경일정은 되도록 다음달인 5월 임시회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라는 내용이다. 실무부서에서는 행정절차 추진 등 5월 추경에 어려움을 표시했으나,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하루하루가 어렵고 벌써 코로나 사태가 3개월을 넘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추경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지원, 코로나 피해농가 지원
[경기경제신문]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0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태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예산에 필요한 재원확보와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세출조정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며 “재정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그 결과를 시의회에 공유해 줄 것”을 시 정부에 제안했다. 이어 오인열 의원과 박춘호 의원은 ‘시흥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책 마련’과 ‘시 집행부의 과감한 재정확보 대책’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1일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갖고 22일에는 소관 부서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최종 보고를 받는다. 23일에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된 모든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경기경제신문] 광주시 경안동에 있는 서울THE안치과(원장 안교진)는 지난 16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살균소독제 1천개(40㎖·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울THE안치과는 지난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치과치료 서비스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윤희 경안동장은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외 행정복지국 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19만 안성시민과 안성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각 기관 간 지역현안사항 및 협력방안에 대해 소통하며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에 양운석의원과 백승기의원은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 안성시와 도의원 간 서로 머리를 맞대어 살맛나는 안성시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또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소통하기로 뜻을 함께 모았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031-673-5220/ 안성시 중앙로 473, 2층 2호)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전영진 칠원동 통장은 코로나19와 관련, 경기침체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을 소유의 건물에 임차해 운영하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칠원동에 위치한 원칠원새마을회 소유의 우리빌딩에는 총 6개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1개 점포에 대해 4월부터 2개월간 월세 100%를 감면하고 나머지 5개 점포에 대해서는 4월 임대료 100%를 감면한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주신 원칠원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올해 채용된 체납관리단 조사원 60명을 재난 기본소득 지원 등 재난 대응 업무가 폭증하고 있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격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 체납관리단은 지난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방문해 납부를 안내하고 납부 여력을 살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세금 징수를 실시해 왔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경우에는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해왔다.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함께 대처하기 위해 당분간 체납자실태조사업무를 보류하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경기도민, 1인당 10만원)과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파주시민, 1인당 10만원) 등의 홍보, 안내 및 신청 접수 등의 업무 지원에 나선다. 지난 4월 13일~14일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접수 안내를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협, 공원, 전철역 등에 설치돼 있는 홍보부스에서 온라인 접수 홍보를 하고 직접 방문신청 방법과 신청 일정 등도 안내했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파주시 체납관리단은 시민들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받는데 혼란을
[경기경제신문]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Blue)’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가 외로움도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도 구할 수 있는 ‘반려견 입양’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20일 추천했다.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대두되며 전화나 인터넷 카페는 물론, 매주 많은 도민들이 직접 도우미견나눔센터를 방문해 반려견 입양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입양 마리 수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올해 3월 한 달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가정에 입양된 강아지 수는 지난해 월 평균 28마리의 약 2배에 달하는 57마리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입양 마리 수는 1,400마리를 넘었다. 특히 초·중·고 자녀를 둔 많은 가족들이 센터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학교나 학원에서 친구와 보내는 시간 보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며 많은 학부모들이 ‘반려동물 입양’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 센터측의 설명이다. 반려견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사회성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