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송정A지구와 송정B지구, 역동A지구 등 3개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해제를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지난 2018년 5월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지정하고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한 7개 지역(탄벌A, 추자A, 삼리A·B, 송정A·B, 역동A) 중 과업을 마친 3개 지역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해제를 고시, 개발이 가능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제1·2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종 상향시킴에 따라 인센티브를 통한 용적률 상향 등 기존 보다 완화된 규제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토지에 대한 활용도가 향상돼 체계적인 도시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탄벌A지구 등 4개소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속가능한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부적인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광주시 홈페이지→정보공개→행정정보→도시계획·개발) 또는 토지이용규제 정보서비스(luris.molit.go.kr/) 등에서 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학교급식 피해농가 돕기 판촉행사인 ‘금요일엔 친환경 농산물 먹는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납품하지 못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로 준비했으며, 가격은 1박스 10,000원씩 판매할 예정이다. 품목은 시금치, 얼갈이, 취나물(또는 방풍나물), 상추, 아욱, 파 총6종 2kg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하려면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로 주문 및 결제를 하고, 금요일 오후에 주문한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온라인 마켓 네이버 든든상회(http://marketgg.co.kr)에서 진행하는 경기농가 응원 프로모션에서 친환경 꾸러미, 친환경잡곡, 친환경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네이버 든든상회에서 판매하는 품목도 우리시 관내 농가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판매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착한 소비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로 공개되었던 A씨의 최종 검사 확인 결과가 음성으로 판명되어, 확진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하여 해외입국자의 입국즉시 의무적 검사를 시행하고 시설격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이 초래되어 시민들께 죄송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4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공항에서 자차를 이용해 안성시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역시 자차를 이용해 안성시에서 별도로 운영 중인 격리시설인 LS미래원에 입소했다가 같은 날, 보건소 버스로 이동해 자택인 공도읍 임광그대가 아파트로 이동했다. 안성시는 검체 채취 후 검사기관의 검사과정과 검사결과 음성을 양성으로 통보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해, 녹십자로부터 4월 13일 공식 사과문을 받아 홈페이지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4월 13일 현재, 보건소 버스로 함께 이동한 10명과 가족 1명 등 밀접접촉자 11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퇴원하여 입국일로부터 14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로써, 안성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4일, 41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으로, 미군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아산시 1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돼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자택에서 격리하다 미군병원까지는 자차로 이동했고 접촉자 1명은 가족으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자택과 주변은 모두 소독 완료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20,20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5월 4일까지 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 군포시청 1층 민원실이나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 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회신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5월 29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부동산관리팀(031-390-015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리정보시스템(GIS)은 과거 인쇄물 형태로 이용하던 지도와 지리정보를 수치화해 컴퓨터로 작성, 관리하고 여기서 얻은 지리정보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 가공하는 종합 정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리 정보를 디지털화해 행정서비스로 활용하기가 쉬워진다. 이렇게 조사된 자료는 해당 시·군에 전달해 시·군이 ‘토양오염실태조사’가 필요한 곳을 선정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올해는 환경부가 도내 중점오염원으로 지정한 산업단지, 공장지역 106개 지점과 교통관련시설지역 100개 지점 등을 포함한 총 301개 지점의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오염돼 있을 확률이 높은 표토와 심토를 채취해 중금속, 유류, 용제류 등 23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표토는 지면에서부터 15cm 이내의 토양을, 심토는 표토 아래의 토양을 말한다. 용제류는 드라이클리닝의 세척공정에 많이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앞서 2019년 조사 때는 도내 지하수 관정 위치와 가까운 중점관리대상 토양오염원을 지도에 표시 후, 사업장의 노후화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만35∼59세 미취업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2차 지원 대상자 1,32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12일 간 진행된 모집 기간 중 총 2,662명이 신청했으며, 도는 구직활동계획서,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소득구간(중위소득 100%)을 평가해 선정했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상호 의무협약서 체결, 예비(온라인)교육(http://www.dream.go.kr ) 이수, 경기지역화폐 발급 등, 구직 상담 등의 과정을 거쳐 매월 구직활동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매월 30만 원 씩 3개월 간 최대 90만 원까지 받게 되며, 금전적 지원 외에도 전문상담사를 통한 심층상담, 취업특강, 취업박람회, 취업 알선·창업지원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도 지원 받게 된다. 도는 이번 2차 외에 지난 1월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1차 선정자 1,160여 명을 선정해 현재 지원금 및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차 모집을 진행해 92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전자책에 별점과 리뷰를 작성하는 ‘별이 빛나는 도서관’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간을 지정하는 것으로 올해 56회를 맞이했다. 세계 책의 날은 매년 4월 23일이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이 기간에 맞춰 2주 동안 ‘별이 빛나는 도서관’별점&리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ibrary.kr)를 방문해 전자책 1권 이상을 읽고 별점과 리뷰(200자 내외)를 남기면 된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별점/리뷰 공간에 자유롭게 감상평을 표현하면 된다. 한 아이디 당 여러 번의 중복 참여가 가능하나,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이와 함께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을 선정하여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재충전하고 서로 좋은 책을 권
[경기경제신문]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윤양순)는 오는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차상위 자산 형성 희망키움통장(Ⅱ) 사업 2차 가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 빈곤층의 생계·의료 수급 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청 대상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으로,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다. 1인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은 1,757,194원이며, 가입 기준 소득 상한은 878,597원이고 자격 유지를 위한 소득 상한은 2,709,404원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를 할 경우 본인저축액과 동일한 근로장려금(최대 36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는다. 단 중도 해지할 경우 해지 사유 발생 즉시 해지가 결정되며, 해지가 결정된 달까지 적립된 금액을 모두 반납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득‧재산 확인조사를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구청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고삼면 소재 아이원스㈜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삼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아이원스㈜는 2016년부터 고삼면과 협력하여 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민관협력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는 아이원스㈜에서 1,000만원, 아이원스㈜ 이문기 대표가 300만원, 총 1,3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아이원스㈜ 이문기 대표는 “고삼면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고삼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을 고삼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봉기 고삼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아이원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고삼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기부 성금은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고삼면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