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월 5일 문산읍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PBRT) 개통식’을 개최했다.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PBRT)는 목적지를 향해 최대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차 지점을 최소화한 신개념의 교통수단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28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이 개통됨에 따라 지티엑스(GTX)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구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 없는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도심(북부권역)과 신도심(지티엑스(GTX)운정중앙역)을 연결하는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신설했다. 신설된 노선은 101번과 202번으로, 2월 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101번은 ‘적성~파평~문산~월롱~금촌~지티엑스(GTX)운정중앙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평일 기준 1일 5대(30회)가 운행하며, 202번은 ‘법원~연풍~광탄~지티엑스(GTX)운정중앙역’을 운행하며 평일 기준 1일 4대(32회)가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좌석형 버스 요금과 동일한 일반현금 2,500원, 카드 2,450원이며, 지티엑스(GTX)운정중앙역까지 북부권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7),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 교육청(시도 17)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 ▲법정민원 만족도 ▲국민신문고·고충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설문조사 및 현지실사 등 전문 위탁기관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 평가등급으로 나뉜다. ※ 평가 대상 기간 : 2023. 9. 1. ~ 2024. 8. 31. (1년간) 특히, 파주시는 올해 평가에서 새롭게 반영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계획’ 등 범정부 주요정책 추진사항 평가에서 휴대용 보호장비 적정 보급률 확보,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강화, 행정정보공동이용 확대 운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이번 6년 연속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사랑 이미지가 새겨진 로고젝터를 운영하고 있다.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에 엘이디(LED)를 활용해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다. 파주시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센터는 공공장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10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로고젝터에 ▲소외와 편견을 넘어 마음과 마음을 연결합니다 ▲당신의 안전,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연락주세요 등의 자살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안내하는 문구를 담아,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상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 밖에 정신 건강 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이동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파주시 거리 곳곳에 설치된 생명사랑 로고젝터가 따뜻한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지역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월 18일과 20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파주시 작물실증시험포장과 농업실증시험포장에서 연구 목적으로 재배한 ‘가루쌀(바로미2)’과 ‘나물콩’이 체험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가루쌀(바로미2)을 이용한 쌀 쿠키 만들기와 ▲나물콩을 넣을 수 있는 콩나물 재배꾸러미(키트) 만들기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평소 밀가루로 만들어진 과자류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우리 쌀로 만든 쿠키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면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시루’를 만들어보면서 어린이들의 환경보호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지역농산물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농업실증시험포장에 방문하여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는 5일 2025년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는 매년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직관리와 재정자립, 중점운동, 시도평가 등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에 따른 중점과제를 분야별 지표에 따라 평가해 우수 시도 및 시군구를 선정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는 그간 탄소중립 새벽종 줍깅데이, 말라리아 퇴치 방역, 돼지풀 제거, 불법광고물 제거, 하천변 청결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실천 운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새마을 가족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비전 아래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매년 2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하며 파주시 교통혁신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의 날 첫날을 기념해 파주시 관내 운행하는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앞서 2월 5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통안전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대중교통의 날 선포 및 파주형 급행 시내버스(PBRT) 개통식’을 개최했다. 대중교통의 날 선포식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지티엑스(GTX) 개통 유공자, 교통안전 유공자, 우수 운수종사자 3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를 개정해 ‘대중교통의 날’을 지정하고, 지정의 취지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1일 무료 운행을 진행한다. 시민들은 오는 11일 첫차부터 막차까지 파주시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 연말 지티엑스(GTX)개통을 전후로 교통혁신을 가속화하며 경기 북부의 새로운 교통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서해선 파주 연장 확정에 이어 지티엑스(GTX)개통을 이루며 경기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고양시 생활체육 종목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과 2036 서울-고양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에 대한 염원을 함께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53개 정회원 및 준회원 종목단체 중 회장 선거가 완료된 15개 종목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새롭게 선출된 회장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36 서울-고양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는 2036 서울-고양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를 통해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장 선거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월 말 기준 31개 종목단체 회장이 선출됐다. 앞으로도 시는 종목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신청 접수는 2월 7일부터이며, 상반기에 총 4,70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4,000대, 전기화물 700대 등을 보급한다. 전기승용은 최대 83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2,288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 고양시에 주소를 등록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이다.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의 각종 인증을 완료한 차량으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신청서류를 환경부 무공해차 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절차는 판매점(대리점)에서 대행해 진행하게 된다. 다만,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을 말소하거나 매매할 경우 운행기간별 보조금 회수요율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올해 사업은 예년에 비해 차종별 지원가능 물량을 많이 확보했으며, 특히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총 10,0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예술가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해 예술적 표현 권리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2월 18일 18:00까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 또는 소재하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문화예술 활동을 업(業)으로 하는 사람,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인 단체가 해당된다. 해당 사업의 자세한 정보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이 장애예술인과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가 전문적인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14만원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신청제로 운영되나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의 카드에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인 자, 복지시설 발급자, 전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및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예산 소진 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어려우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드린다”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올해 1만 원 증액된 만큼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 문화생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