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와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성공’ 과정을 운영한다. ‘청년 취업성공’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구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6시간)과 개별 상담(6시간) 등 12시간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자기 탐색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집합교육에서는 자신의 강점 찾기, 최신 채용 동향 이해 등 기초적인 취업 준비 과정을 다룬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화 과정에서는 구체적인 취업전략을 다룬다.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기업 및 직무 분석, 스타(STAR) 기법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경험 정리 기술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개별 상담을 통해 강점 분석, 목표설정, 목표기업 연계 등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실무면접 준비 과정에서는 1분 자기소개, 면접 이미지 만들기(이미지 메이킹), 모의 면접 등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실현하기 위해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2025년 파주시 주택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에서 ‘2025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새로이 추진함에 따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고, 시 예산 2천만 원을 투입해 총 4천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공동주택(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이다. 지원하는 공사로는 ▲고성능 창호·문 교체 공사 ▲단열보강공사 ▲고효율 조명, 보일러 교체 공사 등이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순공사비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며 파주시 누리집에서 지침서와 신청서 서식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이메일 등을 통해 파주시청 허가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지침의 배점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조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선정되며,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등은 우선 선정된다. 파주시 관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4월 위생 특화사업 ‘후드를 부탁해’를 추진한다. ‘후드를 부탁해’는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주방 후드 배기구 청소 및 올바른 관리 방법을 교육해 쾌적한 조리 환경 조성 및 조리 종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425개 등록급식소 중 8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후드 내부에 쌓인 기름과 오염물질 제거를 함으로써 화재 위험을 낮추고 배기성능을 개선해 이산화탄소와 냄새, 증기 등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과 관계자는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은 어린이와 종사자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2024년 특화사업 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후드를 부탁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조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과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등록하여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오는 2월 19일 오전 10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신철규 시인을 초청하여 ‘불가능과 마주하기: 신철규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시 창작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책이음1 자료실의 ‘고양작가’ 코너 전시와 연계하여 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신철규 시인은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유빙」으로 등단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 여름 첫 시집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문학동네), 2022년 두 번째 시집 『심장보다 높이』(창비)를 펴냈다. 신철규 시인의 「심장보다 높이」는 2018년 작가가 뽑은‘오늘의 시’에 선정됐으며 신동엽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유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불가능과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내면과 세계의 어긋남 속에서 시를 쓰게 되는 과정 △감각과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 △시 창작의 가능성과 불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시를 쓰는 일이 행복한 일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마음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화심리상담 프로그램‘마음로딩’을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년간 청년공간(구 청취다방)을 통해 꾸준히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올해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불안정한 초기 청년을 위한 특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손잡고 2월 3일부터 운영한다. 대상자는 고양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8세~24세의 청년이며, 내일꿈제작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마음로딩은 고양시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만들어가는데 취지가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본인 노출을 어려워하는 청년들의 특성에 맞춰 1:1 전화 심리상담으로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마음로딩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밝은 일상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고양시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꿈과 희망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월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는 2월 마음로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스.타.(청소년 스트레스 타파)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경기 불황 속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보증 사업 ‘2025년 고양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사업은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나 재정상태가 영세하여 담보나 신용으로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방법을 적용해 고양시 추천에 의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여 제1금융권 융자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양시는 1999년부터 매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출연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1,500여 개의 기업에 약 1,768억 원 상당의 보증액을 공급해 왔다. 특례보증 지원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서 일부 보증제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의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3억 원 이내에서 5년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재단의 심사와 고양시 추천을 거쳐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고금리 시기에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활용가치를 높이고 적절하게 사용 운용되도록 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 의거 발견된 공적장부 간 불일치 오류자료를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통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로 구축하고 있다. 올 1월 말 기준으로 누락재산 742필지를 발굴하고 토지분할·합병에 따른 437필지를 등기촉탁 하는 등 총 5,004필지를 정비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3월부터는 시 공유재산 대상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적법한 사용허가 기반을 마련해 세수증대와 재정건전화에 집중한다. 공적장부 비교 분석으로 오류 일제정비…공유재산 데이터 신뢰도 향상 시는 작년 7월부터 정확한 공유재산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추진 중이다. 7개월 간 일제정비로 발견된 주요 오류사항은 ▲공적장부 미존재 ▲공적장부간 소유자 불일치 ▲면적·지목 등 표시사항 불일치 ▲공유재산대장상 취득·처분 등록 누락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오류자료를 바탕으로 토지 4,554필지와 건물 1,288건, 총 5,842건 대상이며 1월 말까지 총 5,004필지 약 85.7%를 정비 완료했다. 주요 실적으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퇴직한 전문 인력이 지역사회에서 경력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고양형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50세 이상 65세 미만)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27개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복지시설 운영 매니저 ▲고양시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지원 ▲보건소 건강매니저 ▲찾아가는 작은 치매안심센터 ▲북스타트 매니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보건, 복지, 교육, 도서관 운영, 농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력을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최대 7시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총 55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사업 부서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사업별 일정에
[경기경제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신규 위원과‘고양시청소년의회’의 신규 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각각 청소년 의정활동 및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과 실행에 초점을 맞춘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 및 고양시 조례 제2149호에 따라 설립된 참여기구로 청소년 정책과 사업의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체적인 참여를 보장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책 기획 및 제안, 청소년 권리 모니터링, 시장과의 토크콘서트 및 분과 회의 운영 등이 있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시 조례 제2892호에 근거해 설립된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이 정책 및 문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 고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폐업신고, 휴업신고, 영업재개 신고 등과 같은 민원의 접수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고양시의 법정민원 분석 결과, 2024년 12월에는 기초연금 지급 신청(1,101건), 임대차계약 신고 및 변경(875건),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 신청 및 변경(846건), 통신판매업자의 폐업신고(694건), 식품 관련 영업 폐업신고(578건), 사회보장급여 신청(기초생활보장 546건, 아동수당 449건) 등이 다수 접수됐다. 특히 폐업신고 관련 민원은 2019년 5,117건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4년에는 8,574건으로 67.6%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 중 통신판매업 휴업·폐업·영업재개 신고는 2019년 885건에서 2024년 3,113건으로 251.8% 증가했으며,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폐업신고는 2019년 171건에서 2024년 855건으로 400%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식품 관련 영업 폐업신고는 2024년 2,420건이 접수됐으며,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식품위생업소의 폐업신고가 포함된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폐업신고 등과 같은 법정민원의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