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24일,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명현학교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 명현학교 오승근 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을 위한 가치 발전 및 재능기부 활동의 공동 참여 △지역 사회 발전 공헌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의 공동 발굴 및 추진 △장애인 체육 및 학교 교육 활성화에 상호 기여 협력 등이다. 명현학교 오승근 교장은“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고, 2026학년도에 개설 예정인‘체육중점 전공과’ 운영을 통해 졸업 후 장애인 체육 분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은“먼저 명현학교 학부모님들께서 장애인체육 서포터즈로 적극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명현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학생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활동은 물론 다양한 특수체육 관련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명현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전기장판 21개를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월 7일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질문으로 생각을 나누며 문해력을 키우는‘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브루타’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공부법 및 교육법으로,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토론 교육 방법을 의미한다. 탈무드 '벼락부자가 된 가난뱅이', 우화 '양치기 소년' 등을 주제로 해 하브루타 개념을 익히고, 질문 중심의 하브루타 수업 유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총 4회 차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독서토론 남숙경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고, 의문을 갖는다는 것은 지혜의 출발이다. 이번 ‘하브루타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질문에서 시작하는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부서를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농업기술센터(4개과), 덕양구도서관과(화정도서관), 일산동구보건소(2개과), 일산공원관리과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부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동환 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 분야 등 시민 맞춤형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양시 각 부서에서 140여 명의 직원이 참석,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지피티(ChatGPT)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를 배우고, 공공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실습을 통해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의 작업에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AI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적합한 행정업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미 사기업에서는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공직사회에서도 언제 도입이 될지 관심이 많았는데, 실무적으로 접근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월 20일까지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에게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각 10가구를 선정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연간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된 19~39세(1985년 1월 21일~2006년 1월 20일) 무주택 청년 가운데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청년이다. 또한, 자격요건인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5만 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 이하(월세는 전월세 전환율 6.2%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 금융권의 대출용도가 신용·일반용도인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설 연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문산전통시장, 금촌전통시장, 적성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전통시장 하수관에 쌓인 생활하수, 찌꺼기 등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연휴 기간에 전통시장의 하수 배출이 원활하게 되도록 돕고, 악취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휴가 시작되기 전 서둘러 작업을 마쳤다. 파주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사전 준설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명절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하수도 준설 등 시설물 유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5년 파주시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간판개선 지원사업’은 현재의 불법·미관저해·노후 간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 디자인'을 적용한 벽면이용간판[전면∙엘이디(LED)]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내 30개 업소에 대한 간판 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250만 원 이내(자부담 10%)의 범위에서 ‘파주시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옥외광고 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에 최종 선정된다. 1차 정량평가 항목은 ▲노후∙미관저해 정도 ▲효과성 ▲교체비용의 합리성 ▲추진 의지(자부담률) 등 6개 항목이며, 2차 정성평가 항목은 ▲예쁜간판 우수공모작 디자인 반영 정도 ▲완성도 ▲경관개선 효과 등에 대해 총 9개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업소 소재지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광고물 업무 담당자에게, 동 지역은 시청 건축디자인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노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2월 4일까지 2025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및 농업용(무인) 공동방제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고령 및 중·소농업인,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농업용 관리기, 보행관리기 등 8종의 농기계 구입 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지 1,000㎡ 이상을 실제 경작(소유 또는 임대)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기종별 지원 한도는 부속기를 포함하여 보행관리기 150만 원, 승용관리기·소형트랙터·동력운반차·고소작업차 각 500만 원, 전동전지가위 100만 원, 전동분무기 15만 원, 농산물작업대는 30만 원이다. 농업용(무인)공동방제기 지원사업은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 공동방제기 및 배터리 등 부속 부품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동 방제 확보 면적 및 자격증을 확보한 5인 이상의 생산자 단체이며, 방제기 종류별 필수 방제 확보 면적은 무인멀티콥터(드론) 20헥타르(ha) 이상, 무인헬리콥터 40헥타르(ha) 이상, 광역방제기는 60헥타르(ha) 이상이며, 기종별 지원 한도는 무인멀티콥터(드론) 1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3일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에서 설맞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석현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해 더욱 의미가 있다. 윤석현 파주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와 지원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는 경로식당 봉사활동,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파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