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청년재능공유학교’에 참여할 청년 강사를 연말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청년재능공유학교’는 학력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직무, 지식, 경험사례 등 청년이 또래 청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공유하는 쌍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강사 신청은 지역과 상관없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직무·취업 경험 ▲창업 경험 ▲인문학 ▲문화예술 활동 ▲재테크 실패 및 성공 경험 ▲여행외국어건강운동 등으로, 분야의 제한은 없다. 파주시는 청년들의 수요조사 등을 반영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청년재능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청년들이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청년공간(GP1939)에서 진행되며, 강사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채용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청년재능공유학교’가 진행됐으며, 평균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확인됐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월 10일까지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은 농업 활동 중 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활동은 중간 물떼기(헥타르(㏊)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헥타르(㏊)당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헥타르(㏊)당 36만 4,000원), 가을갈이(헥타르(㏊)당 46만 원, 하반기 신청)가 해당된다. 신청 자격은 논벼를 재배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대상 농지는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 제한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제3회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독분양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문화 확산과 1~2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과거처럼 집에서 장을 담가 먹기 어려운 도시민들이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주장단콩으로 생산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메주를 사용한다. 장독분양 1구좌(1말) 당 가격은 22만 원이며, 500구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 담그기 행사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후 300여 일의 숙성 및 관리를 통해 12월에 13~14kg의 된장과 3.6ℓ의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웰빙마루 관계자는 “이번 장독분양 행사를 통해 전통 식문화 계승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 모두가 다양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4일 한빛마을 5단지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은 파주시 소속 담당 공무원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관련 법령과 사례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 동별 대표자,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3명과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 소속 담당 공무원이 약 1시간 동안 공동주택 관리 법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의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 및 용역 관련 입찰 시 유의 사항을 전달했다. 파주시는 2016년부터 매년 20회 이상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케이(K)-아파트(APT) 모니터링’,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주택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교육, 소방·방범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단지 내 분쟁 및 위반 사항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한강수변공원을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녹지공간 확대·편의시설확충 등 환경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고양대덕생태공원 방화대교 하부 쉼터 조성에 더해 보안등과 CCTV를 확충했고 자전거길을 개통해 행주대교에서 일산대교까지 연결했다. 올 상반기에는 고양한강공원과 고양대덕생태공원 내 도합 5만 7971㎡ 규모의 잔디광장 조성 공사를 완료한다. 대덕생태공원 육갑문 앞 자투리공간에는 암석원, 잔디공원, 억새원으로 구성된 포켓쉼터를 조성해 여가공간으로 확대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동시에 누리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수변공원을 지속 정비하고 있다” 며 “한강과 맞닿은 고양시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진정한 ‘한강라이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강변 외래종 군락지역, 나대지 등 유휴지 정비...잔디광장·피크닉 공간 조성 고양시 행주대교 인근 고양한강공원 유휴지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2만7189㎡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당초 사업부지 내 수목제거 방향으로 설계했으나 자연보존을 위해 상태가 양호한 수목 41주를 이식해 조경에 활용했다. 잔디와 나무를 이용해 자연과 조화로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주일에 걸쳐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시설로 이번 점검은 화학사고 대피장소의 시설 상태, 접근성,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모든 대피장소가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고,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피장소 위치를 명확히 표시할 수 있는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대피 절차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화학사고 대피장소 정보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도 어플리케이션(티맵)에도 반영돼 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대피장소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화학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시장이 고양시 지역 농·축협 및 한국화훼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농업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조합원 격려에 나섰다. 올해 정기총회는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벽제농협을 시작으로 신도농협, 일산농협, 원당농협, 지도농협, 송포농협, 고양축협, 한국화훼농협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벽제농협 본점에서 개최된 벽제농협 제64기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들에게 고양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축사를 통해 축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벽제농협에 감사를 표했다. 벽제 농협은 가축분뇨를 발효 퇴비화해 농가에 공급하는‘벽제농협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정기총회는 농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직불금 등 보조사업으로 경영 안전망 확충 ▲청년농업인 지원 및 전문농업인 양성으로 농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걷기 좋은 ‘고양 라온길’ 조성을 추진한다. 고양 라온길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도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라온’은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라온길’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보행로를 뜻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과정에 참여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는 고양시 전역의 보도 정비 필요 지역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보도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제안하고 50여 명의 시민 평가단이 발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업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총 20개 후보 중 최종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덕양구 고양동 ▲덕양구 화정2동 ▲일산동구 고봉동 ▲일산동구 백석1동 ▲일산동구 정발산동 ▲일산서구 일산3동 ▲일산서구 대화동 등 총 7개소다. 시는 사업대상지에 대형 보도블록 설치,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설계(턱 낮춤), 보도 유효폭 확대 등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중점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병·의원 140개소와 약국 384개소를 연휴 기간 운영 기관으로 지정하고, 해당 정보를 시·구청·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과 응급의료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설 당일에는 덕양구 보건소에서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더자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품격있는‘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은 품격 있는 디자인, 효율적 공간 구성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재정 건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건물의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옥외 조경 및 야간 경관 등 시설설계 디자인을 강화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인다. 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체육센터, 도서관, 주차장 등을 신속하게 건립해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건립의 경우, 백석1·2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하 공간에 100대 규모의 공용주차장을 추가 증설해 공사하고 있다. 또 다양한 휴식 공간을 계획해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 임대 공간을 조성해 시 재정 건전성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건축물은 일상과 맞닿아 있어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필수시설이자 도시경관을 결정하는 주요시설”이라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품격 있는 디자인 개선으로 적절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사업 계획으로 현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