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1월 20일부터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창업 희망자(팀)를 모집한다. 공모는 일반공모와 지정공모(사회서비스 특화분야)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총 3,500만 원으로 일반 2개 팀, 특화 3개 팀에 대하여 지원한다.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 소재 기업 근무자 중 최근 3년간 파주시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수료자(팀)를 대상으로 3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선정된 창업자(팀)에게는 7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사회서비스 특화 분야에 선정된 창업자(팀)에게는 사업개발비와 함께 금촌어울림센터 내의 사회적경제 창업공간도 1년간 무상 제공된다. 창업자(팀)는 4월 중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특화분야를 신설했다”라면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삶과 직결된 여러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시설원예 농가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지역특화품목 및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육성을 도모하는 시설원예 농업 냉난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채소·화훼·과수·버섯류 등 원예·특용작물을 재배하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고정식 재배온실 및 버섯재배시설 면적이 330㎡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사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3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경영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라며, “농업인의 영농 편의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23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들에게 올해 추진하는 평생학습 사업과 일정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성인문해교육 지원 ▲5060 역량강화 지원 ▲시민교육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평생학습매니저 ▲평생교육 이용권등 10개 분야로, 총 6억 5천여만 원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2월 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사업별 내용, 지원 자격 등을 확인한 후 보탬이(e) 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첨단산업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수도권 규제에서도 기업 유치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포함한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을 지속 확대하고 기업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입주환경을 조성해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시 역점산업단지와 연계 시너지가 큰 업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산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설되는 지식산업센터에도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전역 지식산업센터 25개 연면적 179만㎡…벤처기업 밀집 시너지 효과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과도한 인구와 산업시설의 집중을 막기 위해 제정된 과밀억제권역은 현재 고양시를 포함해 성남, 부천, 의정부 등 16개 지자체가 지정돼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공장, 학교 등 인구집중유발시설의 신증설, 공업지역 지정 등이 금지되고 법인 설립·이전 시 취득세, 등록면허세 3배 중과가 적용된다. 특히 고양시는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정부 주도 택지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주택이 공급돼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24년 7월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고장 △안전봉 훼손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등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안전체험 교육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초등학교 6학년 임승유 어린이는 "학교 주변이 더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에 참여해 학교 주변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에 정당한 사유없이 불출석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증인에 대한‘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증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을 가결했다. 행정사무조사는 지방의회의 고유한 권한으로 관할 행정기관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파주시의 청소행정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하기 위해 관계법령에 따라 증인조사를 진행하고자 관계 공무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하였다. 행정사무조사 간 행정사무감사의 출석요구와 동일한 방식으로 출석요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들은 출석요구가 「민사소송법」에 따라 개별송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출석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였다. 이에 파주시의회는 법률 자문을 받은 결과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관계 공무원의 증인 출석요구와 관련해서는「민사소송법」이 준용 대상이 아닌 것을 확인하였다. 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손성익 위원장은 “이번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은 앞으로 의회가 수행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정당한 조사 권한과 역할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며, “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SB글로벌헬스케어와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SB글로벌헬스케어 이승현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함께 했다. SB글로벌헬스케어는 총 1억 1천 5백 3십 4만 4천 원 상당의 마스크 12만 9천6백 장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전에 고양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태희 마스크(아이바나리 마스크)'로 잘 알려진 SB글로벌헬스케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이상봉 회장이 2020년도에 설립했다. 국내는 물론 몽골 울란바토르 등 해외 취약계층에게도 마스크 기부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2,000만 장에 달한다. 나눔에 참여한 이승현 대표는 “마스크가 일상의 필수품이 된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독감이 유행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6일 고양 YMCA에서 진행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한국지부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주한인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8개 광역연합회, 180여 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 명의 한인 동포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주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 중인 단체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인사회의 영향력에 발맞춰 고양특례시도‘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해외 유수의 첨단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에 미주 한인사회의 협력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를 개최하며, 회원도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이익선 의원은 17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항교·서원 전통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현대사회는 물질적 풍요를 이루었으나, 반대로 정신적 빈곤, 개인주의적 사고, 공동체의 상실, 전통문화 가치 훼손 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통의 유교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의원은 활성화 방안으로 장단향교 복원 및 유교 문화 계승, 시설운영과 특화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예산 지원, 향교·서원 문화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문화유적으로 지정된 향교와 서원의 고건축물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문화인 전통제례, 전통혼례, 성년식 등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1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소관 부서별 2025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6건(조례안 6건), ▲도시산업위원회 5건(조례안 5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본회의에 부의하였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증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과 박은주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이 의결되었으며 결의안은 헌법재판소와 전국시군구의회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 안건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에 제시된 대안과 고견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