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3일 백석별관에서‘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3기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시민들이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이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전문가 간담회 전문교육 선진지 탐방 등을 통해 시정에 정책을 제안하며, 실질적 민관 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3기 위원회는 30대부터 60대까지의 연령층으로 구성돼 여러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정책 실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교육문화분과와 경제도시분과 두 개의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에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3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2025년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위원장) 및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을 비롯해 고양시 드론산업육성위원회 9명과 관내 드론기업 4개사 대표,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해 고양시의 드론산업 발전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시는 3대 인프라(대덕드론비행장, 고양드론앵커센터, K-UAM 수도권 실증지)를 기반으로 한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완결형 생태계구축 추진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고양드론앵커센터’교육·실증·기업 유치 등 자문과 전문 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그간 운영 실적을 발표했다. 기업간담회 순서에서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과제 ▲드론운용성평가 장비 구입 및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기업의 기술 검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장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특히 드론기업들은 실증공간 활용, 전문 인력 확보, 시장 확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으며, 시는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학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10월 1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시는 ▲민생경제국 및 에너지과 신설 ▲각 부서 간 업무조정 등을 담은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고, 관련 규칙 및 규정의 개정 등 후속조치가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 정책 추진과 경기 침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및 분산에너지특구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부서 간 기능을 배분하고자 함이다. 우선, 재정경제실이 예산재정실(명칭 변경)과 민생경제국(신설)으로 분리된다. 예산재정실은 매년 증가하는 재정수요 대비 어려운 재정여건를 감안해 효과적인 재정운영 및 관리에 집중하고, 민생경제국의 신설을 통해 '민선8기' 핵심 기조인 민생경제의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다만, 민생경제국장은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적임자를 선정하고, 후속 인사에서 충원할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과를 신설하고 버스정책과 김해원 버스정책팀장을 에너지과장으로 임명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설사들의 현장 경험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관광과장 등이 참석해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관광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해설사 배치 장소를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어 교통 접근성 개선, 해설 인프라 확충 등 현안 과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최전선에 계신 분들이 바로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이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가 곧 관광정책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해설사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주산성, 서오릉, 가와지볍씨박물관 등 고양시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방문객에게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해설지 발굴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3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2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 1,353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김희섭 시의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8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즉석밥, 세제, 치약, 샴푸, 음료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원하는 기업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을 잇는 조정자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면서 “어려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후원을 해준 기업 및 후원자분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음과 마음을 잇고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가 되어주는 나눔 실천에 고양특례시도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조직문화 혁신과 제도 개선을 위해‘팀레드(Team Red)’제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에는 총 18명의 직원이 참여해 조직 내 불합리한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팀레드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 세대·직급·성별을 초월한 균형 잡힌 참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제2기 첫 회의에서는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과거 음주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필요성 ▲인사평가 기준의 투명성 확보 ▲능력 중심의 인사 배치 ▲시민과 접점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유능한 직원 배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러한 논의는 단순한 조직 내부의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직결되는 과제들이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창구인 만큼, 유능한 인재 배치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시는 팀레드 활동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외국인 토지거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5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분야(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이며 신청자격은 필수조건을 갖춘 후 선택조건을 1개 이상 갖추면 된다. 필수조건은 ▲ 고양시 관내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중개업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자 ▲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아니한 자여야 한다. 선택조건은 ▲ 해당 언어 관련 학과 졸업자(졸업증명서 제출) 이거나, ▲ 해당 언어 관련 자격증 소지자(자격증 제출)이다(영어: 토익 800 이상, 토플 70 이상, 토익스피킹 Intermediate Mid3 이상 중 1개 충족 / 중국어 : HSK 4급 이상 / 일본어 : JPT 700 이상, JLPT N3 이상 중 1개 충족)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을 원하는 개업공인중개사(대표)는 고양시 토지정보과(☏031-8075-3104)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고양시 공고 참조)를 제출하면 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면 고양시청 누리집에 등재되며 시에서 제작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경기 북부의 젊은 성장도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 인구 50만 명을 돌파하며 대도시 반열에 올라선 파주시는 이후로도 꾸준히 인구가 늘어 올해 9월 기준 총인구가 벌써 54만 명을 넘어섰다. 무엇보다도 30-40대의 젊은 연령층이 파주의 인구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국적인 저출생 기류의 한가운데서도 유독 파주시에 젊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데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 노선 개통을 비롯한 교통 기반 시설이 확대되면서 파주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된 데 힘입은 바 크다. 잘 갖춰진 교통 기반 시설이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2030 젊은이들이 정주 여건으로 가장 우선시하는 요소는 다름 아닌 교통(51%)으로 주거환경(47%)이나, 의료(34%), 문화‧쇼핑 편의(33%), 교육(2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파주시의 경우가 이러한 조사 결과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례로 보인다. 파주시는 젊은 세대들이 인구성장을 주도하는 흐름을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의 토대를 다져나가는 데 더없는 기회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주요 경기장과 개회식장을 대상으로 최종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안전’을 대회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7월 말부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단체, 스포츠안전재단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경기장 내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해왔다. 특히 참가인원이 500명 이상인 경기장은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가 교통·질서·소방·전기 등 분야별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개막 전날인 25일에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장을 대상으로 최종 합동 점검을 실시해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안전은 대회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우선 과제”라며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계획 심의, 최종 합동 점검까지 단계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2만 1천여 명이 참여하며,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2일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상가 일원에서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청소대행업체,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내마을 로데오거리 일대 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2개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불법투기 쓰레기 정비 작업이 함께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각자 맡은 구역에서 도로변 쓰레기, 방치폐기물, 상가 주변의 각종 환경 저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을 맞아 파주시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