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2025 IMEX 프랑크푸르트’에 참가해 고양시 마이스 산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IMEX 프랑크푸르트는 2024년 기준 전시기업 2,500개 사, 초청 바이어 76개 국·4,200여 명, 전체 참가자 수 1만 명이 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마이스 전문 전시회다. 고양컨벤션뷰로는 한국관광공사 홍보관 내 상담 테이블을 마련했으며, 협·학회, 인센티브 여행사, 제약사 등 행사주최자 대상으로 고양시 마이스 산업 환경과 관광자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IMEX와 같은 세계적인 마이스 플랫폼에서 고양시의 가능성과 매력을 알리는 것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며, “고양시가 아태 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부터 각광받는 마이스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컨벤션뷰로는 지난 19일 국제컨벤션협회(ICCA)가 주관하는 ICCA 아태 지역 미팅에서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국제회의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알리며 행사 참가를 독려한 바 있다. 20일에는 마이스 행사 수요를 보유하고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미용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전문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미용업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 전략, 마케팅 기법, 최신 미용 기술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 운영된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된다. 올해 첫 시범 사업으로 관내 미용업 소상공인 25개소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현업 원장 1명, 미용 기능장 2명, 대학 교수 2명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과 기술 수준이 향상되어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만족도 조사와 교육 성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의 계속 추진과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미용업 소상공인 여러분께 이번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 교육과 방범교육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최정규 씨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의 유효주 씨가 강사로 나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범죄 예방 등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뤘다. 경비 및 안전관리책임자들이 지켜야 할 사항과 경비 노동자들의 인권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권오경, 임상호 씨와 경기도 담당 공무원도 강사로 나서 각각 공동주택관계법령,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장기수선계획 수립 조정 및 회계처리, 법령위반 예방 등 현장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공동주택 구성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자전거 안전교육은 2024년 재개 이후, 17개 초등학교 1,4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이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교육에 대한 전체 만족도는 ‘9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는 교육 정원을 늘려달라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관계 부서 간 소통의 자리를 가져왔으며, 안전, 교통 부서에서도 기존 교육과정에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약 1만 명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교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전거 관련 법령, 안전표지 숙지, 통행 방법 등의 이론 교육과 실기 체험 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시는 향후 교육에서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가 편성도 계획하고 있다. 최근 들어 자전거를 거리에 무단으로 방치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점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 필요성도 알릴 계획이다.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19개교에서 약 5,292명의 학생이 교육을 신청했으며,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파주장단콩의 모든 생산 이력을 관리하는 ‘생산이력제’를 통해 차별화된 품질 관리에 나선다. 파주 소재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생산이력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신청서를 토대로 경작 여부 등을 확인하고 파주시농업기술센터의 심사를 거쳐 파주장단콩의 생산 이력을 인증한다. 생산이력제 인증을 받은 장단콩은 원산지 증명, 농협 수매,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을 위해서 농가 현황 및 관내 농지소재지 지번, 면적, 품종 등을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 생산이력제 신청서를 위반 및 허위 작성할 경우, 향후 3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이력 관리 결과는 공신력을 담보할 수 있는 기관을 통해 ‘고품질 식량작물 재배 지원 사업’의 기본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콩과 조생종벼를 수매·판매하는 농업인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고품질 식량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생산이력제를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 시 생산장려금 지원이 제한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과 함께 문산노을길 산책로와 인근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국토대청소’는 겨우내 도로변과 하천 등에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청소 활동은 시민, 공무원, 군 장병,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변, 상가 주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지도록 청소 구간을 구역별로 세분화했다. 참여자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자 맡은 구간에서 도로변 쓰레기, 방치폐기물 등 각종 오염 요소를 제거하며 거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파주시는 이번 국토대청소 외에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결한 도시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구석구석 살피고 정비해 파주시가 더 깨끗해지고,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과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온라인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초ㆍ중ㆍ고등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콘텐츠로, 자전거 이용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2차시(약 13분)로, 주요 내용은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 ▲자전거 사고 예방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강 방법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접속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검색한 후 해당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특히, 시는 관내 학교에도 해당 교육과정을 안내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이 자전거로 통학하기 전 이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어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디지털 기반의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수강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가동하고 있다. 금융지원, 환경개선 등 맞춤형 지원은 물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을 추진해 기업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또 상·하반기 성장 단계별 IR데이를 개최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미래성장동력인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투자, 경영, 첨단기술 연구개발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기업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역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작업환경 등 환경개선 지원…기업자생력 강화 고양시는 지속되는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월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기반으로 연간 약 5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해 운전자금 대출 시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올 5월 현재, 14개 기업에 대해 32억 9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 소재 제조업 및 지식·문화산업 분야 중소기업은 기업
[경기경제신문] 제12회 고양특례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성저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산하 14개 클럽 파크골프 동호인 등 530여명이 참가해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선수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흥우님 등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양시 파크골프는 시민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주신 장영호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최성범 회장님의 성공적인 임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문예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고령화로 어르신 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 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라고 강조한 뒤, "이번 교육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중요성과 학대 예방의 필요성, 학대 발생 시 대응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재무회계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한 재무회계관리 방법을 다뤄 회계처리, 예산 집행 및 정산 등 종사자들의 실무 처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