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달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달 20일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꾸러미는 2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감자, 당근, 대파, 애호박, 방울토마토, 참외, 양배추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지원된 농산물은 도내 농가에서 구매한 친환경 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파주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파주농업인대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업 현장의 선구자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를 맞는 파주농업인대학은 파주미래농업을 위해 청년농업인반 농산물가공반 2개 과정을 편성·운영하며, 청년농업인반 20명, 농산물가공반 28명 등 2개 과정 48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파주농업인대학의 학사일정은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학습, 국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3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청년농업인반은 20회 88시간, 농산물가공반은 20회 96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반은 미래 농업을 위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농업정책, 우수농가 상담(컨설팅), 맞춤형 작물재배교육 등이 실시되며, 농산물가공반은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농산물 가공 상품화 이론 및 가공실습을 진행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파주농업인대학을 통해 파주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효과적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6월 30일까지 ‘제16회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을 위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예쁜간판 공모전’은 쾌적한 생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예쁜간판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16회째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파주시가 유일하며,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벽면 이용 간판 유형의 ▲창작간판과 ▲설치된간판으로 나뉘며, 창작 간판의 경우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설치된간판은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파주시장상 9점을 선정할 예정으로, 총상금은 500만 원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디자인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며 수상작의 디자인이 간판개선 지원사업에 적용되고 간판문화학교에서 교육 등 공익적 목적에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간판 문화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들로부터 예쁜 간판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 추천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누리집 → 소통·참여 → 예쁜간판 공모(마이 파주(My PAJU)!, 예쁜간판 추천)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파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제24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위원을 오는 12일까지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주요 기능으로는 파주시 청소년정책에 관한 의견수렴 및 제시, 도 및 다른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업무 협조 등이 있다.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년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및 ‘참여 축제’ 공동주관,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사업 예산편성 등의 성과를 냈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 선발되는 신규위원은 4월 파주시로부터 위원직을 위촉받은 후 연중 수시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을 통해 청소년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참여위원회 신규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 대표 청소년참여기구인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4년 11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3월 25일까지 야생 동식물 등 생물다양성 조사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생물다양성 조사는 시민들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야생 동식물, 조류, 곤충, 어류 등 각 분류군별 현황을 기록하고, 보호종, 기후변화지표종 등의 개체 수를 조사하는 것이다. 대상 지역은 임진강 일원, 공릉천 하구, 기타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 등으로,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파주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조직 인력 ▲사업 수행능력 ▲사업목적 부합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평가하고, 파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단체당 최대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보탬이(e)시스템에서 회원가입하고 단체를 등록한 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시민 주도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3월 15일부터 파주 여행택시를 이용하는 선착순 10팀에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요금은 3시간에 7만 원으로, 할인 대상자는 50% 할인된 3만 5천 원이다. 시는 3월을 시작으로 5월(가정의 달), 7월(방학 기간), 10월(여행가는 달)에도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6월, 8월, 11월에는 3시간 예약 시 2시간 추가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요금할인 행사 외에도 여행택시 이용객에게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이용 시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누리소통망(SNS)에 관광지 사진을 찍어 올리면 파주의 마스코트인 ‘파랑이 인형 증정’, ‘파랑이 쿠션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 여행택시는 지역의 여러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관광교통 서비스로, 역량 강화 및 친절 교육을 수료한 여행택시 기사 6명이 위촉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반값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관광 교통 서비스로 파주 여행의 즐거움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3월 5일 기업박람회 추진위원회를 출범,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기업박람회 추진위원회는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김영숙, 이형식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장, 중소기업진흥회, 파주교류회, 시이오(CEO)연합회 등 파주시 관내 기업인단체 수장들이 축제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추진위원회는 박람회 기본 방향 설정 및 제시, 준비 상황 평가와 점검, 주요사안 자문, 박람회 참가기업 모집과 홍보 등 매월 회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파주의 진면목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2년 차인 만큼 국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박람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파주시 우수제품 전시 및 소개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파주시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4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에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교육을 진행했다. ‘여행길‘ 교육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성매매 근절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을 둘러보며, 성매매집결지 폐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함을 목표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28회에 걸친 여행길 교육에는 1,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집결지 폐쇄에 대해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 교육은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내 조성한 거점시설에서 이뤄져, 참여 시민들이 보다 생생한 현장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어른들에게는 그저 오랜 현실로 여겨질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이곳이 유일한 세상일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갈 곳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라며, “인권 유린과 폭력과 착취의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기 신도시 광역교통 합동포럼에 참석해 일산 광역 교통현황과 미래 교통에 대한 기조발제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1기 신도시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방향 및 전략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현재 108만 인구를 넘어서 2035년에는 126만명 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 등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인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인구 유입과 통행량 증가를 고려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충분한 기반시설과 다양한 교통수단 도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포럼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발맞춰 개발 계획을 반영한 광역교통망 구상안을 제시했다. 또한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광역 차원의 개선 대책 마련이 절실한 점을 강조하며, 고양~양재 간 지하고속도로를 현천 분기점에서 이산포IC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대로라면 고양에서 강남까지 30분대로 통행이 가능하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이달 24일까지 참신한 안목으로 고양시정의 발전을 이끌‘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고양시정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로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제보 △시정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 △시에서 부여하는 지정과제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수행하며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 행복시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100명을 모집하며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고양시민으로서 시정에 참여하고 싶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에서 ‘고양시 시정모니터’로 단체명이 변경돼 제12기부터는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고양소식'새소식)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8만 고양시민을 대표해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주실 열정과 뜻이 있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