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정에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 사례회의 사진] 시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실제 시는 동 누리복지팀 및 사례관리사 10명과 올해 총 555건의 위기가정을 발굴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위기상황에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최근 사례로 광명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를 발굴하여 방문 상담과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전세임대주택선정 및 거주지 이전, 광명희망나기운동 상품권 지원, 생활복지기동반 지원, 장기요양등급지원 신청 및 결정을 통한 요양병원 입원 지원 등을 한 바 있다. 김주학 복지정책과장은 “복지현장 최일선에 있는 동 담당자들이 무한돌봄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 협력하여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20일 국토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는 LH에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약 7,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에 약 97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심의 통과로 2019년부터 보상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관리지역에 무질서하게 산재된 중소규모 공장․제조업소 등에 대한 이전․정비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한편 광명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지난 19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후속 절차인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으로 있으며, 심의를 통과 할 경우 일반산업단지와 마찬가지로 내년도부터 보상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 약 202만㎡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이번 심의를 통과한 일반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외에 유통단지는 현재 실시계획인가를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제4기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 시는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돌봄국에서 사회복지국으로 국(局)의 명칭을 바꾸고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위생과 5개과로 편성했으며 4개 복지 관련과의 주무팀명을 ‘정책팀’으로 변경하는 등 사회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가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시는 △행복한 우리 집 만들기 △푸드뱅크· 푸드마켓 운영 △생활곤란 긴급사항 발생 시 지원하는 긴급·무한돌봄지원 △복합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가정의 문제해결과 자립을 위한 사례관리 △복지자원관리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보훈사업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15개 사업 대상자 책정을 위한 조사와 사후관리 등 취약계층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누리복지팀 14개를 설치하여 사례관리 등 전문적인 복지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복지사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동절기 한파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노약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특별 보호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19년 3월 15일까지 한파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 상황총괄반(반장, 안전총괄팀장)과 건강관리 지원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상황 공동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한파로 인해 고립됐을 때 노인돌보미 등을 활용한 독거노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의 보일러·온수탱크 등 난방시설 보온상태도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복지시설 안전대책 차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건축물, 임시 가건물 등 위험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온수 탱크와 수도, 소방 설비, 배관 등 동파우려시설에 대한 보온대책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 대비 시설하우스 시설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축산 시설물 관리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기상상황 전파 및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한 현장 기술지도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상수도관 동파와 수도계량기 파손방지 및 복구조치를 위해 긴급지원반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급수 지원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경제신문】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자원봉사자 및 수요처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13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2018 제13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3조에 의거,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열린 이번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에는 기념식, 문화공연, 유공자 표창, 인증서 및 배지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날 올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해 온 116명의 자원봉사 유공자가 표창을 수상했으며, 자원봉사 누적시간 500시간 이상이 되는 봉사자 359명이 금·은·동장 및 금·은·동배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항상 애쓰시는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자의 날 및 자원봉사대회’가 오롯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재 봉사단체 264개를 포함해 자원봉사자 8만3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86개의 수요처와 그 외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나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추진하던 ‘신나는 어린이공원(광명7동 소재)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신나는 어린이공원 상부 시설 재정비 및 우리또래 어린이공원(광명7동) 상상놀이터 조성 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신나는 어린이공원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을 올해 6월 착공하였으나, 인근 주민의 지하주차장 조성 반대로 최근 2차례의 주민공청회를 실시한 바 있다. 주민공청회 결과를 반영해 지하주차장 조성을 취소하고, 신나는 어린이공원 상부 공원시설 재정비와 함께 당초 사업비를 활용한 우리또래 어린이 공원 내 상상놀이터 조성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나는 어린이공원 상부 시설 재정비 및 우리또래 어린이공원 상상놀이터 조성 사업을 보완 및 신규 설계하고 동절기 공사정지 기간을 감안하여 2019년 상반기 중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는 그동안 1번의 정례회와 3번의 임시회를 개최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51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총 91건의 안건을 다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작지만 소중한 한 걸음이 되어 용인의 미래를 위한 큰 뜻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현안을 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의 심사 또한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내실을 기해야 할 것이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집행과 견제라는 역할이 다를 뿐 시민의 삶과 행복을 위하는 성숙한 동반자이자 동료라는 의지를 가지고 정례회를 이끌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9건, 의견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제243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모두 같이 잘 사는 광명시를 위한 민선7기 시정 철학을 밝혔다. 이날 시정연설은 박 시장이 지난 7월 취임 후 처음 의회에서 시정철학을 말하는 자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승원 광명시장, 제243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 박 시장은 “민선7기는 시민이 자신의 삶터에서 주인으로 당당히 우뚝서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 안에서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천편일률적인 개발방식에 따라 광명시 고유색이 잊혀가고, 지역불균형으로 시민 양극화가 초래됐다”며 “이제 속도를 줄이고 다음 세대를 위해 모두 잘 사는 방향을 정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주요 시정 방침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진정한 자치분권도시 실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건설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통해 다 같이 잘사는 경제도시 △평생학습과 평생돌봄이 있는 든든한 도시 △누구나 꿈꾸는 문화·예술 도시를 제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민관협치 활성화, 시민원탁토론, 광명시만의 도시재생 추진, Io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일 수원시에서 열린 ‘제2회 좋은 일자리 포럼’에 참석해 광명시 일자리의 비전을 제시해 호평을 얻었다. [‘제2회 좋은 일자리 포럼’] 이번 포럼은 지방정부의 일자리 성과를 발굴‧확산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목희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 전국 지자체장,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목희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광명시, 안산시, 광산구청, 청주시의 우수사례 발표,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목표’를 주제로 향후 광명시 일자리 창출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광명시의 일자리 현황과 목표, 그리고 삶을 바꾸는 일자리 실행과제(일자리 지키기,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채우기, 일자리 나누기)와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2022년까지 공공일자리 25,270명, 민간일자리 30,740명 등 총 56,0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일자리는 생명이자 한 개인의 인생이며 실직자에게는 희망이다. 실적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펴 나가겠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화재사고로 7명의 사망 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및 겨울철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고시원 및 원룸형 주거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 동안 광명시 지역 내 76개 시설에 대하여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와 건축 관련부서 합동으로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법 준수 여부, 소화기 및 간이 스프링클러 등의 설치 유무, 완강기 및 비상구 등 설치 유무, 불법 증축 건축물 및 주요 구조부 균열 유무, 기타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나온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번 특별점검은 단속을 위한 점검이 아닌 화재예방의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사전예방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