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월 7일 광명농협 학온지점(광명시 광명로 276) 앞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실시했다.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건조벼 1,660포, 약 66톤이며 매입 품종은 ‘추청’ 1가지 품종으로 제한했다.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매입했다.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수확기인 10월에서 12월까지 전국 산지쌀값 평균가격(쌀80kg)을 벼 40kg가격으로 환산하여 다음해 1월 중 기준가격을 확정하여 지급한다. 수매에 참여한 한 농가는 “올해 벼 수확양이 많지 않아 걱정했었는데 공공비축미곡 매입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쌀값이 점점 더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민방위교육장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감사와 행복 체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행복 증진과 자긍심 향상을 통해 행정 서비스 및 시민의 시정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각’, ‘감사’, ‘변화’의 내용으로 구성돼 이론강의, 사례소개, 감사 체험(감사 말하기, 감사문자 보내기, 감사편지 쓰기) 등으로 진행된다. 관련 감동 사례를 공유하고 감사 체험을 해봄으로써 근로자들이 가정과 일터에서의 감사 나눔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시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의식을 전환시켜 자존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는 시정 만족도를 높여주는 주역”이라며 “이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과 도비 확충, 광명시 교육정책 협조 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왼쪽부터)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박승원 광명시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청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만나 2019년도 경기도 도비와 광명시 주요 현안을 논의 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 평화부지사에게 KTX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건의하고, 남북 사이클 대회 개최, 남북 청소년 역사 유적 탐방, 북한 농마국수(함흥냉면) ‘신흥관’ 유치 등 체육‧문화‧기업유치와 관련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제안했다. 이어 박 시장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만나 광명시의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이 사업이 2019년 경기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광명시민체육관 지하체력 단련장 석면철거 등 노후시설 리모델링 공사, 철산복지관 리모델링 외 6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필요성을 설명한 뒤 지원을 당부했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경제신문】광명지역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도전 정신 제고를 위한 ‘2018년 제1회 광명시 청소년 3대3 농구리그’가 지난 4일 광휘고등학교에서 개막했다. [광명시, 2018년 제1회 청소년 3대3 농구리그]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시의회, 광명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한국3대3농구연맹, 광명시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 36개 팀이 참여하여 오는 12월 2일까지(매주 일요일, 11.11.제외) 광휘고등학교에서 4라운드의 경기를 펼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도균 한국3X3농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리그 개막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주희정 고려대학교 농구부 코치와 전정규 고양 오리온스 선수가 참석해 청소년들과 쇼케이스 게임을 펼쳤으며, 팬사인회와 이벤트 게임 등도 진행돼 개막식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중등부 18개 팀과 고등부 18개 팀은 1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중등부에서는 ‘철산중 올스타’팀이, 고등부에서는 ‘우승하면 짬뽕’팀이 우승해 각 승점 5점씩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경기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시정모니터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시민소통위원회 및 시정모니터 연찬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2018년 시민소통위원회 연찬회] 이번 연찬회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 도입되는 민관협치제도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일상에 지친 소통위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민관협치를 주제로 한 협치 경험이 풍부한 송창석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강의는 시가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기획, 집행, 평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민관협치제도 도입을 위하여 현재 조례를 제정 중인 것에 대해 소통위원들과 사전에 지식을 공유하고 민관협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어 박승원 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시정 발전 방향과 현안 문제점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정에 대하여 시민들의 권한 확대와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시민참여제도인 민관협치가 활성화 되도록 각 위원들이 시와 시민과의
【경기경제신문】(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간담회]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하여 청소년시설에 의무적으로 구성․운영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위원회는 청소년 중심의 시설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참여와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활동센터 등 5개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 활동에 따른 의견 제안 발표, 시장과의 대화, 연간 활동보고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이날 주요 의견으로 △청소년버스 정류장 설치 △광명권 청소년시설 건립 및 노후 시설 리모델링 △청소년의 쉼·힐링·활동을 위한 전용 공간 조성 △ 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및 안전한 활동을 위한 책상, 의자 교체 △청소년 프로그램 전용 홍보게시판 및 청소년시설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청소년들의 제안에 대해 해당 과와 협의하여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및 공직자 4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수료식을 가졌다.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수료식]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는 자치분권의 필요성 등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자치분권 시대에 시민과 공무원들이 갖춰야 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 개강했다. 수강신청자 52명 중 47명이 수료, 수료율 90%을 기록하며 지난 6주간의 강의 일정을 마쳤다. 강의는 △김석수 경북대 철학과 교수의 ‘왜 자치이고, 왜 분권인가’ △이해준 공주대 교수의 ‘우리나라의 자치전통과 문화’ △장호순 순천향대 교수의 ‘자치분권과 언론’,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주민자치를 위한 지방자치 27년의 성과평가와 과제’,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의 ‘자치분권의 선진사례’ △이국운 한동대 교수의 ‘알기 쉬운 헌법이야기’ 등 주제로 진행돼 자치분권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과 현행 지방자치 헌법의 문제점과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의 필요성 등을 알렸다. 이날 수료식에서 노 모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정활동 및 봉사에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서예 애호가들과 함께 ‘제16회 대한민국 서예한마당’을 개최했다. [‘제16회 대한민국서예한마당’] ‘대한민국 서예한마당’은 현장심사 및 공개 점수제로 투명한 심사가 이루어져 대한민국 서단에서 공정한 대회로 평가를 받으며 발전해 왔으며, 매년 대회 참가자가 늘어나 전국 휘호대회로써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17세 고등학생부터 94세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총 312명이 참가해 한문, 한글,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참가자분들이 차분하게 먹을 갈고 글을 쓰는 모습에서 우리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보았다”며 “전통을 보존하고 이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서예인 여러분이 앞으로도 혼을 담은 작품을 많이 만드시길 기원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의 한마당대상(시장상, 상금 500만 원)에는 일반부 한문 부문에 참가한 길도현 씨가 수상했으며, 대상 2명(시장상, 상금 30~100만 원), 최우수상 3명(시의장상, 상금 70~100만 원) 우수상 10명(한국예총 광명지회장상, 상금10~50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9개 기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동남아 3개국 베트남(호치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파견해 성공적인 수출상담회를 마치고 해외시장의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2018 광명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시는 해외시장 판로 기반이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올해 1억 6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CIS(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상담을 추진한 결과 117건의 상담을 통하여 81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바 있다. 이번에 파견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3개국을 순회하면서 종합 수출상담회 및 기업체 현지 방문상담을 추진한 결과 84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가업체 중 PB파이프 제조업체인 애강그린텍(대표 신호용)은 싱가포르 수출상담 시 현지 최대 PVC파이프 제조 및 유통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시연을 통해 자사의 PB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자카르타에서는 새로운 바이어로부터 제품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향후 3년 내에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올해 10번째로 추진하는 ‘랴오청시 심장병어린이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중국 랴오청(聊城)시 어린이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광명시, ‘랴오청시 심장병어린이 의료지원사업’] 이는 광명시가 2009년부터 부천 세종병원과 손잡고 광명시의 중국 자매도시 랴오청(聊城)시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에 의해서다. 광명시는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에 매년 수술 대상자인 어린이와 보호자의 왕복 항공료, 국내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천 세종병원은 광명시와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해 JK엔터테인먼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랴오청시 심장병 어린이의 입원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올해 6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7명의 어린이들이 무료 심장병 수술 지원 혜택을 받고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 광명시 관계자들과 세종병원 의료진은 지난 9월 10일 올해 수술 대상자 선발을 위해 중국 랴오청에 다녀왔다. 이때 선발된 어린이 6명은 10월 29일 입국해 심장병 수술을 무사히 마쳤으며 11월 중순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강희진 부시장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