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한 ‘2020학년도 대학 입시정보 및 전략설명회’가 지난 1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고1‧2 대상 2020학년도 대학 입시정보 및 전략설명회]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내 고교 1‧2학년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입시에 대한 열의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광명시진로진학교사협의회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을 대비한 성공적 입시 전략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한 학생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복잡해진 대학 입시로 전략을 세우기 힘들었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정확한 입시 전략을 들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좀 더 현실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 28일 중3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변화된 2022학년도 대입 대비 방안 및 고등학교 생활안내’를 주제로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관계획 세부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경관계획 세부 가이드라인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기존 ‘광명시 경관계획’은 개념 및 권역별 위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유사한 내용의 중복적 사용으로 인해 구체적 지역에 대한 특수성을 반영하기 어려웠다. 시는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광명시 경관계획 세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각 지역의 특수성을 살릴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이 날 공청회에서는 ‘광명시 경관계획 세부 가이드라인(안)’에 대해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및 토의를 거친 후 주민 의견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공청회에서 수렴한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은 ‘광명시 경관계획 세부 가이드라인(안)’에 반영하여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립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6일 광명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동네 시장실(광명2동)] 박 시장은 지난 8월, 광명1동을 시작으로 학온동에 이어 세 번째로 광명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아침보고 및 간부회의를 진행했으며 홍순화 광명2동장으로부터 도시재생사업, 주차장 부족 문제, 주민 안전 등 당면 현안 사항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뉴타운 해제지역을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주차공간 조성 및 주거용 주택 건립을 통한 유휴지 활용 방안 모색을 지시했으며, 광이노인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동산공원에서 발생하는 애완견 관련 민원에 대해서는 공원 내 2개소 지역에 애완견 목줄 착용, 배변 처리 등 내용의 홍보 현수막을 설치를 지시하는 등 민생 현장을 구석구석 살폈다. 시민건강검진센터을 방문해 효율적 운영방안과 옥상 테라스 어르신 쉼터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6일 밤일시민주말농장(광명시 하안동 409번지 일원)에서 지역 내 6~7세 어린이 37명을 대상으로 고구마캐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광명시, 관내 어린이 대상 도심 속 고구마캐기 체험 행사] 밤일시민주말농장에는 350개의 텃밭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땀을 흘리며 직접 농작물을 기르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건전한 휴식처이자 훌륭한 재충전의 장소인 이곳에서는 토끼, 닭, 공작새, 물고기, 야생화, 조롱박 터널 등 다양한 동·식물도 볼 수 있어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농장의 기능을 넘어, 자연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고구마를 직접 캐고 벼타작 체험을 하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토끼와 공작새에게 먹이를 주고 조롱박, 무늬호박 터널을 거닐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희진 부시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캐낸 고구마를 맛보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은 17일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체불명의 시정슬로건 철거'를 촉구했다.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박 의원은 "민선 7기가 시작된 지 100일이 지났는데도 용인시의 시정슬로건이 무엇인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아직도 거리 곳곳에 붙어 있다. 육교, 도로 표지판 등에 보면 민선 6기 재임 시 부착해 놓은 책 표지 모양, 사람들의 용인, 엄마특별시, 젊은 용인 글씨들이 많이 붙어있다"며 "민선 7기가 시작된 지가 언제인데 이런 현장을 방치하고 있는가"하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의 공식적인 시정목표가 무엇인가,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맞는가"하며 "지시와 강압에 의해 무분별한 것인지도 인식하지 못한 채 설치하고 부착하고 도배했다면 이제는 정상화 시켜야 되지 않겠는가"하고 말했다. 또한, "민선7기 시정슬로건을 여기저기 부착하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4년마다 교체하여 수십억의 시민혈세를 낭비하라는 것은 더 더욱 아니다"며 "유지할 것은 유지하되, 불법적인 것은 모두 철거하고, 상징물도 아닌 정체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17일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산하기관장 임용방식 개선과 연봉 체계 조정'을 촉구했다.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이 의원은 "현재 민선 7기가 출범되고 용인시 산하 기관장들이 새로이 임명되거나 신규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 언론으로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하기관장들에 대한 채용인사가 해당분야의 전문성보다는 선거에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보은인사, 혹은 다른 정치적 목적을 가진 인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여 채용하는 산하기관장들은 당연히 자격과 실력을 갖춘 적임자가 임명되어 기존의 낡고 방만한 운영방식을 혁파하고 변화시켜야할 분들이다"며 "지금처럼 구태의연한 방식의 인사를 고집한다면 안팎으로 문제가 발생하여 용인시 산하기관의 미래는 절대로 밝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4년간 용인시 5개 산하기관장의 연봉 현황을 보면 2015년 평균 연봉 8,000만 원이 2016년에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은 17일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난개발을 치유할 환경영향 평가팀이 제외된 조직개편안'에 대해 언급했다.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이 의원은 "우리 시에 지금 필요한 것은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다양한 목소리와 시민사회의 이해관계를 해소할 수 있는 협치위원회의 활성화와 난개발치유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시에서 제출한 조직 개편안에서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본 의원이 지난 시정 질문에 주장했던 환경영향 평가팀의 신설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나 충분한 답변과 설명 없이 지나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는 수도권 유일의 100만 도농복합도시이다. 따라서 개발의 균형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며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이 허가된 110여 개의 물류시설과 경사도 완화를 빌미로 허가되는 전원주택단지들, 준비되지 않은 공원일몰제가 주는 개발행위 등 다양한 개발이 난무한 진행 속에서 환경영향평가 부서의 존립은 상위법과 특별법을 견제하고 대항할 유일한 도구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시는 광교산 자락에 수많은 주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5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학교 다목적체육관 유휴시간대 개방’과 관련하여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유휴시간대 학교체육관 주민 개방을 위한 학교장과의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의 홍정수 교육장 등 학교다목적체육관이 설치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장 24명이 참석하여 학교체육관의 유휴시간대(방과 후 또는 휴일) 개방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학교체육관을 유휴시간대에 개방할 경우 지역 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선진국형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의견을 같이 했으며, 개방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방안도 강구했다. 이에 대해 광명시는 학교체육관의 시설관리 및 안전관리, 학교시설 운영에 따른 책임 여부, 야간 개방 시 발생하는 소음 및 민원 발생에 따른 대책으로 학교체육관 시설 및 안전 지킴이 상주, 학교체육관 운영비(전기요금, 수도요금) 지원, 개방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위한 책임보험 가입, 생활체육회를 활용한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교 체육관 개방을 위해 시와 학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16일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인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교육’]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6제5항에 의거, 노인학대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교육의무기관장은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는 법 개정에 따라 처음 실시됐다.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부천 소재)에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교육 참석자에게는 교육 이수증을 발급해줬다. 이날 교육생들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관련 강의가 들었다. 노인학대의 종류와 실제 사례를 들으며 가족 간 학대에 대한 신고 의무와 종사자에 의한 노인 학대 방지를 배웠다. 또 노인 학대를 발견하는 즉시, 반드시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수사기관(☏112)에 신고해야한다는 것도 다시 인지했다. 교육을 들은 한 재가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대상 어르신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세심히 관찰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학대 없는 행복한 가정에서 돌봄서비스를 받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11일(목)~12일(금) 1박 2일 동안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지역 내 47개교 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통장(고추장, 간장, 된장)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학교장 32명, 시 학교급식 관계자 4명이 참석하여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전통장의 우수성 및 역사에 대하여 배우고 다양한 식생활교육을 체험했다. 이들은 전통장 기능인과 함께 고추장, 된장을 담그면서 전통장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친환경 농장을 방문해 떡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생생한 농촌문화를 경험했다. 또 강천산을 트레킹하며 힐링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은 발효문화 체험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전통장(고추장, 된장 등)이 생산되는 과정을 배우면서 학교급식에서의 안전한 식재료 사용으로 연결돼, 학생들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광명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인 서준희 광명서초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통식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더불어 안전한 식재료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는 광명시에 감사드린다”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장으로서 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