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과 장정순·하연자·명지선 의원은 지난 12일 용인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장애인 체육현장의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장애인 체육회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체육회와 장애인 체육회의 분리 운영, 장애인 복지 확대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일반 체육회와 장애인 체육회의 통합 운영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과 장애인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체육회 분리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은 “장애인 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모색하겠다”며 “외부 벤치마킹이나 타 지역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철저한 사전작업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장정순·하연자·명지선 의원은“장애인 체육회를 분리 운영하여 장애인 선수들을 관리하고 지원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부족한 장애인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인권센터의 고유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외부에 시민인권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인권센터의 고유 기능을 잘 수행하고,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된 인권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광명시 민선7기 시정운영 방침을 시민의 손으로 결정하기 위해 구성된 시정혁신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광명시는 현재 시 감사실 산하에 시민인권팀을 두고 행정조직 내 인권정책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기능을 해왔다. 그러나 시 산하에 있어 고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부족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독립된 인권센터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 설치될 인권센터는 ‘시민의 사랑방’처럼, 스스로 이야기하고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늘 시민을 위해 열려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역과 연계한 산업유산 관광자원 개발 및 브랜드 구축, 지속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8 동굴도시 국제회의’를 10월 18일 KTX광명역사컨벤션에서 개최한다. [광명시, 2018 동굴도시 국제회의 포스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18 동굴도시 국제회의에는 토마스 라보치 ERIH(European Route of Industrial Heritage)체코 대표, 하타노소 류큐대학 관광과 교수 등 산업유산 국제기구 전문가와 체코 돌니 비트코비체, 캐나다 브리타니아 광산박물관, 루마니아 살리나 투르다, 대만 진과스 황금광산, 일본 아사고시 미코바타 은광 등 해외 5개국 동굴 관광도시 관계자, 강우원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교수, 엄서호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회의 첫날 18일에는 토마스 라보치 ERIH 체코 대표의 기조연설에 이어 ‘공유경제시설의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영구시설로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 방안’,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동굴도시 개발’ 등 3가지 주제와 관련한 강연 및 세계적인 산업유산관광지 사례 발표, 패널 토론으로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청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2일 25명, 8일 23명, 11일 25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제228회 임시회 기간 중 방문해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을 지켜보는 등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더욱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본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으며,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곡초등학교 4학년 4반 최은찬 학생은 "의장 역할을 해보니 책임의 막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민주주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3월부터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현재까지 48개의 학교 등에서 1,279명의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지난 10일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 파크‧타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박만섭 위원장을 비롯한 김희영‧명지선‧박원동‧윤원균‧하연자‧황재욱 의원과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지하에 하수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이 함께 설치된 신개념 환경 기초시설인 하남시 유니온 파크‧타워를 둘러보며 하남시 관계자들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인구 100만 대도시 용인에 걸맞은 폐기물 및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추진 중인 용인에코타운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유니온 파크‧타워의 하수처리시설과 소각처리시설, 음식물 자원화 시설 등을 살펴봤다. 또한, 대규모로 추진된 환경기초시설 사업에 대한 장단점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만섭 위원장은 "하수처리시설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들이다. 관계 부서와 하남시 유니온 파크‧타워사업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면밀한 검토 후 용인에코타운 조성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하자는데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일 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시정 운영 방향 및 우선추진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광명시의 미래방향을 모색했다.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평소 소통행정을 강조해오던 박시장의 소신대로 ‘시민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진행된 이날 원탁토론회에서는 지난 9월 7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와 방문접수 등을 통해 신청한 광명시민 500여 명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토론 참가자 자격으로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열기위해 모든 시정에 시민 여러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 500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시가 정주도시로 거듭나고 살고 싶은 시민이 많은 젊은 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500명은 50개의 원탁별로 연령, 거주지역,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해 10명씩 자리에 앉았으며, 진행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은 1, 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 토론에서는 시민들은 광명시에 살며 어렵거나 부족하다고 느낀 점, 2차 토론에서는 광명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고등학교 1‧2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하여 ‘2020학년도 대학입시정보 및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대학입시정보 및 전략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2020학년도‧2021학년도 대학입학 중심으로 광명시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변화한 입시제도와 관련해 강의할 예정이다. 대학 입시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입시자료집을 무료로 제공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 및 학부모의 진학‧진로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전형을 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입 학습 전략을 세워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능 및 대입전형에 대처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6월 29일 고3 수험생을 위한 대학입시정보 및 1:1전략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28일에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중3학생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하안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 일방적인 중앙정부 정책에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광명시 2018년 10월 직원 월례회의] 박 시장은 8일 오전에 가진 10월 월례회의를 통해 중앙정부 밀어붙이기식 정책에서 과감히 벗어나 광명시의 자치권을 지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지역의 민원과 언론 등에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자치분권 대학 광명캠퍼스 과정에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한반도 평화시대와 관련, 남북교류협력 추진으로 남북복싱대회 유치 등 문화 체육교류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남북평화철도 연결과 관련, KTX광명역이 한반도를 관통하는 남북평화 철도의 중심역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과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을 충실히 해서 정부에 제안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준비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최근 이뤄진 조직개편과 관련,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에서 서둘러서 개편이 이뤄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개청 37주년을 맞아 시민의 날 기념식이 5일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광명시, 개청 37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기념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등 주요 내빈과 각계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광명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중인 전라북도 부안군 전병순 부군수와 일본 야마토시 이노우에 노보루 부시장이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광명시민을 제일 먼저 소개하고 내빈들의 소개를 최대한 생략하여 광명시민의 주인 의식과 역할을 강조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광명시민대상에는 김순자 적십자봉사회장과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성동), 전병직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이 각각 시민봉사 개인과 단체부문, 그리고 지역경제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경기도민상(8명) 등에서 시민 70여 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시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이다”며 “시민이 시의 경쟁력이며 성장동력이다, 시민과 더불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질적으로 우수하고 탄탄한 광명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6일부터 18개 동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여성창업 활성화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시, 여성창업 활성화방안 간담회] 간담회는 지난 9월 광명시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가 신설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은 창업으로부터’라는 비전을 갖고 광명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여성창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 여성창업 자금을 지원받은 여성창업대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여성창업가들은 판로 및 마케팅, 입주공간 제공, 창업교육, 후속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준형 창업지원과장은 “창업지원과 신설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여성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여성의 잠재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의상, 식품, 수공예, 교육서비스 등 여성들의 특화된 분야에 창업지원을 통해 여성창업촉진 및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고자 2017년도 18개 팀, 2018년도 21개 팀을 선발하여 여성 창업가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