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 장애인복지관체육관 북쪽, 장애인복지타운 건립부지 내(광명시 광명동 166-8번지 일원)에서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기공식] 기공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유재호 장애인단체연합회장, 장애인단체회장(10개 단체), 복지관 관장(5개소),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김한만 씨 및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타운은 총 27억 7천 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962.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돼 2019년 4월 15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장애인주간보호시설(정원30명), 2,3층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정원29명), 4층 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사무실로 이용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복지타운이 건립되면 그간 시설이 부족하여 어려움 있었던 장애인과 그 가족이 자립생활의 기반을 마련하고 그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해 광명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 이날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광명 평화의 소녀상 참뜻 계승관리위원회(위원장 고완철), 평화의 소녀상 청소년 지킴이, 소녀의 꽃밭 조성 청소년 기획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입구에 세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평화의 소녀상은 광명 시민들이 지난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성금을 모아 세워졌으며, 시민들은 소녀상 둘레에 평화를 위한 소녀의 꽃밭을 만들고,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박승원 시장은 “오늘은 정부가 지정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첫 기림일이자 광명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이라 더욱 뜻깊다”며,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위안부 피해 교육을 강화하는 등 분단의 역사를 통일과 평화의 역사로 새로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대표 강민정 학생(광문고 3)은 “소녀상 둘레에 꽃밭을 만들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나는 등 우리 청소년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이르쿠츠크 청소년들의 국제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2018 청소년국제문화교류’ "퍼즐" 이 열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고형복) 주관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7박 9일간 ‘문화·예술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러시아 이르쿠츠크 및 알혼섬(바이칼 호수) 일대에서 전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청소년 국제 교류단은 1차 서류, 2차 면접·오디션 등 공개모집을 통해 문화·예술에 끼와 재능이 있고 교류활동 참여 의지가 확고한 청소년(14세~24세) 총 20명이 선발되며, 이 중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 4명은 참가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발된 청소년 국제 교류단은 청소년 글로벌 문화·예술 교류를 주제로, 러시아 이르쿠츠크 및 알혼섬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문화 알리기 활동, 문화·예술 교류활동과 공연, 이르쿠츠크 예술학교 방문, 주 이르쿠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 이르쿠츠크·알혼섬(바이칼 호수)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2018 청소년국제문화교류[퍼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을 확정하고 향후 4년간 시정 로드맵과 시정 운영방침을 제시할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를 지난 13일 출범했다. [광명시 시정혁신위원회 위원 위촉식] 시정혁신위원회는 취임 전 2주간 운영됐던 인수위원회와는 달리 민선7기 시장 공약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핵심정책 과제를 선정한 뒤 향후 4년간 시정운영 방향으로 활용되게 된다. 위원회는 7월 31일 공포된 ‘광명시시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9월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각 분과별 주 2회 씩 총 10회의 회의를 열어 시장 공약사항 113건 및 현안사항 15건에 대한 검토 및 토론을 거쳐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위원 구성은 지난 7월 공개 모집 과정을 통해 신청한 시민 중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하였으며, 민선7기 공약사항 및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성별, 연령별 등 각 분야별 각계각층으로 구성되어 여러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박승원 시장은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며,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지역의 시민단체와 지역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이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과 관련,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관례적이면서 형식적인 편성된 예산과 불요불급한 예산안은 전면 삭감해 민생예산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8월 월례회의 모습] 박 시장은 취임 이후 두 번째로 가진 8월 월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언급하면서 “적지 않은 행정력과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라도 주민편익이나 경제적 효과 등을 따져 낭비적 요인이 있다면 중단이나 재검토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박 시장은 시 재정에 현저하게 부담을 주거나 특정 집단에만 도움이 되는 사업은 과감하게 폐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시장은 민생예산을 위한 정책을 강조하며 “기득권 예산, 당연히 의례, 늘 해왔던 것들을 과감하게 청산해 주기 바란다” 면서 “시스템에 의해서 반영되는 것들, 시스템에 의해서 올라오는 예산이 아니라 어느 특정 단체나 특정 개인이나 청탁성 예산 이런 것들은 과감하게 배제시킬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박 시장은 “예산이 균형 있게 세워져야 골고루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다”면서 “민생을 위한 예산이라면 과감하게 담당부서를 설득해서라도
【경기경제신문】광명지역에서 15~49세 가임여성이 평생 동안 낳는 평균 자녀수로, 2016년 합계출산율은 1.13명, 출생아수는 2,90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심각한 저출산을 대응하기 위해 통계청, 경기도 빅데이터, 주민등록인구 현황 등을 활용하여 인구 변화 및 출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했다. 20년 전과 비교해보면 광명시의 인구는 0~9세와 25~29세 인구가 7만 명 이상 감소한 반면 46~64세 인구는 5만 명 이상 증가했다. 가임기 여성의 인구는 16,919명이 감소해 피라미드형 구조에서 별형(도시형)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2030광명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뉴타운 재건축 광명역세권 개발 등으로 광명시 인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령별 출산율은 30~34세 출산율이 가장 높았으며 출산시기가 지연되고 출산수도 감소했다. 연령별 미혼율을 보면 30~34세의 여성의 경우 10명 중 3명(29.4%), 남성의 경우 40~44세의 경우 10명 중 1명(11.2%)이 혼인 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건수도 2010년 2,848건에서 2017년 1,722건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인구 1천 명당 혼인율은 8.7건에서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최초로 도토리 거위벌레 수거 보상금 제도를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하여 도토리 거위벌레 알 443,270개를 수거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시는 도토리 열매에 알을 산란하여 참나무류 생장에 많은 피해를 유발하고 산림 내 서식하는 다람쥐, 청솔모 등의 먹이사슬 균형을 저해하는 도토리 거위벌레 방제를 위하여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등산객, 산림애호가 등 시민 대상으로 거위벌레 수거 보상금제를 운영했다. 이 보상금제는 당초 오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시민의 열띤 참여로 예산이 조기 소진돼 지난 9일로 마감됐다. 시는 매주 목요일(7.23.~8.9.) 3회간 보건소 앞 광장에서 1인당 하루 400개로 한정해 도토리 거위벌레 알을 수거하였으며, 186명이 참여해 443,270개 알을 수거했다. 수거한 도토리 거위벌레 알은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토리 거위벌레가 7~8월경 참나무류 도토리열매에 산란관을 이용하여 한 개씩 알을 낳고 도토리 열매가 달린 상태의 가지를 잘라내서 참나무 생육이 나빠진다”고 설명하며 “이런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생태계의 균형을 이루고자
【경기경제신문】‘2018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이 오는 9월 8일(토)부터 14일(금)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광명동굴 일원에서 열린다. [2018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 포스터]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판타지 단편영화’는 8일부터 14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에 위치한 대형 LED 미디어타워에서 테마별로 상영된다. 특히 판타지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익스트림 영화제’는 8일(토)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트랜스미디어로 진행된다. 트랜스미디어란 하나의 세계관을 영화, 애니매이션,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발전시켜나가는 스토리텔링으로서 이번 익스트림 영화제에서는 ‘매트릭스’ 3부작과 ‘애니매트릭스’, 게임영상인 ‘엔터 더 매트릭스’ 등 총 5편이 빛의광장 대형 LED 미디어타워에서 밤샘 연속 상영된다. ‘2018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공모전’은 지난 4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3개월 동안의 공모기간을 거쳐 콘셉트디자인 및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총 179점, 단편영화 및 제작지원 부문 총 179편이 각각 응모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콘셉트디자인 및 일러스트레이션 50점, 단편영화 22편, 제작지원 5편이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 수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유래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시민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폭염안전망을 총 가동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광명시 폭염장기화 대비 안전망 총가동- 농가 폭염현장 방문]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T/F팀 구성은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총괄, 건강관리 지원, 농·축산물보호, 전력수급, 홍보, 구조구급반 등 7개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폭염에 대비해 모든 공공청사를 저녁 9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살수차 2대를 가동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그늘막을 기존 42개소에서 75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이런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전 철산13단지와 한진아파트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해 폭염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무더위 쉼터(경로당) 냉방기 가동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제7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경기도의 31개 시·군 중 청렴시책 개발노력과 대민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발굴·시상한다. 서류 및 현지심사, 공적사항에 대한 시·군 담당자의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심사위원회 심의 등 총 3단계의 철저하고 엄정한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되는데, 이번에 광명시가 최종 수상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365 상시감찰반 편성·운영함으로써 부패취약분야를 집중 관찰 관리하여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사안일과 복무기강 해이 행태를 근절하여 외부 적발요인을 감소시켰다. 시는 지역의 향토위인이자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청렴·인성 교육관’을 연중 운영해 전국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한 공직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축하 화분·떡 등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시책을 정착시켰다. 특히 시의원 및 가족 등 관계자 수의계약 제한 관리를 시책을 추진하여 낡고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