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안양시와 제7기 민선 지방정부 출범과 함께 협치를 위한 상생의 손을 잡고 10일 ‘새빛공원로’ 개통식을 진행했다. [‘새빛공원로’ 개통식] 그동안 광명시와 안양시는 안양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새물공원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상부공간 공원조성 및 체육시설 설치, △대체부지(근린공원,도로)의 감정평가, △근린공원, 도로 등 공공시설의 관리 시점 △시설관리를 위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등 여러 현안 사항에 대한 입장차이로 절충점을 찾지 못했었다. 또한 KTX광명역세권 자이 주상복합 앞 새빛공원을 포함해 ‘새빛공원로’ 도로 조성공사를 지난해 4월 착수, 7월 공사 완료하였으나 최근까지도 개통하지 못했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제7기 민선 지방정부 출범 즈음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포함한 대체부지(근린공원,도로)의 인계·인수 및 관리 등 주요 현안사항들에 대해 양시 단체장이 전격적인 합의를 이끌어내 3년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새빛공원로를 10일 개통하게 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시 공사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가졌다. 개통된 새빛공원로는 총사업비 약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총연장 586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취임이후 첫 번째로 가진 7월 월례조회에서 민선7기 시정운영을 밝히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광명시 7월 월례조회] 박 시장은 월례회의를 통해 임기 4년간의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 강화에 대해 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사업 관련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 시장은 “그동안 대규모로 운영되던 통상의 인수위원회의 형식을 탈피하고 규모를 최소화해 내실있게 운영했다”면서 “광명시시정혁신기획단에서 주요 현안사항과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점검해 나가는 한편 개별사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기하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오는 9월까지 민선7기 4년 임기동안 추진할 공약사업에 대해 확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임기동안 광명에서 시작했던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박 시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 등 비전으로 △평화와 번영의 시대이자 시민주권과 자치분권 강화 △인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취임과 함께 일자리창출 계획을 통해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투입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시장직속으로 일자리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지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시장은 시장실에 설치한 일자리 상황판을 통해 일자리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하는 등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로 하루 업무일과 대부분을 일자리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박 시장은 지난 3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5060, 새희망, 지역공동체 등 하반기 공공근로자 257명을 선발하여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지난 4일에는 청년창업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기위해 직접 회의를 주재하여 청년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청년창업가,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광명시 청년창업지원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과 함께 지역혁신창업 활성화 관련 국비 지원사업의 합리적 사용 방법 의견 등을 수렴하기도 했다. 특히 시는 민생의 최우선은 일자리라고 판단, 일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일자리 창출을 민선7기 시정목표로 삼고 시정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광명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 및 소양교육,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안내]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취임과 함께 일자리창출 계획을 통해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투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민생의 최우선은 일자리라고 판단, 시장직속의 일자리 위원회를 만들어 저출산, 고령화를 대비한 일자리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창출지원단을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일자리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청년, 여성, 노인 등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단계별 전략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장 직속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 위원회는 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청년, 노인, 여성 등으로 세분화하여 민간기업들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고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집행할 수 있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 시는 2018년 공공일자리 예산 64억3백만 원을 편성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 346명, 고용 취약 계층을 위한 새희망 사업 220명, 5060 세대를 위한 베이비부머 사업 25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5일 시민회관에서 ‘양성평등, 함께하는 행복한 광명’라는 주제로 ‘제23회 양성평등주간행사’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2018년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명숙)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여성합창단과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실천약속 캠페인,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으로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평등한 부부문화 실천 부부 3팀을 선정해 제1회 평등부부상 시상하였으며,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양성평등실현 및 실질적인 남·여 평등 구현은 남·여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이뤄진다”며 “이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 여성일자리사업 추진 등 여성과 아동,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는 오는 7일까지 펼쳐지며, 행사내용으로는 다큐영화 ‘에움길’ 상영 및 감독과의 토크콘서트, 여성인권영화 ‘서프러제트’ 상영, 행복한 가정과 양성평등 주제로 이호선의 특강, 여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8월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일제조사를 실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위기가구 113세대를 발굴하였으며, 국민기초 맞춤형 급여 등 공적급여 40건, 민간후원 81건 등 총 186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에 실시되는 일제조사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을 받다가 중지된 가구, 비닐하우스·창고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등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긴급복지, 후원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는 다양하게 존재하기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에는 광명시 콜센터 1688-3399나 주소지 주민센터로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식 업무 시작 취임 첫 날인 지난 2일 지역 어르신들과 보훈회원의 고견과 지혜를 듣기 위해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와 보훈회관(9개 단체)을 방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취임 첫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방문] 박 시장은 우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방문해 임원 및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 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들의 높은 연륜과 경험이 광명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광명시 노인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정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노인복지사업의 적극적 추진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훈회관 9개 단체 사무실을 모두 방문하여 임원 및 회원들과도 취임 인사를 나눴다. 박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여러분들이 있어 지금처럼 편안하게 살게 됐다”고 강조하며 “‘우리 삶을 바꾸는 광명시, 더 따뜻하고 밝은 도시 광명’을 목표로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그런 도시가 되기 위해 광명시가 나아갈 방향에 보훈회원님들의 고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달 29일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 개관 9주년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2018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2018 찾아가는 음악회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편’]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시립농악단, 광명시립합창단, 트로트가수 피터펀 및 지나유, 마술사 김성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참여해 농악, 가요, 마술 등 흥겨운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서은경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공연을 주최한 광명시에 감사하다”며 “지난 9년간 복지관을 사랑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에 활력을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4~10월까지 복지시설, 아파트 단지, 도서관 등 공연을 희망하는 지역에 찾아가 총 10여 회의 공연을 계획 중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중장년여성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광명시,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앞으로 2주간 호텔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호텔의 용어이해를 포함한 이론과 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 과정은 광명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우수과정으로, 매년 70% 이상의 취업률과 80% 이상의 교육만족도를 나타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할 계획이며, 특히 광명역세권 내에 까사미아 광명호텔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중장년 여성들이 재취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여성새일센터에서는 이력서 작성법 및 구직기술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직장 취업지원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청년 잡스타트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제 12기 광명청년 잡 스타트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2기 광명청년 잡 스타트 수료식] ‘광명청년 잡 스타트’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청년에게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6개월 동안 인턴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2년 7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사회경험은 물론 공공기관의 실무체험 기회를 갖도록 도와주고,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 창업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하여 취업경쟁력을 높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다. 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2기에 걸쳐 총 834명을 배출 하였으며, 수료생 중 39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청년 취업지원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청년들은 올해 1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6개월간 각 부서에서 인턴 과정을 통해 실무경험을 축적했으며, 이들 중 1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수료생 강예진(22)씨는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시에서 인턴자리를 제공해 주고 맞춤형 취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