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15일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다빛교육실에서 보육교직원 35명에게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광명시, 스승의날 기념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및 간담회] 표창대상은 영유아들의 건전 육성과 보육 발전에 애써온 모범교직원들로 선정됐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보육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보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보육교직원 2000여 명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영유아가 미래의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표창된 보육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 보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표창을 받은 한 보육교직원은 “제37회 스승의 날 모범보육교사 표창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보육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현재 시에는 어린이집 31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여건 개선, 교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15일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결혼이민자)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다문화 가족 대상 취업지원 교육] ‘결혼이민자 취업 및 한국의 직장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손병덕 한국이주민복지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한국의 직업 분류와 결혼이민자의 취업실태, 취업에 따른 고충, 한국의 정 문화 등 취업지원 관련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사례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여 교육에 참여한 이민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핵가족화와 세계화 속에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2011년부터 연 1회에 걸쳐 시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대학생·청년층·중장년·노인·다문화가족 등 계층별·맞춤형 교육을 연중 실시하여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는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총 6차례에 걸쳐 ‘스마트미디어코치단 2기 양성과정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 기본교육(총 16시간)을 이수하고 출석‧과제물‧지필평가를 통과한 22명의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본교육에서는 상담, 중독, 청소년 분야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관련정책, 스마트미디어문화, 중독(과의존), 사이버폭력’ 등 청소년들의 스마트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다. 이번 ‘스마트미디어코치단 2기 양성과정 심화교육’에서는 상담‧복지‧보호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구성되어 교육 및 상담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임상사례를 들려주고 실제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심화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교육생들은 실습과정인 트레이닝을 거쳐 201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미디어선용교육 코치단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광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마트미디어선용문화 전파를 위해 코칭역할을 담당할 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 1기’ 수강생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 1기 수강생 모집 포스터] 교육과정은 지난 3월 시행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21일까지 8주간(주1회, 3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은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함께 팀을 구성하여 수강생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현 가능한 도시재생 계획안 작성등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상지 답사를 통한 지역 현황 이해 및 문제점 파악, 아이디어 발굴, 도시재생 우수사례지 견학 등을 통해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는 교육 과정을 거친다. 교육은 지역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하거나 개인 자격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작성한 계획안은 광명시가 현재 작성하고 있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광명시, 관광상품 매니저, 세무회계 사무직원 과정 개강식] 시는 15일 광명여성비전센터 너른강의실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관광상품 매니저·세무회계 사무직원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관광상품 매니저 양성과정 △세무회계 사무직원 양성 과정으로 전액 무료로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70명이 응시했다. 응시생 중 면접을 거쳐 과정별로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했다. 관광상품 매니저 과정은 오는 7월 24일까지 총 240시간, 세무회계 사무직원 과정은 8월 10일까지 총 24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과 동시에 전문자격증 을 취득하고 관련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 모두가 전원 수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원하는 직장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D프린터 플레이어 양성과정 등 4차 산업 및 전문분야 직업훈련 6개 과정을 운영해 136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으며 그중 81명 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5년부터 ‘우수 안전아파트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 결과 준공 13년 이상 단지 중에는 ‘광복현대아파트’, 준공 13년 미만 단지 중에서는 ‘신촌휴먼시아1단지아파트’가 선정돼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이끌어내고 있다. ‘우수 안전아파트 인증제’는 공동주택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광명시내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올해부터 평가항목으로 추가된 장애인편의시설을 포함한 건축 안전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의 현지실사가 진행된다. 또 3년간 층간소음 등 민원발생 감소를 위한 노력 및 관리 등도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우수 안전아파트로 선정되면 시설사업비 2천만 원과 인증서가 주어진다. 지원받은 시설사업비는 단지 내 도로·상하수도·주차장·CCTV 설치 등 공동주택 단지 안의 공용시설물 보수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업비의 30% 범위에서 교통안전, 방범활동 등 주민 참여형 지역봉사활동과 보육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지원비로 다시 안전을 보완할 수 있어, 주거 안전과 주민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초등3학년부터 6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영어 온라인 자기주도학습’사업을 실시한다. [광명시, 저소득측 초등학생 영어 온라인자기주도학습 신청 아동 대상 오리엔테이션] 시는 지난 9일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영어 온라인 자기주도학습 신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연콘서트와 학습방법, 학습기기 사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영어 온라인 자기주도학습 사업은 초등학교 영어 보조교사 지원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영어 학습 기회가 취약한 사회배려계층 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영어 학습프로그램과 전용기기(테블릿PC)를 지원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 없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교육격차 해소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제고하고 교육복지의 보편화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습 시작 전 개인별 레벨테스트를 하여 개인별 학습수준과 연령에 맞춰 1∼5레벨 난이도에 따라 수준별 맞춤학습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R(Reading), T(Thinking), W(Writing)의 학습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며 월 4회 원어민의 첨삭지도가 병행된다. 사업 기간 중 영어마을 방학캠프(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종이팩 분리수거 및 자원 순환 도모를 위한 ‘종이팩 자원순환사업’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종이팩 자원순환사업은 재활용 생활문화 정착 및 주민 1인당 재활용률 증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종이팩을 모아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종량제봉투로 바꿔준다. 우유·두유팩 등의 종이팩을 세척해 말린 후 1kg씩 묶어서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10ℓ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준다. 교환 가능한 종이팩은 우유·주스·두유팩 등이다. 종이팩 1kg은 우유팩 200ml 100장, 500ml 55장, 1000ml 35장 정도의 양이다.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 펄프로 만들어져 고급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종이팩은 신문지, 잡지 등의 폐지와 섞여 배출돼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오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 인증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8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받은 기업에는 출입국 이용 편의제공, 정부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주요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등에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각종 186개 혜택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각 기업에 가족친화인증제를 알리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 가족친화인증제도’ 설명회를 연다. 가족친화인증을 신청하는 기업은 설명회장에서 가족친화인증제 및 인증 심사기준, 신청 구비서류 작성 등 심사과정에 관한 상세와 안내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조옥순 여성가족과장은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우리사회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이 늘어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8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에 감사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박종애 노인회지회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화분을 전달했다. 또 노인회지회 사무실을 둘러보고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며 노인복지 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정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륜장 노인복지관 은빛누리문화센터 개소 운영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경로당 2개소 신설 △경로당 추가급식비 및 양곡 지원확대 △신바람 경로당 후원 △무료경로식당 급식비 인하 및 운영비 추가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 △시립노인요양센터 확충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설치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