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명시 전체투표소 102곳에 대해 인권침해적 요인을 사전 점검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다.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단은 장애인당사자, 시민위원, 인권위원, 비상임인권옹호관, 공무원 중 21명을 선발하여 3인 1조로 7팀으로 구성하여 활동한다. 점검대상 선정기준은 투표소가 1층이 아닌 곳, 장애인편의시설이 없는 곳, 상가시설 투표소, 2017년에 실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인권영향평가 결과 취약투표소 선정된 곳 등 대상이다. 주요평가는 건물외부, 건물내부, 투표소내부, 장애인편의시설, 기타사항 등 총 5개 영역, 21개 평가항목으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이뤄지며 투표소 이동편의성, 투표소 출입문 및 이동 통로, 투표소 건물 입구 경사로 적정여부, 장애인편의시설유무, 장애인화장실, 투표시설의 적절성 등이 조사된다. 과정은 △1단계로 5월 1일부터 4일까지 광명시민인권센터에서 18개 동 주민센터 협조로 시 전체 투표소 102곳의 ‘투표구별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서면으로 전수조사 실시 △2단계 5월 11일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단을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광명시민회관 2018 상반기 플랫폼 시리즈’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무경계 음악 콘서트", "아는 노래뎐", "2018 경기실내악축제 in 광명"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 시리즈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실내악축제 in 광명 포스터] 11일에 공연되는 "무경계 음악 콘서트"에서는 경계 없는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월드뮤직팀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궁’ O.S.T 인기로 이름을 알리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이 국내 최고의 젊은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 판소리 ‘춘향가’를 선보인다. 또한 튀니지, 인도, 스위스 뮤지션으로 구성된 다국적 밴드인 ‘아민 앤 함자(Amine & Hamza)’와 예맨의 여성들에게만 전해지던 음악을 모티브로 독특한 음악을 창작하여 세계에서 인정받은 이스라엘 밴드 ‘구라자(Gulaza)’가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12일 공연에는 국악신동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으로 거듭난 유태평양과 신예 소리꾼 장서윤의 "아
【경기경제신문】광명시 ‘2018 업사이클 예술축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명시, ‘2018업사이클 예술축제’ 업사이클 워크] 시에 따르면 재활용 대란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안이 될 수 있는 업사이클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열었다. ‘업사이클 예술축제’ 는 업사이클 악기 공연부터 업사이클 예술시장, 업사이클 작가 워크숍, 어린이 난타공연 ‘리플레이메이커 시즌4’, 업사이클 패션쇼, 업사이클 패션전시, 업사이클 재료 모으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업사이클 작가의 워크숍에 참가해 업사이클 작품을 직접 만들고 업사이클 제품의 재료로 활용되는 헌 청바지와 립스틱을 기부하는 재료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경 살리기에 동참했다. 강진숙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장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레기를 줄이고 우리가 흔히 버리는 재료로 어떻게 업사이클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이번 행사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2018년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축제를 더욱 성장시켜 국내 유일무이한 업사이클 예술 페스티벌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광명시, 2018년 광명노인학대예방위원회 회의] 시는 지난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행복도시 광명’이란 주제로 2018년 광명시노인학대예방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학대 예방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노인학대 예방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찰서, 복지관 관계자 및 노인복지시설 운영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노인학대 예방위원회는 향후 노인학대 예방 정책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위원장을 맡은 강희진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노인학대 피해노인들이 없도록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노인학대예방위원회 위원님들께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노인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노인학대 발생건수가 2011년 3천 441건에서 2016년 4천 280건으로 20% 이상 증가하여 노인학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2018년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2018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 시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2018년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교육’을 이달 하순부터 실시한다. 영양사가 유치원 등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원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별 총 2회에 걸쳐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는 활동교재 및 식품 구성 자전거(5가지 식품군의 섭취를 통한 균형 잡힌 식사와 수분 섭취의 중요성, 적절한 운동을 통한 비만 예방 등의 기본 개념을 나타내는 모형)를 이용한 체험교육, 2차는 건강한 간식을 만들고 재료 속에서 천연 단맛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실습으로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취학 어린이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보육통합시스템(https://cpms.childcare.go.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치매 진단을 받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 보건소 1층(하안동)와 시민건강증진센터 3층(광명동)에서 치매환자 단기쉼터를 운영한다. [광명시 보건소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사업 소개] 치매환자 단기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방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가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공간으로, 시는 치매환자 건강관리 등을 위해 이달부터 운영한다. 치매환자,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국가 지원 서비스 신청 대기자나 미신청자 등 치매환자로 진단 받은 자는 단기쉼터 이용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시민의 이용편의성 및 접근성을 우선 고려하여 2개소 단기쉼터를 설치하여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환자의 가족들을 위한 돌봄교육, 자조모임, 치매가족 정보교류 공간인 가족카페를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3개월(최대6개월) 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양 부담 경감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치매유병률이 상승하고 있어 치매환자 및 환자 가족을 위한 사회적 안정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가치매 서비스 사각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여성비전센터 너른강의실에서 광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챗봇트레이너·AUTO CAD 전문가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 ‘ 챗봇트레이너 ․ AUTO CAD전문가 과정 ’ 개강식] 시에 따르면 무료직업훈련인 2018년 광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위탁 기관을 공개모집을 통해 사)한국융복합산업 협회와 협력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날 개강한 챗봇 트레이너 양성과정과 AUTO CAD전문가 과정에서 각 과정별로 20명씩 총 40명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취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챗봇트레이너 양성과정’은 오는 7월 24일까지 총 198시간, ‘AUTO CAD전문가 과정’은 7월 19일까지 총 324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수료 후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관련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심재성 고용경제국장은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수료하여 원하는 직업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2018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2일 열린 5월 월례회의에서 노사협력으로 건전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광명 우체국 이노식씨 등 모범근로자 18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광명시, 근로자의 날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이 날 수상자로 선정된 최광수 씨(코스트코 코리아 광명점)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협력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그리고 일과 삶의 조화로 삶의 질이 높아지는 사람중심 행복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8월 제외)에 연다. 2014년 이후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최근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아토피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아토피 질환 증상을 완화, 정서적 안정감 향상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한다. 전년도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수료 전·후 설문조사 결과,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약 19% 상승하였고 숲 체험 만족도는 99.4%로 나타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에도 광명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아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총 7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지난달 2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나정임 교수의 ‘평생을 좌우하는 어린 시절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기수별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연 7회(8월 제외, 1~2기 총 12회)에 걸쳐 숲 체험, 차와 명상,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건강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대정)는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일 위촉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검사위원으로는 신현수 용인시의원, 조현덕 회계사, 정병찬 세무사, 박창호 전 의왕시 회계과장, 김남숙 전 수지구청장 등 총 5인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84조에 따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5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실시하고, 23일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김대정 의장은 "차기 집행부의 출범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예산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통해 집행부가 건실한 고민을 가지고 새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