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달 30일 중회의실에서 청렴도 관련 공무원, 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청렴도 진단 및 향상방안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시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책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업체는 광명시 청렴도 환경 및 중앙정부의 정책 추진방향을 분석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결과를 기초로 광명시의 청렴도 향상방안과 실행과제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의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현행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를 하지 않는 직접적 부패방지의 청렴도를 넘어 공직자가 투명하고 책임 있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포함된 포괄적 부패방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포괄적 부패방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청렴정책에 대한 부서별 자체 분석 및 청렴도 제고방안을 토대로 감사실에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청렴정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강희진 부시장은 “청렴은 실천이 중요한 만큼 적극행정으로 시민입장에서 수긍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3일부터 15일까지 아동 관련 지역사회서비스투자 4개 사업 이용자 1,10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4개 사업은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이며 광명시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는 문제행동 아동의 문제행동 감소 및 정서행동장애 방지를 위해 제공되며 기준중위소득 140%(4인가족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월221,190원)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250명을 모집한다. 구비서류는 의사진단서, 소견서,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교사 또는 정신보건센터장의 추천서와 심층사정평가 검사결과지를 제출해야 한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20%(4인가족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월192,273원)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350명을 모집하며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교사 또는 정신보건센터장의 추천서와 심층사정평가 검사결과지를 제출해야 한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는 아동의 자기주도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업사이클 예술을 주제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일대에서 ‘2018 업사이클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광명시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콘텐츠 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업사이클 예술축제’는 업사이클 악기 공연부터 업사이클 예술시장, 업사이클 작가 워크숍, 어린이 난타공연 ‘리플레이메이커 시즌4’, 업사이클 패션쇼, 업사이클 패션전시, 업사이클 재료 모으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최근 재활용 대란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업사이클 예술축제’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레기를 줄이고, 우리가 흔히 버리는 재료로 어떻게 업사이클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행사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직접 업사이클 작가의 워크숍에 참가해 업사이클 작품을 만들고 안 입고 안 쓰는 청바지와 립스틱을 기부하는, 재료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만든 업사이클 제품을 예술시장에서 직접 판매할 수도 있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체험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근감을 갖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을 하고, 도로명주소 검색 모바일 앱인 ‘주소찾아’를 다운받아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검색하면 홍보물품도 받을 수 있다. 홍기록 토지정보과장은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대정)는 오는 7월 새로 구성될 제8대 의원 정수가 2인 증원됨에 따라 제224회 임시회에서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3건과 규칙 1건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회 간사인 김희영 의원의 대표발의로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2018.3.21.)개정에 따라 용인시의회 의원 정수가 27명에서 29명으로 증원됨에 따라 이루어 졌다. 의원 정수가 증원되면서 상임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현재 4개(의회운영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복지산업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로 운영 중인 상임위원회를 5개(의회운영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로 늘리고 소관사항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대정)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4회 임시회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7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재선임의 건'과 각 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운영위원회에서 4건의 조례안, 자치행정위원회에서 13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 그리고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복지산업위원회에서 12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14건의 조례안과 3건의 의견제시안을 상정하고 '흥덕역 업무협약 선결처분 승인의 건'에 대하여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본회의에 부의하여 심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고했다. '흥덕역 업무협약 선결처분 승인의 건'은 재적 의원 27인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표결했으며 찬성 18인, 반대 9인으로 가결됐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5일 공포하였다. 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창출 예산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2016년에는 9억 7천5백만 원을 투자하여 117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2017년에는 14억 9천8백만 원 예산을 투자하여 18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올해는 15억 6천5백만 원 예산을 투입하여 15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공공일자리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53명, 장애인 행정도우미사업 36명, 장애인단체 운영도우미 20명, 행복나눔일자리 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업무보조, 청사관리, 도시락배달, 말벗서비스 등의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복지관에서 결성된 다소니 오케스트라 단원 13명은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음악 특기자로 재능나눔일자리로 발굴하여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문화행사를 찾아 연주하며 봉사하는 것을 일자리로 연계하고
【경기경제신문】강희진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업무의 능률성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사무를 줄이는 등 업무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강희진 광명시장 권한대행이 월례조회에서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를 강조하고 있다.] 강 권한대행은 25일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면 개인 및 조직 전체의 업무 효율성이 강화되고 업무 집중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다”며 “더불어 직원들의 사기 고양과 업무에 대한 만족감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광명시는 불필요한 낭비요소가 파생될 수 있는 개선과제 6개 분야(보고, 회의, 교육, 행사, 평가, 공문)를 우선 내부 방침으로 정하고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추진 세부 계획을 세워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6개 분야에서 산출되는 ‘보고서 과다 분량 줄이기, 월요일 및 장시간 회의 지양, 전시용 집합교육금지, 공휴일 내부행사에 직원 동원금지, 보고를 위한 불필요한 평가 카드 작성금지, 중복 공문 금지’ 등을 예시로 제시하고 집중 점검할 것을 계획했다. 특히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시정 현안업무 점검과 시민의 민생현장 방문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부서별 불필요한 업무 감축 아이디어
【경기경제신문】전국 최초로 ‘소셜특별시’를 선언하고 시민 참여형 미디어를 운영해온 광명시에서 오는 5월 시민미디어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명시, 시민미디어학교 수강생 모집 홍보물] 광명시에서 발행하는 미디어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미디어학교 1차 강좌는 ▶5월 2일 ‘읽는 신문에서 보는 신문으로’(디자인소호 이인기 대표) ▶5월 9일 ‘시민 중심 지역신문’(옥천신문 이안재 이사) ▶5월 16일 ‘동네잡지의 지역경제 활성화’(스트리트h 정지연 편집장) 등 3강으로 구성했다. 시민미디어학교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실은 광명학습지원센터이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까지 전화(02-2680-2349) 또는 이메일(soundcd@korea.kr)로 하면 된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시정 소식지인 <광명소식> 외에 인터넷신문 생동감, 공식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뉴스레터·리플렛 등의 취재와 콘텐츠 제작에 다양하게 참여해 왔다. 곽태웅 홍보실장은 “올 하반기에는 시민미디어학교에서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글쓰기, 취재 등 시민기자 양성 교육을 개설하고, 청년 창업, 소자본 창업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는 제224회 임시회를 25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14년 7월 개원한 제7대 용인시의회의 실질적 마지막 임시회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중식 의장이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김대정 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중식 전임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용인시의회 의정에 늘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용인시의회는 용인의 나아갈 바, 100만의 품격이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를 향하여 지나온 4년처럼 시민의 곁에서 묵묵히 걸음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중요한 정책 사항이 있는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용인시의회는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제224회 임시회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조례안 44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3건, 승인 1건 등 총 57건의 안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