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광명경찰서와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 광명경찰서,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식]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환인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 △상습실종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배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한 실종 치매노인 수색 협조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에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에서만 했던 사전지문등록을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할 수 있도록 시 치매안심센터와 광명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노인 지문등록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문 사전등록을 하여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영훈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어르신이 안전을 보장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경찰서 이외에도 유관기관 및 지역자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의 관광경영과 학생들이 참여한 관광전문가 특강과 관내 관광자원 답사를 지난 20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경영회계고 관광경영과 학생 관광특강 및 관광자원 답사] 학교는 이날 전문가 관광전문가인 김재호 교수(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를 초청해 관광·여행의 기본 개념과 관광경영의 주요 분야 및 업무,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요건, 가볼만한 이색적인 국내외 여행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관광자원 답사 일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라스코전시관의 ‘광명동굴 공룡체험전’과 동굴 내부 코스를 관람하고,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가죽카드 목걸이 만들기, 병 조명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광명시 글로벌관광과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광명시가 관내의 미래 관광사업 종사원들에게 기본 소양과 직무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의 관광자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 윤철)과 청소년진로지원센터의 연계로 진행되는 2018년 자유학년제 현장직업체험이 광문중학교를 시작으로 24일부터 1년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자유학년제 현장직업체험]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1년 동안 각종 시험을 보지 않고 직업체험, 실습수업, 각종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미래 직업과 꿈을 찾게 하는 과정이다.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광명시 관내 11개 중학교 1학년 3,000명은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에 대한 부담 없이 꿈과 끼를 찾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번 자유학년 연계 진로직업체험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광명시환경수도사업소노온정수장, 광명소방서 등 광명시 기업 및 공공기관 등 관내에 위치한 다양한 직업체험처 51 곳에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진로직업 활동을 통해 미래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전문진로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진로지원단 2기가 수준 높은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학생들이
【경기경제신문】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광명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박람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시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 [광명시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동기를 부여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는 관내 25개 초등학교 및 11개 중학교 내 12~16세 청소년 6,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학교별 사전예약을 통하여 진행되는데 오후에는 자율체험이 병행되어 예약을 하지 못한 청소년들도 참여 가능하다. 직업체험부스 30개, 직업인멘토부스 30개, 특화산업부스 22개 구성으로 총 82개의 부스로 진행되며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해보고 직업인 멘토들에게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도 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박람회는 직업체험부스운영에 진로직업 관련 협동조합과 학부모진로지원단 등 마을의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에게 마을이 곧 진로직업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1일 사립 푸른 작은도서관이 광명역세권 푸르지오 아파트 내에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KTX광명역세권‘ 푸른 작은도서관 ’ 개관식] 푸른 작은도서관 개관은 KTX 역세권 일대 아파트단지가 조성되고 최근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인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어 불편함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역세권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푸른 작은도서관은 72㎡ 공간에 열람석 30석, 도서 2,000여 권을 비치하여 어른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였다. 이용자 희망도서 및 신간도서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토 10:00~18:00이며, 대출은 1인당 3권까지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관에 앞서 광명시 광명도서관에서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전담 인력을 파견하여 도서DB 구축작업 등을 지원하였으며 공공기관 및 단체주관 공모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도서관 개관에 필요한 여러 지원을 해왔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푸른 작은도서관이 ‘2018년 아파트 작은도서관 시설개선 공모사업’에 선
【경기경제신문】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광명시내 5개 초등학교 20학급을 대상으로 아동 정신건강 학교집단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아동 정신건강 학교집단프로그램 ‘희망품교실’] 지금까지 관내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현재 8회기 중 5회기(총 86회)가 운영되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부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인 <희망품교실>은 학교폭력 예방을 기반으로 하여 학교생활과 관련된 규칙 이해와 올바른 수업 태도, 안전한 학급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주기별로 겪게 되는 또래관계형성, 학교생활 부적응, 스트레스, 정서관리 등의 정신건강문제를 다루어 참여 학생의 문제성을 조기발견 및 개입할 수 있도록 하고, 보다 더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프로그램 후 학생의 과인활동, 정서문제, 품행문제, 또래관계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사회적응능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품교실" 에 참여한 한 교사는 “프로그램 후 학생들이 서로 칭찬을 주고받거나 비난을 하는 일이 많이 줄어 학급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되고
【경기경제신문】용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18 찾아가는 아트트럭' 기획공연이 오는 28일 용인 기흥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아트트럭' 사업은 트럭을 개조하여 제작한 이동식 공연무대로 용인시 관내 생활권 인접 장소에서 향유 가능한 수준 높은 문화관람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8 찾아가는 아트트럭 기획공연 포스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관내 행사에 아트트럭 공연을 지원하는 차량지원형과 용인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기획공연,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3월 2일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축제 지원을 시작으로 4월 4일 55사단 신병교육대에서의 첫 기획공연, 4월 6일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 정평천벚꽃축제 지원까지 총 3회 공연을 진행했다. [2018 찾아가는 아트트럭 기획공연 출연진 스윗소로우] 이번 28일 공연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아트트럭 기획공연으로 화려한 큐브 저글링을 보여주는 저글링 아티스트 김종환, 스트릿 댄스의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최고의 비보이 크루 고릴라크루, 감미로운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안전기동반을 주축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우기철 대비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지역 실정에 밝은 시민과 건축・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민안전기동반 32명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명동과 하안동의 저지대를 비롯하여 하천변 주변을 상세히 점검했다. 점검대상 시설물은 노후 간판, 도로 빗물받이, 노후 석축 등 시민 생활주변의 시설물이며, 점검 시 문제점이 발견된 곳에 대해서는 사진 촬영 후 관련 부서나 기관에서 조치해야 할 사항을 꼼꼼히 기록했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에게는 간단한 시설물 점검요령을 알려주어 시민들이 안전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였다. 최인철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는 시민안전기동반의 점검활동을 추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와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유재호)는 19일 시민회관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행사] 이날 행사는 사회통합의 밑거름이자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고, 장애인들이 기념식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1개 장애인 단체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는 난타 공연, 가수 공연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어머니폴리스 2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들의 원활한 기념식 참여를 위해 휠체어를 밀어주는 등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를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희진 광명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시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념식 개최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유재호 광명시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시에서 장애인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청년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경제적 자립 기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보나카페가 장애인들의 일자리 보고(寶庫)가 되고 있다. [보나카페 10호점(하안도서관) 오픈식] 시는 시청과 산하기관 내 유휴공간을 카페로 만들어 청년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나(BONA)카페 10호점’을 19일 광명시 하안도서관 내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보나(BONA)는 라틴어로 ‘착한’이란 뜻으로 보나카페는 착한사람들이 만드는 착한커피를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카페이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광명장애인복지관과 위탁약정을 체결해 장애가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한 후 시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에 보나카페를 만들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력과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경제적 자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명시민과 장애인들이 함께 머무는 복합 소통의 공간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인 보나카페는 2012년 4월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카페 오픈을 시작으로 2012년 11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2013년 11월에 광명시시민체육관, 2014년 4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카페를 오픈하였고, 또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