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인권도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 시에 따르면 제1차 광명시민인권 5개년 계획(2013~2017)이 종료됨에 따라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 위해 ‘제2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계획(2019~2023)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지난 17일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입찰 마감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함으로써 인권도시 광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을 목적으로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6조(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의 수립)에 근거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과업내용은 제1차 광명시민인권 5개년 계획 평가는 시민 및 공무원 대상 인권의식 실태점검, 시 행정 전반에 인권영향평가제도 도입, 시 인권정책 비전 및 중장기 목표,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은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전 과정에서 사회적약자 등 시민, 담당공무원, 분야별 인권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2차 인권기본계획이 행정현장에서 집행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아동이 행복한 아이와 맘 편한 광명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현판식] 시는 지난달 9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7일 시청 현관 앞에 ‘아동친화도시’ 현판식을 가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모든 아동들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를 완전하게 보장하는 지방정부를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 시는 2015년 7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이래로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후 유니세프의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9일 전국에서 24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이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본격 출발이며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시는 올해부터 향후 4년간 아동친화도시로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여 모든 아동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지역사회 구현에 힘 쓸 예정이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원년인 올해는 아동의 시정참여 창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아동의 권리증진 등 기반을 확립하고 2022년까지 4년간 연차별 사업추진계획에 따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SNS를 통해 이를 생생하게 전달할 제1기 SNS 서포터즈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제1기 sns 서포터즈 서포터모집 홍보물]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대한 애정이 있고 평소 SNS를 운영하고 온라인 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5월 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광명시청 공식 SNS에 시책과 숨은 이야기들을 특색 있게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올해 12월까지 한다. 시는 서포터즈에게 게시물에 대한 원고료 및 우수 게시물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하정 온라인미디어팀장 “특색 있는 SNS 활용으로 광명시의 이야기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유하고, 보다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 시청 SNS의 온라인 영향력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1기 SNS 서포터즈 지원자는 광명시 블로그(blog.naver.com/gmcityhall) 및 광명시청 홈페이지(gm.go.kr)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메일(ksj421@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권교육이 만족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 2018 전직원대상 "공무원인권교육"] 시는 직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6일까지 평생학습원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전직원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24회에 걸쳐 직원 1,34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에 기초한 인권행정업무를 전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광명시민인권위원회 및 시민위원 20여 명이 인권교육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인권교육은 ‘공무원·임기제·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대상’과 ‘산하기관․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대상’ 교육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강좌마다 시민인권위원회 권고문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사전에 실시했다. 공무원·임기제·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대상 교육은 3월 13일부터 11일간 인권감수성, 일터, 복지, 장애, 여성, 주거 등 9가지 주제로 19회 운영되었으며 이례적으로 전국 지방자치 단체 최초로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구축하여 선택의 기회를 확대했다. 교육 대상자 중 77%(829명)가 참여하여 교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여성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제3기 광명시 여성친화 서포터즈 임파워링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18 제3기 여성친화 서포터즈 임파워링 교육"]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시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3기 여성친화 서포터즈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과제를 도출하고 활동방법 등에 대해 분임토의도 이뤄졌다. 광명시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성되었는데,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배려하며 만들어가는 도시이다.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을, 공동주택 등 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 제안, 마을 단위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 및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교육은 여성친화 서포터즈가 자신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하게 알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1,297필지에 대한 지적전산자료조회 결과를 2,507명에게 제공하여 시민이 미처 알지 몰했던 본인 토지, 조상 땅을 찾거나 조상 사망 시 상속 처리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지적전산자료조회’는 본인이나 조상명의로 된 토지를 조회하여 존재를 몰랐던 내 토지나 조상 땅을 찾거나 상속 처리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서비스로 ‘내 토지 찾기’와 ‘조상땅 찾기’ 그리고 ‘안심상속’으로 나뉜다. ‘내 토지 찾기’는 ‘온나라 부동산종합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본인 소유의 토지소재지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출력된 자료를 받아보고 싶을 경우에는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즉시 발급 가능하다. ‘조상땅 찾기’는 조상이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런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조상땅 토지소재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토지소유자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호주승계인만 신청 가능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시민이 행정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광명시 공공데이터 포털 서비스인 ‘광명나눔데이터’(data.gm.go.kr)를 운영 중에 있다. [광명나눔데이터 포털 서비스] 광명나눔데이터는 광명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 및 통계데이터를 체계화하고 통합·개방하여 시민과 공유하고 민간의 활용 촉진과 개발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 서비스로,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1000여 종의 생활밀착형 데이터가 실려 있다. 광명나눔데이터는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화면에서도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축돼 편리하다. 광명나눔데이터에서 위치 기반 데이터 찾기를 이용하면 현재 위치에서 주변 300m 이내에 있는 체육시설․약국․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행정정보가 들어 있어 다음․네이버․구글 등 포털 사이트의 정보보다 상세하다. 이 서비스의 또 다른 장점은 광명시의 통계 관련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광명의 하루’에 들어가면 광명시에서 공표한 각종 통계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나아가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시 거주 미취업자, 취업 및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직업훈련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훈련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챗봇(대화 로봇) 트레이너 양성과정 ▲오토 캐드 전문가 양성과정 ▲관광상품 매니저 양성과정 ▲세무회계 사무직원 양성과정으로 총 4개 과정 80명이다. 교육내용은 ‘챗봇(대화 로봇) 트레이너 양성과정’은 인공지능기반 챗봇 구현 및 트레이너 실무, ‘오토 캐드 전문가 양성과정’은 기계설계, 건축 설계, 3D프린터 실무이다. ‘관광상품 매니저 양성과정’은 여행 상품 교육, CS, 항공사 예약발권, ‘세무회계 사무직원 양성과정’은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사무실무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교육비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접수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면접이 진행되며 면접일자는 4월 20일이다. 시는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요리교실-한국편’을 운영한다. [광명시, 다문화 요리교실 운영 사진] 광명시평생학습원과 시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쿱생협 3개의 기관‧단체가 협력지원체계를 통해 운영하는 과정은 광명글로벌 평생학습특구 8대 특화사업 중 행복학습 공동체 구축의 일환인 다문화 한 가족 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한국거주 3년 이하 결혼이주여성이 가정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요리를 배움으로써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광명시민의 부엌’이라는 공간에서 진행되는데, 이는 학습, 토론이 가능한 공간과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이 공존하는 복합 학습 문화공간으로 광명시 비영리 기관‧단체는 신청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민의 ‘다문화(다양한 문화 화합) 요리교실’을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다문화 교류를 통해 새 문화를 창출하여 평생학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한 향후에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광명시민 소유로 동물등록 된 3개월 이상 건강한 반려견이며 임신견은 제외된다.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개는 동물병원에서 먼저 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 접종을 원하는 보호자는 반려견을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 17개소 중 편리한 곳을 방문하여 접종을 받으면 된다. 예방백신 약품비는 시에서 부담하며, 접종비는 시 지원 3,000원, 보호자 2,000원 부담으로 총 5,000원이다.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게 사람이 물리면 전염이 되는 전염병이므로 개 물림 사고에 대비하여 가정에서 키우는 개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과 관련한 기타 사항은 광명시 생활위생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