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0일 보훈회관에서 평생건강 100세 시대에 국가보훈대상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훈대상자 40명에게 고혈압·당뇨검진 및 고혈압 질환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가보훈대상자 고혈압 당뇨 질환 교육] 교육은 보훈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만성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가 발병하고 신장질환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 질환 관련 지식 및 약물복용 시 주의 사항, 건강관리에 필요한 올바른 생활습관 등으로, 보훈대상자들이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만성질환 예방 및 올바른 관리를 위해 지속적 방문 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질환 교육 및 건강 검진 서비스는 오는 6월 12일, 9월 18일, 11월 6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고혈압·당뇨병 검진과 건강관리를 위한 질환 및 영양교육이 병행된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보훈대상자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간호사와 영양사가 보훈회관에 방문하여 고혈압·당뇨를 검진하고 관련 정보와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시민의 관심이 높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도시재생정책과 사례, 지역공동체 구축과 상권 활성화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뉴타운 해제구역을 비롯한 노후 저층 주거지를 개발·관리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함께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강의시간을 일과 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기초를 두고, 광명시의 쇠퇴한 구도심 지역에 단계적으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계획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19일 광명시학원연합회(회장 윤영식),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와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개발과 기초 학습 학원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나눔’과 ‘꿈샘교실’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광명시·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교육나눔·꿈샘교실’ 업무 협약식]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는 취약계층 자녀를 추천하고 관리하는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광명시학원연합회에서는 후원을 통해 시에서 추천하는 학생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후원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기로 했다. 교육나눔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의 초· 중· 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일 년 동안 무료 학원 수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꿈샘교실은 우리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중 학원 수강을 희망하는 아동에게 수강료의 20%는 본인, 40%는 광명시가 부담하며 이용학원에서 40%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인재개발과 실력 있는 사회인 양성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광명시학원연합회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가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 공직자 및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8 오리이원익 공직자 청렴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오리서원에서 진행하며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배우는 ‘청렴특강’과 문무겸전의 인재상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국궁’, 손끝으로 청렴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서예 캘리그라피’, 교육연극을 통한 소통활성화 프로그램인 ‘포럼연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전문해설사가 교육생을 안내해 이원익 유적지(이원익 묘소, 충현박물관 등)를 답사하고 청빈한 삶을 살았던 이원익 선생의 생애와 공직자로서 자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리이원익 공직자 청렴교육은 2015년부터 실시해 매년 4,000여명의 공직자들이 수료했다. 일반교육 및 광명동굴 견학 포함 교육 수료자에게 각 3시간, 7시간의 교육 시간을 부여하며 교육비는 각 20,000원, 5,000원이다. 교육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문의는 오리서원 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양기대 광명시장이 14일 소하동 광휘고를 방문해 무상교복 시행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광명시는 올 새 학기부터 전국 지지체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중학교 1학년 3,055명, 고교 1학년 3,137명 등 총 6,192명이 무상교복 대상자이다. [광명시, 전국 최초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지원 간담회] 이날 양기대 시장은 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된 광휘고 1학년 교실에서 신입생들을 만난 후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1학년 최현화 양은 “학교에 배정된 후 교복구입비 약 30만원을 신청했다”며 “무상급식에 이어 무상교복으로 부모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학부모 류주연 씨는 “학생들의 교복 브랜드와 가격이 제각각이었는데, 교복비 일괄 지원으로 학생들 간 차별이 사라졌다”며 “광명시의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처럼 빈부격차에 관계없는 보편복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는 지난해 9월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한데 이어, 올해부터 무상교복을 지원하는 등 교육복지의 선두주자가 되었다”며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에 교육복지 모델을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교복비로 1인당 29만 6,130원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마을의 자치와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2018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오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공동체를 복원․형성하고 나아가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11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과 주민이 교육, 복지, 공동육아, 문화, 생활환경, 다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 공동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위해 모인 5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나 단체면 신청가능하다. 광명시는 심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동체 간 상호학습 기회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주민참여 심사,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방보금심의위원회에서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여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에 참여할 공동체는 광명시 누리집(www.gm.go.kr)에서 공모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회원명부 등 관계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kjh991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사업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에너지민관거버넌스 포럼(준비위원장 허기용) 주관으로 지난 13일 광명시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제1회 광명시 에너지 포럼을 개최하였다. [제1회 광명시 에너지 포럼] 에너지 포럼에서는 에너지 정책과제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정책과제 TOP 5가 그룹별 토의를 통해 선정되었다. 선정된 에너지 정책과제 TOP 5는 공공청사 태양광발전 설치사업, 학교 태양광발전 설치사업, 10-10-10 운동확대(아파트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에너지 전담부서 설치 및 역량강화, 에너지센터 설치 및 운영이며 향후 광명시 에너지 민관거버넌스 포럼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주민참여 에너지 자립도시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보급· 확대 정책 수립을 위한 ‘광명시 에너지자립 및 주민참여형 지역에너지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광명시 에너지비전 2030선포식을 통해 “청정에너지 자립, 함께 빛나는 광명” 비전과 “5대 전략 13개 부문 59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주요내용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8.7%로 높이고(2015년 3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고 있는 ‘나눔장터’가오는 1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장한다. [광명시, 2018 나눔장터 포스터] 나눔장터는 이 날 개장과 함께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첫 째주 토요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 셋째 주 토요일에는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린다. 장터에는 매회 180여 개 팀이 참가하며, 어린이장터․시민장터․재활용 전문가게, 단체장터․시정홍보(체험)관 등 주제별 부스가 운영된다. 장터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판매해 녹색소비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판매 수익의 10% 이상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함으로써 소액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시 자원순환과나 네이버 카페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김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이 조례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범위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 등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과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관련하여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단체에게 포상할 수 있는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하고자 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는 본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모든 아동들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방정부를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 시는 2015년 7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이래로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후 유니세프의 심의를 거쳐 2018년 3월 9일, 전국에서 24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게 됐다. 현재, 광명시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도시, 아동이 원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보살피는 도시를 목표로 22가지 핵심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아동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아동참여단을 운영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였고 양기대 시장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장과 아동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나도 시장이다”. 민주시민의회학교 같은 활동과 함께 모든 아동 관련 사업 추진 시에는 그 사업 당자자인 아동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였다. 또한 아동의 참여를 정착하기 위해 광명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