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광명시는 ‘가족사랑실천우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 [양기대 광명시장, "2018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부문" 대상 수상]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한 ‘2018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은 국가발전부문, 광역발전부문, 지역발전부문, 평생학습발전부문, 노사발전부문, 마을기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족사랑실천우수 인증기관’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지자체에 대해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지역발전부문 대상에 선정된 양기대 시장은 직장어린이집 및 모유수유실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광명도덕산 캠핑장,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문화 조성, 광명동굴, KTX광명역세권 개발 등 지역발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기대 시장은 “가족적인 직장문화 확산을 통해 즐거운 일터, 행복한 가족생활을 병행 확산하여 살고 싶은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사랑실천우수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광명시는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우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이와 맘 편한 도시
【경기경제신문】광명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독거노인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실시될 2018년 독거노인 현황 조사는 만 65세 이상 1인 단독가구 노인을 대상으로 신분증을 패용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0명이 방문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토대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독거노인은 주기적인 가정방문(주1회 이상)과 안부전화(주2회 이상)를 통해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 지원센터 관계자는 “생활관리사가 방문조사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거노인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독거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김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복지산업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건축물 석면조사에 대한 규정, 석면건축물의 기준, 석면건축물의 소유자의 석면건축물 관리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희영 의원은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석면 해체·제거 및 처리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13일에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되면, 오는 5월 29일부터 시행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도시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내면서 2003년 설립 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용인시에 이익배당을 결정했다. [용인도시공사 전경] 이는 공사가 과거의 부실에서 탈피해 경영이 완전 정상화됐음을 공식 선언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용인도시공사는 9일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지난 해 860억4,977만원 매출에 89억82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결산 결과를 확정하고 시에 10억1,000만원의 배당을 결정해 보고했다고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2016년 1,013억원 매출에 56억5,928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낸데 이어 지난해 다시 대규모 이익을 내는 등 흑자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이번에 배당까지 이르게 됐다. 공사가 이처럼 대규모 이익을 낸 것은 전년도에 비해 용지매출이 줄어 전체 매출은 감소했으나 환지개발 수익과 연체대금 회수를 포함한 기타영업외수익 등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이에 공사는 이번 배당과는 별도로 지난 연말엔 용인시가 지난 2014년 재정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자했던 89억원 상당의 김량장동 89일대 토지 2,673㎡(현 감정평가액 93억원 상당)까지 반환한 바 있다. 이같은 일련의 결정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난 2013년말 132
【경기경제신문】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설 약 700병상 규모의 대학 종합병원과 지식산업센터 등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공식이 8일 개최됐다.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 이날 기공식에는 광명시, 하나금융투자, 사업시행사인 광명하나바이온 등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광명시민들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대학 종합병원의 기공식을 하게 돼 가장 행복하고 기쁜 날”이라며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의료메카로 부상하여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7,500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하나금융투자가 자금을 조달한다. 우선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KTX광명역세권에는 대학 종합병원이 건축연면적 9만8500여㎡에 지하7층 지상14층, 약 7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2020년 11월 완공 후 3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 광명소하지구 1344번지 의료시설용지(1만9100㎡)와 함께 의료R&D센터, 의약품 및 의료용품 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회의, 워크숍, 강의 등에서 주민들이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소통과 협동의 과정을 세심하게 디자인하는 ‘마을공동체 촉진자(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 광명시 마을학교 수료자 및 광명시와 경기도 마을공동체 사업 1년 이상 경험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이 과정은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어 원활한 마을사업을 할 수 있는 마을리더의 역량강화와 인증퍼실리테이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은 3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씩 운영되며, 총 24시간 중 90% 이수 시 협회 공인인증 수료증과 인증 퍼실리테이션 시험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광명시일자리창조허브센터(오리로 362) 2층 배움실에서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KFA) 공식 인증 프로그램인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PURE 퍼실리테이션 모델의 개념과 방법론 ▲퍼실리테이션의 기술 5단계 ▲회의 설계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www.gm.go.kr)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kjh9911@k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경기도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2018 경기 다독다독 축제’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 다독(多讀)다독(多讀)축제는 독서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지금 도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과 독서율 제고를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경기도 최대 독서박람회로 평가를 받고 있다. 1회는 경기도에서 개최하였으나 2회부터 개최 시·군을 공모를 통해 신청 받아 공동개최하고 있다. 개최지 선정을 위한 공모에서 광명시는 다독다독축제의 개최장소로 광명동굴을 제안하고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일제강점기의 수탈의 역사를 동굴테마파크로 탈바꿈 시켜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시의 인문학적 인프라를 다독다독축제를 통해 경기도민과 전 국민과 공유하고, 또한 기형도 문학관과 오리서원, 도시재생 업사이클아트센터 등 소하 인문학벨트를 다독 다독축제에 접목시켜 광명시만의 차별화된 축제 운영을 제안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에서 열릴 다독다독 축제는 도비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으로, 광명동굴에서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동굴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고품격의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버튼만 누르면 시, 수필, 소설 등 문학작품의 명구절이 인쇄되어 나오는 ‘문학자판기’를 생활권역별 5곳에 설치하여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일상생활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쉽게 독서할 수 있도록 ‘거리의 도서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지하철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에는 유동인구가 많고 대기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장소에 시민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할 수 있도록 문학자판기를 설치한다. 문학자판기는 2015년 프랑스에서 단편문학의 짧은 구절을 인쇄하여 볼 수 있도록 개발되어 그레노블지역 8곳에 설치 시작으로 현재는 프랑스 전역 100여 곳의 공공장소, 기차역 등에 설치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7년 서울 코엑스 국제도서전에 처음 소개되었다. 광명시는 생활권역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설치장소로 지정하고 시청 민원실, 성애병원, 광명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과 광명동굴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광명동굴은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많은 사람들이 광명동굴에 와서 동굴관람과 함께 문학자판기를 통해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5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변화 동기와 인간의 심리에 대해 탐구하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일 아주대 교수는 ‘내 안의 나(인지심리)’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변하지 않는 인간 본성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동기부여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자기성찰과 변화주도적 동기부여에 대하여 고민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5회에 걸쳐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광명시, 2018년 전직원대상 인권교육] 공무원·임기제공무원·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대상으로 인권보호 및 인권감수성 증진과, 인권에 기초한 인권행정업무를 전개할 수 있도록 인권감수성, 일터와 인권, 복지와 인권, 장애와 인권, 여성인권, 주거권 등을 주제로 9명의 분야별 전문 인권강사를 초청하여 진행 된다. 올해로 3회째인 공무원인권교육은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온라인 접수시스템으로 전환하였다. 홈페이지관리시스템 내 공무원인권교육신청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직원들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가능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만족도를 조사하여 피드백을 받고, 인권위원회와 시민위원들이 인권교육모니터링을 통하여 2019년 인권교육 운영에 반영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면, 2018년 4월에는 산하기관, 공무직 직원,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하여 인권교육을 시범 운영하며 확대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지난해 직원인권보장선언을 통해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