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관내 초·중·고 47개교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네트워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도서관과 학교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도서관에 도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1억2천7백만원이다. 도서는 지난해 6개교에서 크게 증가한 20여 개교,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 8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찾아가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급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도서는 각 학교 희망도서 위주로 구입하여 지원하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학교별 희망프로그램 신청 접수 후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한다. 학교도서관 네트워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14일까지 광명도서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성순 광명도서관장은 “학교도서관 네트워크 사업이 학교도서관 이용과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해 부터 실시한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안착 한 가운데 청년 창업 팀 ‘극단창숲’과 ‘향기의 미술관(그레이더센트)’이 연 초부터 굵직한 성과들을 내고 있다. [청년창업팀 단체사진] 먼저 ‘극단창숲’(대표 최지영)은 예술, 연극을 통해 사회문제 및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공연 기획 스타트업으로 2018년 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팀들에게 개발자금, 공간, 교육·멘토링 등을 통합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최대 5천만원내에서 지급 될 예정이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노동부 공고이후 밀착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지도, 비즈니스 모델, 미션 설정 과정, 발표 준비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청년창업팀 ‘향기의 미술관’(대표 조향사 노인호)은 자체적으로 향수와 디퓨저 등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대표의 전문성과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 굴지의 향수·화장품 제작 및 유통업체 ㈜프레스티지 코스메틱스와 2023년까지 5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 및 직접 유통과 영업에 나서지 않아
【경기경제신문】광명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년 동절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30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2명의 서비스관리자가 1,000여 명의 독거노인을 관리하며 고독과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동절기 동안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수행인력 32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교육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한파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또한,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기간(2017년 11월 15일 ~ 2018년 2월 23일)동안 안부확인 31,623건, 가정방문 12,608건, 서비스연계(각종 난방용품 등 후원 물품 지원) 3,108건으로 단순한 안부확인을 넘어 독거노인의 생계 및 정서 안정에 기여하였다. 광명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독거노인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독거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경기경제신문】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의 다국적 홍보단 ‘광명동굴 웰커머’ 3기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명동굴 웰커머’ 3기 발대식] 모두 28명으로 구성된 광명동굴 웰커머 3기는 오는 6월 24일까지 열리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을 비롯해 광명동굴의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같은 SNS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한다. 광명동굴 웰커머 3기는 영어, 중국어, 일어, 태국어, 몽골어, 스페인어, 독일어, 타갈로그어 등 8개 외국어로 외국인 단체관광객 및 팸투어 단체에게 광명동굴을 해설해 주고, K-와인데이 등 광명동굴 문화행사 참석 후 체험 후기를 SNS에 올리게 된다. 2016년 출범한 광명동굴 웰커머는 그 해 32명이 11개 외국어를 사용해 모두 총 15회 850명에게 외국어 해설을 제공하고 20건의 광명동굴 홍보글을 SNS에 게재했으며, 내외국인 650명을 대상으로 광명동굴과 관련한 설문 작업을 벌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46명의 광명동굴 웰커머가 11개 외국어를 구사하며 총 33회1,800여명을 대상으로 해설하고 40건의 홍보글을 SNS에 포스팅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해빙기를 맞아 주요간선도로와 주택가 소도로를 대상으로 포트홀 등의 파손과 지반침하 지역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시는 해빙기인 2~3월에는 높은 기온차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고 도로 파손이나 포트홀, 지반침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여서 시민들의 안전과 차량 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보수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화영운수, 범일운수, 한성운수, 보영운수 등 버스운수회사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도로 요철 등 노면 상태가 불량하거나 포트홀, 싱크홀, 도로 침하 지역을 발견할 경우 시(광역도로과)로 신고할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시는 올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도로 정비를 위한 사업비로 편성하였고, 노후화되거나 보수가 필요한 주요 간선도로와 소도로의 재포장, 미끄럼방지포장, 제초작업 등을 해빙기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6일 국무총리직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전광섭(호남대 행정학과)교수를 초청하여 ‘문재인 정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희망포럼을 진행하였다. [전광섭(호남대 행정학과)교수, ‘문재인 정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이해’ 주제 희망포럼] 이번 포럼은 광명시 광명5동 너부대 마을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현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한 소개와 노후 주거지의 환경개선, 도시 경쟁력 회복 사업, 광명시의 대응전략 등에 대한 내용의 강의에 광명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및 시민 등이 참여하여 도시재생 사업에 대하여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시는 매월 인문학부터 리더십, 예술 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희망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특강을 들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7일 경의선 최북단역인 파주 도라산역에서 광명∼개성 간 유라시아 평화철도 노선개발 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KTX광명역사를 설계한 프랑스 국영철도회사(SNCF)와 역세권분석 공동사업에 착수했다. [27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열린 광명시와 프랑스 국영철도회사 간 유라시아 평화철도 공동사업 발표회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이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계적인 철도운영사인 SNCF가 평화철도 노선구간에 대한 역세권 분석 및 개발대안을 제시하기로 함에 따라 광명∼개성 간 평화철도노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평화철도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도라산역 공동발표회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진장원 한국교통대학원장, 파브리스 모레농 SNCF 국제개발이사, 철도전문가와 유라시아 시민원정대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명∼개성 간 평화철도 노선 개발 최종 연구결과 및 역세권분석 공동사업에 대한 현장조사 등 연구방안이 상세히 발표됐다. 유라시아 평화철도 지지 77%, 철도이용 79%로 기대치 커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개성 간 평화철도는 KTX광명역에서 일산 대곡-파주 문산-도라산역-개성까지 총78.3Km로 개략공사비는 2
【경기경제신문】문재인 대통령이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한 가운데, 이옥선·이용수·박옥선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를 선언했다. 이에 양기대 광명시장과 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장 뱅상 플라세 전 프랑스 국가개혁장관이 할머니들의 미투 운동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위드 유(#With You)에 동참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27일 장 뱅상 플라세 전 프랑스 국가개혁장관과 함께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들의 미투 선언을 지지하고 있다] 27일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한 양기대 시장은 "할머니들은 미투 운동을 최초로 시작한 분들이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피해를 증언했으며, 2007년 이용수 할머니가 미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했다"며 "지난해 9월 슈뢰더 전 독일 총리에 이어, 오늘 플라세 전 장관의 할머니들을 지지하는 위드 유 선언 등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연대가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양시장의 안내로 할머니들을 만난 플라세 전 장관은 "할머니들의 아픔에 공감한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프랑스 상하원과 파리 7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자살예방교육(케이트키퍼) 등을 통해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 경찰공무원 대상 게이트키퍼 교육]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하루 36명, 1년에 1만 3,000여명의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가입국 가운데 13년 연속 자살률 1위의 대한민국은 지난달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을 제시하며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100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게이트 키퍼란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기관에 연계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에 광명시에서는 정부대책 발표와 동시에 게이트키퍼 양성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17년 광명시 전 직원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에 이어 26~27일 이틀간 사회적인 책임성이 높고 자살시도자를 최일선에서 접하는 경찰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시보건소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김현진 광명시자살예방센터 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보고듣고말하기’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광명시는 지난 2012년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고 개소 이후 4년 동안 자살률 33%까지 낮추는 성과를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6일 민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광명시 외부전문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광명시, 외부전문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 위촉식에서는 기존 외부전문감사관 중 활동이 우수한 감사관 46명을 재위촉하고, 공인노무사 2명, 의사 1명, IT전문가 6명 등 부족한 전문분야에 대한 감사관을 추가 모집하고 신규 위촉했다. 시는 이번 위촉으로 공인회계사 12명, 노무사 7명, 변호사 5명, 사회복지사 3명, 의사 1명, 세무사 2명, 기술사 19명, IT전문가 6명 등 총 55명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감사관을 운영하게 되며, 이들은 시에서 요청한 전문분야의 감사, 시 출연기관, 민간위탁시설 및 보조금 지원단체 등에 대한 감사에 참여하게 되고 자문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5년 외부전문감사관제 도입 이후 전문분야의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외부전문가를 자체감사 활동에 참여시켜 현재까지 75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우수한 감사성과를 이루었다. 시는 외부전문감사관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감사행정의 전문성 및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