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2일 시장실에서 ㈜엠시에타개발과 ‘광명역 태영데시앙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11월 12일 시장실에서 ㈜엠시에타개발과 ‘광명역 태영데시앙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우철식 ㈜엠시에타개발 대표, 박현영 ㈜엠시에타 대표, 신명근 광명역태영데시앙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태영데시앙 아파트 입주예정자 과반수 이상(세대수의 56.13%)의 동의를 얻어 관리동의무어린이집을 무상임대로 20년간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이날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예산을 편성하는 등 내년 3월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게 도와준 ㈜엠시에타개발과 광명역태영데시앙입주예정자협의회,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명근 광명역태영데시앙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은 “질 좋은 보육을 제공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설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청년들의 역량강화, 주거안정,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광명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월 6일 광명라까사 호텔에서 열린 청년위원회 워크숍에서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광명라까사 호텔에서 청년위원회, 청년 공모사업 대표,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광명시는 민선7기를 맞이하여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들과의 대화, 청년숙의원탁토론회, 청년포럼을 개최하고 청년기본조례를 제정, 기초단체 최대 규모인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을 신설하는 등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노력해왔다. ■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4개 전략 목표, 39개 중점사업 추진 시는 올해 서울대와 함께 청년 실태조사를 거쳐, 향후 5년간 추진해 나갈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정책 추진계획은 ‘청년을 응원하는 광명, 함께 나아가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청년 역량강화(building Strength) △주거 안정(housing Stability) △삶의 질 향상(Strengthening quality of life) △경제적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시장 박승원)는 오는 20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위원, 유관단체원, 지역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자치분권 교육”을 실시한다. [광명시청 전경]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 기관으로 찾아가는 기존 교육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자치분권의 기본개념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광명동 24개 권역, 철산동, 하안동, 소하·학온동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당 3회씩 총 15회를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치분권의 기본 개념 및 필요성, 자치분권이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주민참여예산 및 재정분권 등으로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위한 기본적 준비사항을 담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2020~2022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18일 시민토론회를 개최하여 자치분권 3개년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시민들이 산책하며 기형도의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형도 시인길’을 만든다. [광명시 기형도 문학관 전경] 광명시는 기형도 시인길 조성 공사를 11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덕안근린공원과 기형도문화공원 내 1.17km구간에 시화판, 안내판, 조형물을 만들고 평상,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기형도 시인은 1960년 인천 옹진군 송림면에서 출생, 1964년 경기도 시흥군으로 이사해 서면 일직리 706-1에서 타계할 때까지 살았다.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안개’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주요 작품으로 ‘입 속의 검은 잎’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광명의 대표적 시인 기형도의 시를 알리고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형도 시인길을 만들게 됐다”며 “공사가 잘 마무리돼 내년에는 많은 시민들이 기형도 시인길을 거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이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정책 토론회”에 참가해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정책 토론회”에 참가해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행정안전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동주택 담당 공무원과 시민, 공동주택 공동체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6.4%(2018년 기준)로 일반가구의 보편적 주거 형태로 자리 잡으면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함에 따라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찬동 충남대 교수가 ‘주민주권에 입각한 아파트단지의 자치관리 활성화 방안’, 은난순 카톨릭대 교수가 ‘공동주택 내 공동체 활성화 효과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한영희 성동구부구청장이 ‘아파트 공동체연합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기 위해 첫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광명시는 11월 8일 라까사호텔 광명에서 스마트시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8일 라까사호텔 광명에서 국내외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스마트시티, 인문도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의 스마트시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광명시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구축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광명시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한국사무소 대표 Christian Taaks), 성균관대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소장 이종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오전에는 스위스 생갈렌시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마트시티 거버넌스와 시민의 역할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다. 오후에는 마크 D. 휘태커 뉴욕대 한국분교 교수의 모바일 ICT 기술에 대한 특별강연과 이성현 광명시 정보통신과 팀장의 광명시 스마트시티 조성방안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혁신성장과 스마트시티, 프랑스 스마트시티 사례 등 인문학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사례가 소개됐다. 박승원 광명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걷고 싶은 숲길’을 만들었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걷고 싶은 숲길’을 만들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광명동굴 동측 입구(소하동 방면)에서 라스코 전시관까지 이어지는 숲길 구간에 자작나무, 벚나무 등을 심고 인공폭포, 액자 포토존을 설치했다. 동측 입구 등산로 290m구간에는 데크로드, 돌탑, 썬베드, 새집, 기형도 시화판 등을 설치했다. 태풍으로 쓰러지거나 자연 고사된 나무를 제거한 자리에는 진달래, 복자기, 생강나무, 옥잠화 등 야생화를 심었다. 광명시는 숲길 준공을 기념해 오는 10일, 광명동굴 걷고 싶은 숲길 일원에서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숲길 솟대 공원(라스코 전시관 방면 숲길 입구)에서 진행되는 메인 콘서트에서는 퓨전 국악, 현악 4중주 등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숲길 곳곳에서 풍선 쇼, 마임 공연 등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공장장 김선한)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이종화 본부장)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10KG 1,20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단체 등 19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월 7일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열린 기아드림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행사 ]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공장장, 박정우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지회장, 미스코리아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기아자동차 관계자 분들과 초록어린이재단,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공장장은 "겨울을 앞두고 마음이 따뜻한 많은 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지난 2011년부터 광명시 주민을 위한 김치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교복지원, 여름나기 및 겨울나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4565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삶을 바꾸는 빛과 소금 되기’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11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교육은 ▲동년배 상호 소통의 장 ▲인생 재설계와 지역 활동 인식개선 교육 ▲소모임 구성 ▲지역연계 활동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신중년 맞춤형으로 대인관계, 인생 후반기 시간관리, 노후 대비 재무관리, 삶 설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역연계 시범활동을 위해 참여자 중 10명을 선발해 신중년 대상 요구조사도 실시한다. 시는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 40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하며,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참여방법은 평생학습원 누리집(lll.gm.go.kr)을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 02-2680-6201, 6116)에 전화하면 된다. 한편 이번 요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신중년 활동가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신중년들의 활기차고 보람 있는 인생 2막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우리 자녀 성 평등하게 키우기’를 주제로 ‘시민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11월 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우리 자녀 성 평등하게 키우기’를 주제로 ‘시민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족 내 역할 △성인지적 성교육 방법 △미디어 교육법 △성 평등한 가정 분위기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광명소식지를 보고 교육을 신청했다. 미디어 홍수 속에 자녀교육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고민이 많이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성평등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2013년부터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여 왔다. 올해는 가족 내에서의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30일 ‘광명시 여성친화도시 100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으며, 성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감대를 형성해 더욱 발전하는 성평등 파트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