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100일간 오리로 구간에 게양했던 태극기를 25일 내렸다. [광명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헌법 개헌 100주년을 기념하여 100일간 가로기를 게양했다.] 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헌법 개헌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고자 7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광명사거리에서 양지사거리까지 498개 가로등에 2개씩 가로기를 100일간 게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100일간의 태극기 게양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3.1운동이 일어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이 되는 올해를 역사의 해로 정하고 삼일절 기념식, 광명시 독립운동가 이야기 책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9월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정성을 기울인 것에 대하여 김원웅 광복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안심마을인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에서 ‘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및 건강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24일 치매안심마을인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에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및 건강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2019년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를 신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에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꽃밭을 조성하였으며, 전통놀이 바닥그림과 치매정보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날 축제에는 치매선별검진 및 상담, 혈압‧혈당 체크, 틀린 그림 찾기, 뇌자극 및 인지강화를 위한 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추억놀이 체험도 진행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어르신들이 삶의 터전에서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며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참석하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 가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참석하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에 가입했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은 현재 전 세계 9,200여개 지방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기후위기 대응 목표를 설정하여 이행하겠다고 약속한 세계 지방정부들의 연합체이다. 국내에는 8개 도시(서울, 수원, 창원, 대구, 안산, 인천 미추홀구, 당진, 전주)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광명시와 서울 강동구, 서울 도봉구 3개 도시가 가입했다. 이날 서명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GCoM 활동선언을 통해 “매년 폭염과 한파의 기록이 경신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이를 극복하는 것은 나 혼자만의, 또는 특정 지방 정부 하나만의 일은 아닐 것”이라며 “우리가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GCoM에 가입한다.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할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19년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19년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감과 힐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 18개동 400여명의 통장들이 참석했다. 통장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상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은 민선7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특강에 이어 경기도 홍보대사인 개그맨 노정렬의 진행으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리얼토크쇼’가 열렸다. ‘정책은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 전반에 뿌리내린 토론문화로 통장들은 적극적으로 토크쇼에 참여했다. 토크쇼에서는 민방위통지서 온라인 발송, 반장제도 폐지 등과 같은 통장의 업무수행에 관련된 제안과 골목주차난 해결, 일직동 분동, 광명사거리 에스컬레이터 공사 조속 진행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관련부서와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할 예정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철저한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 체납액 10억 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시는 1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급여와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상시 영치반을 운영해 단속을 강화 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나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와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민병인 세정과장은 “공정한 조세,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세금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광명시 하반기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교육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예산설명회는 시민의 공감을 얻기 위해 공개행정을 실천하는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효과적인 교육 사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광명시 우수 교육정책으로 생활SOC복합화사업 및 무상교육 추진 상황과 2020년 추진할 주요 교육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광명시는 교육부의 무상교육 시행에 앞서 올해 1학기부터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무상교육을 조기에 실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광명동초 학교시설복합화 및 학교 다목적 체육관 마을개방 등을 통해 국가 교육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약 3백 2억여원의 예산을 교육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학교교육지원사업, 청소년교육사업 및 친환경급식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1월초 개소하는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8일 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018년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수립된 재난대응 방안의 효율성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시 차원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30일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현장훈련을 취소하고 토론훈련 중심으로 실시한다.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13개 협업부서와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한국전력 광명지사, KT 금천지사, 삼천리 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7273부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자원봉사센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광명성애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복합재난(지진·화재· 건물붕괴·가스사고) 상황을 설정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를 재난에 대비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매년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생활교육 책임자로서의 바른 인식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광명시는 10월18일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영양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에는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최고의 요리비결, 만물상 등 TV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김선영 교수를 초청하여 학교급식에서 활용 가능한 수산물 레시피 식단 및 활용방법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수산부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선 비린내, 생선 가시 등에서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산물 조리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가시, 비린내 등의 이유로 수산물이 학교급식에서 선호도가 낮은 편인데, 이렇게 조리법만 바꿔도 학생들이 남기는 양이 적고 메뉴 선호도가 높아질 것 같다.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하도록 조리법을 알려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친환경 급식으로 우수한 식재료가 지원되고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명과 함께 마을만들기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안산일동, 안산사동을 방문했다. [광명시는 10월 2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명과 함께 마을만들기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안산일동, 안산사동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수립 기본 교육 및 심화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우수마을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계획이 어떻게 실행되는지 직접 보고 느끼는 자리가 됐다. 벤치마팅은 ‘안산일동 및 안산사동 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마을계획’을 주제로 마을의제 실행 사례에 대한 강의와 안산마을만들기 거점공간인 청소년열정공간과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인 마을숲(까페,목공방,공동부엌, 연습실), 협동조합 마을까페 마실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안산시의 경우 자원과 환경이 열악함에도 10여년 전부터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며 마을의 자생력을 키워온 부분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의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경기경제신문】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지난 19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2019년 행복나눔축제를 개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난 19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2019년 행복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겨울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약 30여개 기업의 후원과 복지기관 등이 함께하는 합동 바자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충현고등학교 응원단 ‘프리지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의 성금 전달식과 행복나눔축제 선포식이 진행됐다. 축제 운영기금을 기탁한 허상철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지사장은 “범시민 나눔운동인 행복나눔축제를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퍼져 나가도록 한국마사회가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렇게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 겨울 모두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은 “축제를 지원한 많은 기업 및 단체기관들과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