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노사협상이 결렬된 화영운수 관계자를 만나 끝까지 협상의 끈을 놓지 말고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화영운수는 광명, 안양, 서울을 오가는 광명시에 기반을 둔 시내버스 회사로 운전기사 460여 명에 차량 260여 대가 운행 중이다. 화영운수 노사는 최종 노사협상이 결렬되고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신청을 내고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314명이 참여해 찬성률 98.4%를 기록해 파업이 가결되었다. 이후 16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1차 조정회의를 가졌다. 박 시장은 노사 양측 관계자를 각각 만나서 “광명시민의 유일한 발인 화영운수가 실제 파업까지 가면 광명시민의 불편이 초래된다”며 “화영운수 노사가 끝까지 협상의 끈을 놓지 말고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 불편이 없길 희망한다”며 당부했다. 이에 화영운수 노사 양측 관계자들은 “지금도 노사가 꾸준히 대화하고 있다”며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333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광명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333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어린이 안전관리시스템’은 QR코드(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놀이터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스캔하여 안전관리시스템에 접속, 놀이기구별 안전점검 내용, 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놀이시설에서 안전상 문제를 발견할 경우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연락처를 이용하여 관리주체나 감독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공동주택, 어린이집 등 어린이놀이시설 333개소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안전점검 전수조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시설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관리감독기관의 안전 관리 실태파악은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진다. 한규석 정보통신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모든 정책에 최우선 하여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번 어린이놀이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인터넷 부동산 거래정보 사이트 허위매물 정보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아파트 부녀회 및 대표자회의, 인터넷카페, 일부 공인중개사무소 등에서 집값을 올리기 위해 과장된 가격의 매물, 허위매물을 올림에 따라 피해를 보는 시민이 늘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허위매물을 게시하는 공인중개사나 가격담합행위를 조장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의 아파트 입주자에 대해서는 처벌하는 법이 미비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8월 관련법 개정으로 처벌근거가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매달 허위매물 광고 게재 중개사무소 명단을 넘겨받아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법에서 정한 각종 의무사항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단속을 강화하여 공인중개사의 허위매물 게시행위를 근절 할 방침이다. 홍기록 토지정보과장은 “최근 광명시의 부동산 불법거래 및 가격 담합행위가 감소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나서 부동산 거래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손씻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광명시 보건소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손씻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유엔(UN)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손씻기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셀프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겨울철 독감은 물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는 것이다. 이렇게 손만 잘 씻어도 인플루엔자, 감기 등의 호흡기감염증과 장티푸스, A형간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세균성이질 등의 장관감염증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기침할때 손이 아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기침예절이 필요하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도서관이 특성화 옷을 입고 시민 공유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지역 문화적 특성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제별 특성화 도서관을 운영한다. 또한 독서동아리 활성화, 특화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2017년부터 도서관별로 주제를 정해 △하안도서관은 기술과학 △광명도서관은 철학 △철산도서관은 예술 △소하도서관은 자연과학으로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주제별 자료 특화 서비스로 집중적으로 도서를 구입, 도서구입비를 절감하고 해당 주제 분야 도서의 이용편의를 위해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도서관 1특화주제는 기존대로 운영하고 더 나아가 도서관이 책을 보관하고 대여하는 장소를 넘어 도서관의 질적 혁신을 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특성화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도서관 이용 시민 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최종 결정된 도서관별 특성화 주제는 △하안도서관 ‘반려동물’ △광명도서관 ‘시’ △철산도서관 ‘미디어’ △소하도서관 ‘청소년’이다. 시는 이름뿐인 특성화도서관이 아닌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인터넷 부동산 거래정보 사이트 허위매물 정보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아파트 부녀회 및 대표자회의, 인터넷카페, 일부 공인중개사무소 등에서 집값을 올리기 위해 과장된 가격의 매물, 허위매물을 올림에 따라 피해를 보는 시민이 늘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허위매물을 게시하는 공인중개사나 가격담합행위를 조장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의 아파트 입주자에 대해서는 처벌하는 법이 미비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8월 관련법 개정으로 처벌근거가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매달 허위매물 광고 게재 중개사무소 명단을 넘겨받아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법에서 정한 각종 의무사항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단속을 강화하여 공인중개사의 허위매물 게시행위를 근절 할 방침이다. 홍기록 토지정보과장은 “최근 광명시의 부동산 불법거래 및 가격 담합행위가 감소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나서 부동산 거래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스마트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광명시는 4월 23일 광명시 재난상황실에서 광명시 스마트도시 조성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는 ICT ·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를 뜻하며, 다양한 혁신기술을 도시 인프라와 결합해 융·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명시는 그간 U-통합관제센터, 광대역 자가통신망, CCTV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여 서비스 인프라를 마련했지만, 혁신기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부족했다. 이에 안전·주차·미세먼지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7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담은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지난해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었다.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은 ‘도시를 똑똑하게, 시민을 여유롭게’를 비전으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스마트워크 센터 △미세먼지 모니터링 △스마트 미터링 △상수도 누수 블록감시 △홈IoT서비스 △무인민원발급기 △야간 안심귀가 △스마트무인 택배함 △화재 모니터링 △수배차량 및 응급차량 알림 △아파트 화재알림 등 27개 스마트서비스를 담고 있다. 또한 스마트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와 함께 ‘광명태양광발전소 가상 프로젝트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0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태양광발전소 가상 프로젝트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태양광발전소 가상 프로젝트’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광명시, 푸른광명21,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함께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태양광설비 설치를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명스피돔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가정하고 그 시범 설계에 이해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18일에 프로젝트 비전 탐색을 위한 집단 토의를 열어 사업 조건과 주요 쟁점을 확인했으며, 8월 27일에 이해관계자 중심의 1차 워크숍에서 쟁점의 성격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2차 워크숍에 해당하는 이번 시민토론회는 사업의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광명시민과 이해관계자 100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논의된 쟁점과 해결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제시된 주요 쟁점은 ▲경륜본부의 미온적인 태도 ▲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수용성 ▲에너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취업성공 사관학교 2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청년 취업성공사관학교 2기 참여자 모집 홍보지] 취업성공 사관학교는 취업에 필요한 소양과 경쟁력을 갖춰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진로방향설정, 취업을 위한 자기개발 전략, 직무 로드맵 설계, 모의면접, 이력서 작성, 인터뷰 스킬,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업 인사담당자의 실전면접 특강, 취업 멘토링 및 개인별 심층 상담도 준비돼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yunju7366@korea.kr)로 제출하거나 시청 일자리창출과를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참여자격은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2주간 1일 3시간씩 총 30시간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참여수당 2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5월 진행된 청년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는 30명이 수료했으며 그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토론회를 운영해왔다. [광명시는 6월 2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은 각종 토론회에 참여해 더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면서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시민 의견을 단순히 청취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민의 집단지성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가 지난 1년간 진행한 총 40여 건의 각종 토론회를 분석한 결과 정책 아이디어 도출 및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토론회가 17건(42.5%), 지식 습득(공유) 및 사업 설명형이 14건(35%), 의사결정(자문) 및 쟁점 분석형이 9건(22.5%)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10일 개최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는 참가자 모두에게 동등한 발언시간과 투표권을 부여해 광명시 미래 성장 동력이 시민임을 알리고, 시민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대화와 토론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켰다. 또 올해 8월 31일 열린 500인 원탁토론회에서는 83건의 시민 제안이 나왔다. 시는 이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