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인구 33만의 수도권의 작은 도시 광명시가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광명시가 5월14일 KTX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기원하는 DMZ특별열차기행 행사를 가졌다.]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 취임 후 서울의 배드타운이었던 광명시가 남북평화, 힐링,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동을 강하게 걸고 있다. KTX광명역을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남북교류사업을 준비해 평화시대를 준비하고,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에 2회 연속 선정된 광명동굴 주변 17만평 개발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통하여 수도권 첨단도시의 메카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 남북평화시대를 앞장서 준비하다 광명시는 지방정부 중에서 가장 먼저 남북평화철도 연결을 준비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KTX광명역을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명-개성 평화통일 철도 노선 검토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도라산 열차기행, KTX광명역 평화 마라톤대회를 개최하였다. 광명시가 연구한 용역에는 광명에서 개성까지 고속철도가 연결될 경우 20분만에 개성까지 갈 수 있으며, 건설비용도 3조 8천억원으로 타 지자체보다 경제성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백재현 국회의원과 청년창업 기반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1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백재현 국회의원과 청년창업 기반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백재현 국회의원, 김현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과 광명시의 청년기업, 중소기업 대표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지역 혁신창업센터 조성 및 운영협력 △창업정책자금 연계지원 △전문 인력 pool연계 및 창업자간 네트워크라인 구축 △중소벤처기업 청년일자리 창출 및 유지를 위한 노력 △수출 및 판로확대를 위한 협업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및 북한이탈주민 창업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 이다. 특히 백재현 국회의원은 지역 내 창업기반 확충을 위해 지난해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유치(국비 25억원)하는 등 지역 성장을 위한 중앙정책과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이번 협약 체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매우 의미 있는 자리이다.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다자녀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다자녀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등학생 이하 3자녀 이상을 둔 시민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향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서 다자녀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석한 한 시민은 “광명시에서 애를 키우면서 불편했던 점, 바라는 점을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오늘 나온 의견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좋은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민간 전문가, 시민,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살고 싶은 도시,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고 출산 및 다자녀 정책 발굴을 통해 시민이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임신·출산 지원, 보육·공교육 강화, 일자리·주거 확대 등 생애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12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2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45명으로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고르게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 공청회, 토론회 등 개최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 논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열린 운영회의에서는 제5기를 이끌어갈 운영진을 구성하고 위원회의 발전방안 및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위원들의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산편성과정에 시정의 주인인 시민의 참여가 직접적으로 이루어져 투자 및 쟁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로 재정운영의 투명성, 공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이 운영하는 ‘다문화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허상철) 후원으로 취‧창업에 관심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정기적인 경제활동 기회와 취‧창업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음식인 반미, 반세오, 연유커피, 베트남 팥빙수,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을 판매할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프리마켓’을 신청한 장미희씨는 “일을 하고 싶지만 육아 때문에 종일근무는 어려웠는데, 이렇게 다문화 프리마켓을 통해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또 친구들과 함께 베트남을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무자)는 “다문화 프리마켓은 결혼이민자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주고 동시에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발굴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
【경기경제신문】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지난 10일 20명의 청소년들에게 ‘꿈 도전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10일 청소년들에게 꿈도전 장학금을 전달했다] 꿈 도전 장학금은 지난 4월 희망나눔축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성적우수 학생 8명, 예체능 특기적성우수 학생 12명 등 총 20명의 청소년들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나기운동본부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서 모은 정성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들이 재능을 살리고 꿈에 도전하는데 이번 장학금이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광명희망나눔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광명희망나눔축제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나눔 운동인 ‘청나비’(청소년 나눔으로 비상하라)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2019.6.22.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태양의 도시 광명,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을 목표로 지난해 9월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해 다양한 기후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심해지는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고자 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 미세먼지 저감 시민과 함께 해결, 5대 중점정책과 시민실천방안 마련 시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18㎍/㎥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에너지 절약사업, 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숲 가꾸기 등 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및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자동차배출가스 및 불법소각 단속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 저녹스버너 보급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등 23개 정책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동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여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의 신청방법, 평가기준, 다양한 지원 사례 등 사업설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임 간담회, 활동 홍보, 멘토단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필요할 경우 추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시상도 할 예정이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만18세 ~ 34세의 3인 이상 청년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모임의 50%이상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100만원씩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월 15까지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고시공고’란의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gmstartu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청년들이 활동하려면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있는데, 광명시에서 소모임 커뮤니티를 지원해 주는 공모사업이 있어 설명회에 참여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SW정보화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는 2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개근 및 우수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교육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280시간의 SW코딩강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론 수업과 함께 자격증 수업도 진행돼 수료생 전원이 SW코딩자격, ITQ 엑셀 자격 등 총 11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에 이어 개최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교육생, 업체대표, 취업한 교육수료생, 실무자 등이 참석해 향후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생 대표는 “집에서 육아만 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도 많이 따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료식 후에는 대교 강서사업국, 대교 관악사업국, IBC에듀케이션, 컴시스템 등 코딩 방과후교실 운영업체와 현장면접도 실시했으며 수료생 전원 취업연계로 취업률 100%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명여성새일센터는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강사활동에 필요한 포토샵, 3D프린팅펜 교육 등 실무교육을 2주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시민들의 먹거리 편의를 위해 광명동굴, 안양천과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에 15대의 청년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동굴 푸드트럭] 시는 공모를 통해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청년 창업자를 선정했으며 광명동굴 푸드트럭은 6월 1일부터 안양천과 시민체육관 어린이물놀이장 푸드트럭은 6월 27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트럭은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 앞 주차장에 5대, 라스코전시관 후문에 5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 3대,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에 2대가 영업 중이다. 푸드트럭을 방문한 한 시민은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푸드트럭들이 떨어져 있지 않고 한 곳에 모여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한 청년은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누구나 장사하고 싶어 하는 광명동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준 광명시에 감사드린다”며 “위생에 특별히 신경 쓰고 고객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하겠다. 광명동굴 푸드트럭 구역이 청년들의 꿈의 공간으로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드트럭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