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부부들이 새 출발의 기쁨을 사진으로 간직하도록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7월부터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깔끔한 디자인에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여 여러 색상의 부케와 셀카봉도 대여하고 있다. 일상의 기록을 SNS에 올려 관심사와 활동을 공유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포토존 운영은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느끼는 낯선 분위기를 정감 있고 따스한 분위기로 만들고, 대기하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홍순화 민원여권과장은 “부부로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들이 포토존 기념촬영을 통해 혼인신고한 날을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혼인신고 포토존은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다. 시는 매주 금요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포토존은 지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 창업 선배에게 듣는다” 여성창업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7월 2일 시민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창업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3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 패널로 이진영 ㈜진영 대표이사와 황정하 글로컬마켓 대표가 참석하여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창업 과정 중 겪은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말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황정하 대표는 선배 창업자로서 “너무 성급히 사업자등록을 하지 말 것이며, 충분히 다각적으로 검토한 다음 시작할 것”을 조언했다. ㈜진영은 미디어 산업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Make-up Artist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기업이며 글로컬마켓은 세계 곳곳의 수공예 생산자와 직접 거래하여 다양한 수공예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오늘 창업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창업과 관련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감사하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광명 소하휴먼시아6단지 회의실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2일 광명 소하휴먼시아6단지 회의실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치매안심마을 2호로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노인회, 지역 상점,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 관계자, 치매환자 가족 등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올해 치매안심마을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업무 협의를 통한 치매안심마을 사업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전수조사, 치매인식개선, 치매돌봄 기능강화, 치매안심마을 지킴이 양성 및 활동,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숙 시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주민의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광명시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벤치마킹은 2019년 행정안전부 보건복지서비스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추진하는 주민생활현장에서의 공공서비스연계강화 사업과 5060 중장년층 돌봄사업인 18개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이정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광명시를 방문해 주신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 협의체 위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복지현장에서 활동하신다면 마을의 복지문제가 긍정적으로 해결될 것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민경석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협의체 활동사례를 강의해주신 철산2동 이정환 위원장의 지역사랑과 실천에 감동을 받았고, 오늘 벤치마킹을 계기로 구리시에 돌아가서 열정을 가지고 복지현장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6년부터 2018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일 시민회관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3일 시민회관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우리, 가족이 행복한 광명”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500여명의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국수화사랑 청림회와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실천약속 캠페인,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일·가정 양립을 몸소 실천하고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며 평등한 부부문화를 구현한 3쌍의 부부에게 제2회 광명시 평등부부상을 시상했으며, 양성평등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은 남·여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정책실현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며 “시의 각종 위원회에 여성들이 많이 참여하여 광명시 미래 비젼을 위한 여성정책들을 많이 제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여성독립유공자 기획전시회, 여성창업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화제다. [광명시는 2018.12.12.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토론회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9월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년이 살고 싶은 광명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과의 대화, 청년토론회, 청년포럼, 청년숙의원탁토론회 등 청년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광명시는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대폭 반영해 청년위원회 구성, 청년면접정장무료대여사업, 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 청년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기본소득, 청년 푸드트럭 운영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청년 정책 참여제도 마련-청년위원회 구성 광명시는 청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지난 4월 기초 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을 구성했다. 3월 26일에 제정된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출범한 청년위원회는 직장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업가, 청년활동가, 예술가, 다문화,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청년 30명을 중심으로 민간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와 관련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정책현황 및 방향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에 두고 함께 잘 살자는 선진국형 경제 모델로 빈부격차, 환경문제, 대기업위주의 경제구조 등 시장경제로 발생한 각종 사회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은 사회적경제기업이 GDP의 10%, 전체고용규모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율 5% 상승 시 지역사회에는 13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최근 사회적경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토론회의 좌장으로 참석한 장종익 한신대 교수는 “사회적 경제란 자본주의 경제문제로 파괴된 사회문제를 보완하고 치유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광명시장은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노인 인권 보호에 적극 나섰다. [광명시는 27일 평생학습원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 27일 평생학습원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노인 학대 예방 교육’에 올해 ‘노인인권 교육’을 추가해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달 관내 장기요양기관 111개소를 대상으로 교육희망자 500여명을 모집했다. 오는 7월 9일에는 노인학대 예방 2차 교육, 7월 16일에는 노인인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동영상을 통해 노인학대의 실제 사례를 알아보고 노인에 대한 학대 발견 즉시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수사기관(☏112)에 신고해야 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관내 노인시설에서 노인들의 인권보호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은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교육의무기관장은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6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앞에서 ‘다누리 마켓-중국 Day’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 26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앞에서 ‘다누리 마켓-중국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으로 사회통합의 기초를 마련하고 광명시 다문화 단체인 ‘어울마루’와 ‘지구가족문화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꼬치, 왕만두, 요우빙(야채호떡) 등 중국 음식 체험부스와 벼룩시장 부스 , 다문화인식개선 부스가 운영되어 중국 음식 체험과 문화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익숙하다고 느꼈던 중국음식이었지만 오늘 행사에서 음식을 먹으니 새로웠다”며 “오늘 행사로 다문화가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오는 9월에는 필리핀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2019년 광명시 정책만족도 조사 결과, 박승원 시장 시정전반 정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 73.4% 광명시민 10명중 7명 이상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취임 후 1년 시정전반 정책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CNR에 의뢰해 지난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광명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 복지, 일자리, 평화철도, 문화 등 시정전반 정책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73.4%로,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부정적 평가 25.3%를 세 배나 앞섰다. 세부 분야별 조사에서는 교육복지 정책에 대한 인지도(65.4%)와 만족도(58.1%)가 가장 높게 조사됐다. 시민들은 ‘광명시의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3대 교육복지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를 실시한 ㈜한국CNR의 이석미 차장은 “초선임에도 취임 1년 동안 73.4%에 가까운 시민들이 시정운영에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은 전국 최초의‘3대 무상교육’실현, 주차 문제 해결과 시민편의 공간 마련을 위한 철산동 시민운동장 지하주차장 조성, 하안동 소재의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방안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