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된 난임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난임 치료를 받는 부부 중 비용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고 출산을 포기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양․한방 난임치료를 전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양방 난임 시술비 50만원을 지원하는 ‘광명시 아이소망 지원사업’과 ‘광명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으로 1인당 180만원의 한방 치료비를 지원한다. ‘광명시 아이소망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80%이하, 법적 혼인 상태의 만 44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국가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 외에 추가로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에 대하여 1인당 최대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 아이소망 지원사업’은 난임 대상자가 난임 시술 전 보건소로 신청자격을 확인하여 광명시 시민보건과 영유아모성팀(☎1688-3399)으로 청구하면 청구 비용 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하고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1월 이후 국가지원 기신청자도 소급 적용돼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관내거주 만44세 이하 난임 여성 15명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명시는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PC 셧다운(shutdown)제’를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PC 셧다운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전 직원의 개인용 컴퓨터 전원을 일제 차단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퇴근을 독려하고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막기 위함이다. 단, 특별한 재난상황근무 발생 등 비상근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제외할 예정이다. 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PC 셧다운제를 실시하게 됐다. PC 셧다운제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회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수, 금요일 2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야근 방지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맞추는 공직문화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며 “앞으로도 근무시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직장문화 조성과 일과 휴식을 통한
【경기경제신문】광명농악보존회(회장 임웅수)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원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인 광명농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농악보존회은 25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농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광명농악의 현황을 파악하고 광명농악 발전을 위해 우리가 앞으로 풀어 나가야할 과제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성민 시의원, 임철빈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승복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나상준 광명농악보존회 부회장이 토론자가 되어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성민 시의원은 “광명농악이 발전하려면 농악보존회원들이 먼저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한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임철빈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끼있는 시민 농악인을 발굴하고, 농악극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승복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은 “시대 흐름에 맞도록 농악과 타예술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의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나상준 광명농악보존회 부회장은 “광명농악대축제가 거리로 나와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해야한다”는 의견을 냈다. 임웅수 광명농악보존회장은
【경기경제신문】유네스코 지정 대한민국 평생학습 1호 도시 광명이 민선7기 1년 동안 교육발전을 위해 힘껏 달려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9.3.19. 오산시청에서 열린 2019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 참가,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개방'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광명시는 ‘광명,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다’를 민선7기 교육정책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정책을 마련‧추진하는 등 교육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3대 무상교육 전국 자치단체 최초 실시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항인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공약을 올해부터 전격 실시함으로써 무상급식, 무상교복과 함께 3대 무상교육을 실현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9개교 고3학생 1인당 연 140만원씩 2,750명의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0년에는 고등학교 2, 3학년, 2021년은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교육비 지원에 앞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5,681명에게 교복구입비를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에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광명시 민선7기 1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광명시는 7월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7기 1주년 기념 토크톤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하여,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사전에 수렴한 시민의견 소개와 관객과의 대화로 진행될 계획이며, 다양한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광명시 공무원 열광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학교, 복지관 등에서 수렴한 1,021개 의견 중 광명시에 바라는 점, 동네이야기, 쓴 소리, 응원메시지 등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갖는다. 광명시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지난 1년간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의 시정방향에 대한 고민도 함께하여 시정을 알차게 꾸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책개발담당관(2680-2277, 2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5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했다(주민과의 대화)] 박 시장은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 아홉 번째로 광명5동을 찾아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김형철 광명5동장으로부터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증축공사 추진사항과 너부대마을 일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광명9R구역 재개발 사업 추진 현황 등의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월드메르디앙 경로당, 광명5동 경로당, 현진에버빌 경로당, 제일풍경채 경로당, 너부대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바쁜 하루 일과를 보냈다. 또한 수급자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형편과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민과의 대화에 함께 한 광명5동 주민 50여 명은 목감천 도로확장 주차창 설치와 목감천 산책로 환경개선, 새마을시장 주차타워 설치문제 등의 각종 생활 불편 사항의 해결을 요구했으며, 박 시장은 주민들의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오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2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백재현 국회의원,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영상물 상영,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6.25전쟁 인사말과 박승원 광명시장의 기념사, 6.25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참석한 보훈회원들을 위한 오찬이 마련돼,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전쟁의 상처와 슬픔을 견뎌 오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라를 아끼고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마음과 정신을 이어 광명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97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97명을 선발했다(사진은 2019.1.2.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시는 방학동안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행정업무 체험으로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여름․겨울방학 300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운영했으나,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부터는 작년 대비 100명을 증원 400명을 선발해 운영하여 일자리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행정경험을 쌓게 한다. 시는 지난 달 공개모집을 거쳐 행정보조 98명, 학습보조 99명을 선발했다.당초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선발과정에서 3명이 부적격자로 판정돼 197명을 선발했다. 학습보조는 3.3:1, 행정보조는 7.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쟁률은 학습보조 1.5:1과 행정보조 3:1이었다. 행정보조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업무보조, 전산 및 대장정리, 도서정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4일 철산동과 소하동의 여성 창업 공간에서 ‘디딤돌방’ 현판식을 가졌다. [광명시는 24일 여성창업공간에서 디딤돌방 현판식을 가졌다.] 광명시는 일하고 싶은 여성과 일을 다시 시작한 여성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거점 공간을 ‘디딤돌방’으로 지정하여, 올 7월부터 철산동 권역과 소하동 권역 총2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23명을 공개모집하여 기 창업 여성과 멘토-멘티를 구축했으며, 7월부터는 여성 취·창업 탐색 거점 공간인 ‘디딤돌방’에서 취·창업 탐색을 위한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앞으로 ‘디딤돌방’을 여성 누구나 부담 없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며 “멘토링 지원을 하면서 여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의 취·창업 욕구와 필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여성비전센터에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는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20명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개근 및 우수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120시간의 호텔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론 수업 외에도 라까사 호텔에서 이루어진 5일간의 현장실습으로 교육생들의 자신감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켰다. 수료식에 이어 향후 보다 발전된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교육생, 업체대표, 교육수료 후 취업자, 실무자 등이 함께 했다. 교육생 대표는 교육소감을 통해 “나이가 많아 취업할 곳이 없었는데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중 호텔객실관리사는 연령 제한 없이 취업이 가능하다고 하여 교육을 받게 되었는데 교육이 진행되면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고 주위에서도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수료식 후 진행된 현장면접에는 관련 업계에서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