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광명시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 설계를 위한 ‘광명시 2030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시민참여연구단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시민참여연구단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2월에 구성된 시민참여연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 26일 1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 부서별 면담자료와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논의된 정책 사업에 대한 실천 가능성, 중장기 단계별 과제, 타 시와 차별화되는 비전 도출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큰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시민들의 요구가 광명의 발전계획에 잘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연구 보고서가 광명시 미래 행정의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 2030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시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광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위한 발전전략과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실현 할 수 있는 계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1일 광명동 재개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1일 광명동 재개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공사장 주변도로의 보행로와 어린이 등하교길 통학로의 안전관리 실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 상태, 주변 지반침하 여부를 비롯한 재해예방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장마철 이전까지 안전 상태에 따라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박 시장은 “장마철은 폭우 및 강풍으로 인한 침수·붕괴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취약한 시기”라며 “공사장의 사고발생은 중대 재해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전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시장 박승원) 지난 10일 시청 일자리교육장에서 ‘제1차 광명시 노인일자리 대책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10일 시청 일자리교육장에서 제1차 광명시 노인일자리 대책 TF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노인일자리 국고보조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1,945명이 참여하는 사업과 시비사업인 보훈회원 82명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인구 4만명(2019.4월말 현재)인 현재 일하고자 하는 노인은 여전히 많다. 계속적인 노인일자리 요구에 발 맞추어 광명시는 ‘광명시만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소통기관으로 지난 5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대책 TF팀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노인분과 위원, 시청 노인일자리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씩 회의를 개최하는 등 노인을 위한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은 단순히 일자리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일을 통해 본인의 건강유지와 노동의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0일까지 2분기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 홍보지] 청년기본소득은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여 청년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2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4월 2일부터 1995년 4월 1일 출생자다. 경기도내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에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은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1분기 대상자 중 미신청자는 2분기 신청 시 심사하여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령과 거주 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20일부터 25만원(분기분)을 광명사랑화폐로 순차적 지급할 계획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임원, 정비업체 등 정비사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비사업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조합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정비사업 진행단계별 조합이 알아야할 세무회계 실무와 정비사업의 타당성 검증방법 및 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며 “조합에서는 정비사업 관련 분쟁의 발생을 줄이고 원활하게 사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교육내용을 현장에 접목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현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투명하고 안전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4회에 걸쳐 안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3회차 교육은 오는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의약품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게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동일한 품목 1회1개 포장단위 판매, 유통기한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 확인, 12세 미만자에게 판매여부 등이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는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휴일에 상비약을 구입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 중 성분, 부작용, 구매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20개 품목 이내의 범위에서 고시하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제도이다. 광명시보건소장은 “해당 판매업소들이 관련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 부적절한 의약품 판매와 그와 관련 된 사고를 예방하여 소비자들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불이익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의약품유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시민 정신건강 강좌 ‘나보다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요’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박사를 초청해 ▲자녀의 뇌 발달과 행복을 위한 양육방법 ▲자녀들과의 바람직한 소통, 공감 방법 ▲자녀의 모든 것이 불안한 부모들을 위한 실용적인 양육방법 등의 내용으로 90분간 진행된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양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번 강좌는 아이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뇌가 발달하는 시기, 영역, 속도가 다르므로 0~12세 두뇌 발달과정에 따라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조금 더 똑똑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김붕년 박사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장 및 감성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뇌 발달·학습·주의력 및 행동 조절에 대한 다양한 치료, 연구 및 교육을 하고 있다. ‘아이의 뇌’, ‘아이의 친구 관계, 공감력이 답이다’ 등의 저서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9일까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02-897-7786~7)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명 너부대 어울림센터 공동시행을 약속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명 너부대 어울림센터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너부대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너부대 도시재생 선도사업인 ‘광명 너부대 어울림센터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 너부대 어울림센터 건설 사업은 △국민임대주택(이주순환주택) 70호 △행복주택(청년주택) 170호 △어린이집, 공영상가,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이주순환주택 70호를 먼저 건설하여 너부대 마을 거주민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고, 행복주택 및 공공시설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원주민 재정착 문제를 해결하는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너부대 어울림센터가 건설되면 청년들의 유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활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너부대 마을숲 조성 및 광명5동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 등을 포함한 너부대 도
【경기경제신문】새우젓 창고로 쓰이던 광명동굴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나 이목을 끌고 있다. [광명시는 2019년 6월 1일 광명동굴 500만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명시는 광명동굴 유료개장 이후 4년여 만인 지난 5월 28일 유료누적 입장객수 500만 명이라는 큰 기록을 세웠다. 광명동굴은 2015년 4월 4일 유료화 개장이후 2016년 2월 10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2017년, 2019년 2회 연속 선정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크임을 입증했다. ■ 폐광에서 글로벌 관광명소로 기적을 이루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 개발돼 금․은․동․아연을 채굴하던 곳으로 1972년 폐광된 이후 새우젓 저장고로 쓰이던 것을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문화관광명소로 개발해 폐광의 기적이라 불린다. 시는 동굴이라는 공간적 차별성과 희귀성을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창조문화를 만들어 왔다. 광명동굴은 2011년 8월 40년만의 어둠을 걷어내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시작해 10월 최초로 동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에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승강기 설치 증가와 더불어 사고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승강기 사고 시 초기대응 능력 제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명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훈련에는 공동주택 및 대규모점포의 승강기 관리주체,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청 본관 승강기 현장에서 승강기내 이용자 갇힘 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한 후 관리주체의 대응 및 신고, 119구조대 및 유지관리업체의 현장 출동과 구조과정을 그대로 연출하는 등 현장중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명시 기후에너지과(☎02-2680-6480)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기존 틀에 박힌 형식적 훈련을 탈피하여 실제 사고가 난 것처럼 연출해 승강기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며 “시범훈련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가 정착되고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1회성 훈련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