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대표 유진선)'는 지난 14일 국립서울현충원과 임시정부 주요인사의 묘가 있는 효창공원을 찾아 본격적인 연구단체 활동에 앞서 우리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먼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국지사 묘역으로 이동하여 용인의 독립운동가 남영득(남정각) 지사, 오광선 지사, 김혁 장군의 묘를 찾아 참배했다. 후손이 없어 위패만이 봉안되어 있는 무후선열제단의 용인 출신 신흥무관학교 교장 여준 선생 위패와, 만주·연해주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이름 없이 사라져 간 무명 독립군을 기리는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도 찾았다. 이어, 효창공원에 위치한 백범 김구 묘역과 삼의사의 묘역에 참배했다. 남홍숙 의원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절로 숙연해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후손이 없거나 유해를 찾을 수 없어 위패만 남아있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보며 독립유공자 발굴 및 후손 예우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은경 의원은 “앞으로 이루어질 연구단체 활동으로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
【경기경제신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청덕도서관은 14일(목) 오전 10시 본 도서관에서 2019년 활동할 제4기 자원활동가 ‘청설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자원활동가는 2016년부터 ‘청설모’(청덕을 설레게 하는 모임)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책 정리, 동화 구연, 책 보수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될 제4기 자원활동가는 57명으로 구성된다. 제4기 자원활동가 ‘청설모’는 도서 정리 등 기본적인 봉사 활동 외에도 매월 정기모임과 워크숍, 봉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아리의 자율적 운영 및 도서관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또한 청덕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재단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용인문화재단 주최 각종 문화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청덕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향후 활동에 대한 안내로 이루어졌다. 재단 관계자는 “청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통 가족기업을 발굴하여 시를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육성 지원한다. 민선7기 ‘다 함께 잘사는 생활경제’ 시정전략 추진을 위한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전통 가족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관내에서 2대 이상, 25년 이상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을 발굴, 광명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해나가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사업 대상자 모집에 10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시는 자료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아방데코 △KT코스메틱 △㈜지제이씨 △기산종합환경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전통가족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에 전통가족기업 인증 현판 제작 지원, 판로개척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통가족기업에 대한 지원을 명문화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전통 가족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뿐만아니라 각종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고마움을 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월 21일 독립유공자 남석인의 유족 남길랑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항일 운동지 방문과 독립유공자 발자취 책자 발간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독립유공자 자녀 등 20명의 유족과 함께 상해, 가흥, 항주,서안의 임시정부, 홍커우 공원 등 항일 운동지를 다녀올 예정이다. 또한 독립유공자의 활동내용과 유족의 애환을 담은 ‘독립유공자 발자취’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국가보훈처에서 지급하는 수당 외에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만65세 이상에게만 월5만원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과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을 올해부터 전 연령으로 확대해 65세미만에게 월 3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는 월7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한다. 그 외에도 보훈회원 위문금을 설날, 현충일, 추석 연3회, 1회 3만원씩 지급하고 애국지사 및 유족 위문금을 3.1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센터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시민들에게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공식 개설하고 플러스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 관련 이미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하면 그동안 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 블로그, SNS 등으로 볼 수 있었던 센터 소식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공식 런칭을 기념해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검색해 친구 추가 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인증 캡쳐 이미지와 함께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뽑아 피자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02-2680-6894/6928)로 전화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플러스친구 서비스 개설을 시작으로 센터관련 중요 뉴스와 체험 프로그램 소식, 이벤트 등 다양한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개발을 요청했다.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 남 의원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예정 부지의 현재 모습은 앞으로 입주할 기업과 사람 모두가 만족할만한 여건을 갖추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공장의 운영을 위한 도로와 전기, 상하수도 등 각종 인프라가 부족하고, 사람의 입장에서는 길어지는 통근시간 등 생산과 소비, 직장과 개인생활의 거리가 걱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부지와 주변 배후 도시를 아우르는 도시계획 재정비, 수서-광주-용인-안성을 잇는 전철 등 철도망 구축,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산업용수와 하수처리물량 확보, 충분한 전력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설 등은 선제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50개 이상의 협력업체를 포함한 1만 5,000여 명의 고용인구가 예상되며, 자녀를 위한 윤택한 교육 여건과 충분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으면 용인은 출퇴근길에 거치는 직장 소재지에 불과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처인과 기흥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용인의 3.1운동은 당시 인구의 절반 이상인 1만 3,2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만세운동이었다"며 "1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그 시절 선열들의 뜨거웠던 마음과 지금까지 용인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는 시대의 정신, 시민의 의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선7기 시정운영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다양한 조례안과 의견제시의 건 등 어느 하나 의미 없는 안건이 없다"며 "용인의 현재를 가늠하는 시대의 정신, 시민들의 의지를 담아 면밀히 검토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7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1건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5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경찰대 부지 활용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이 의원은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옛 경찰대학부지는 산세가 수려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법화산을 품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의 개발과 보존이 가능한 도심 중심에 있는 대규모 택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부와 LH는 옛 경찰대부지 활용에 대한 쌍방향 의견수렴과 합리적 대화인 소통이라는 단어의 시대적 요구를 무시하며, 공청회라는 고전적 방식을 통하여 부지만 확보되면 천편일률적인 택지조성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옛 경찰대부지는 용인시의 허파가 되고, 랜드마크로 불리며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주민 친화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국토부와 LH가 광역교통망 대책수립 및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이 미반영된 상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 지구 지정을 통한 6,626세대와 계획인구 1만 7,884명의 인구를 용인시에 떠넘기는 강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장기미집행 공원이 해제되어 공원시설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또 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개발을 요청했다. [#IMAGE1#] 남 의원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예정 부지의 현재 모습은 앞으로 입주할 기업과 사람 모두가 만족할만한 여건을 갖추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공장의 운영을 위한 도로와 전기, 상하수도 등 각종 인프라가 부족하고, 사람의 입장에서는 길어지는 통근시간 등 생산과 소비, 직장과 개인생활의 거리가 걱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부지와 주변 배후 도시를 아우르는 도시계획 재정비, 수서-광주-용인-안성을 잇는 전철 등 철도망 구축,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산업용수와 하수처리물량 확보, 충분한 전력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설 등은 선제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50개 이상의 협력업체를 포함한 1만 5,000여 명의 고용인구가 예상되며, 자녀를 위한 윤택한 교육 여건과 충분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으면 용인은 출퇴근길에 거치는 직장 소재지에 불과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처인과 기흥, 수지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한다. [광명사랑화폐 4월 발행을 앞두고 11일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광명사랑화폐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소상공인 연합회와 자영업연대 소속 단체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화폐 운영관련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사랑화폐 사용자의 문자전송 서비스 확대, 대규모점포 사업장 내 영세자영업자 지역화폐 통용요구, 가맹점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시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경기도와 카드운영대행업체에 전달, 협의를 통해 수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광명사랑화폐는 4월부터 약 76억 원(정책수당 56억 원, 일반 20억 원)이 카드형 상품권으로 발행되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사랑화폐 카드는 4월 출시와 함께 온라인(휴대전화 앱)에서 신청하고 카드 수령 후 신청자 본인이 등록(충전)하여 사용 할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연 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업체, 산후조리원의 카드 단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