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해 지하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초로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는 물론 수질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주로 지하수는 음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관리가 잘 안되면 지하수를 오염시켜 환경적으로 큰 재앙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전수조사 결과 허가 또는 신고 대상 지하수가 총 2,779개소로 확인되어 이 가운데 481개소(생활용수 471, 공업용수 8, 농업용수 2)가 금년 수질검사 대상에 해당되어 이들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를 이행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수질검사를 이행하도록 안내하는 것은 물론 수질검사 결과를 일일이 확인한 후 전산에 입력하고 수질검사 미이행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안전한 지하수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가 또는 신고대상 지하수 가운데 음용수는 2년마다 생활, 농업, 공업용수 등은 3년마다 수질 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며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31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용을 촉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의원들은 용인중앙시장 내 머뭄카페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에 참여하여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건한 의장은 "전통시장에서는 질 좋은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의회는 앞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일하는 조직, 신바람 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 집단지성’을 활용한 첫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직원 원탁토론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무원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조직, 우리가 바꿔요’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기존의 형식적,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신바람 나는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조직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6급 55명(43%), 7급 48명(38%), 8급 18명(14%), 9급 6명(5%) 등 총 127명이 참여했다. 이날 ‘우리 조직의 문제점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부서 간 칸막이 없애기, 상사의 일방적인 의사, 업무 이기주의, 비효율적인 업무방식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시는 원탁테이블별 11명씩 12개 조를 운영하며 총 4회에 걸쳐 ▲ 1차 조직의 문제점 파악 ▲ 2·3차 문제점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탐색 ▲ 4차 실행방안 등 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문화 문제점의 정확한 진단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출해 참여자들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퍼실리테이터(진행조력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겨울방학 동안 시청을 비롯 도서관,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지난 1월 2일부터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200명과 사업 종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종료식 및 간담회] 이날 아르바이트생들은 근무기간 동안 느꼈던 소감과 불편사항, 시정에 대한 바램, 제도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요즘 일자리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좋은 여건 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으며,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경식 경제문화국장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우고 경험한 일들이 앞으로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시만의 특화된 대학생 취업성공 사관학교, 청년 잡 스타트, 청년 창업자금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까지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150명을 채용 운영하였으나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작년 대비 50명을 증원하여 200명을 선발하였으며 하계, 동계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월 30일 광명시 학원연합회와 무료 「교육나눔」 및「꿈샘교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 학원연합회와 교육나눔 및 꿈샘교실 협약식] 무료 교육나눔 사업은 광명시 학원연합회 소속 학원들이 1년간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초, 중, 고등학생에게 무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8년 11월에 처음 시작하여 2018년에는 37개 학원이 참여하여 50명의 학생들이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2019년에도 32개 학원이 참여하여 75명의 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대상자는 2월 15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2월말 대상자를 확정하여 올해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간 무료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꿈샘교실은 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광명시와 광명시 학원연합회가 협약하여 학원비를 일정 부담비율로 부담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광명시, 광명시 학원연합회가 각각 40%씩 부담하고, 보호자가 20%를 부담하여 진행하게 된다. 꿈샘교실은 2016년 11월부터 시작하여 2018년에는 26개 학원에서 55명의 학생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2019년에도 드림스타트 대상 중 학원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월 1일 오전9시 광명시 공무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희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만드는 지방자치’로 지방정부 ․ 산업체 ․ 대학 및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주체가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이고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 강연자는 재단법인 ‘여시재’ 이광재 원장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시대정신에 맞는 공직자의 품성과 역량개발을 위한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광명시는 국내․외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공무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광명희망포럼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실감나는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는 3월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과 관련해 역사인식을 새롭게 하고 올바른 역사 가치관 정립을 위한 뜻깊은 포럼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그 보호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설명회와 교육을 진행하였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보호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토요일에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해 사업성과와 2019년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발달 및 양육코칭 교육’과 아동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자녀발달 및 양육코칭 교육은 중독 및 상담 전문가인 권종희 강사를, 인권교육은 ‘인권교육온다’의 교육활동가로 활동 중인 박은주, 현정민 강사를 모시고 90분 동안 진행되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0~12세까지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아동의 특성과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철산동과 하안동 2곳에 드림스타트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사례관리사 6명과 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1월 29일 민선7기 매니페스토 실천 방안 특강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광명시 민선7기 매니페스토 실천 방안 특강] 이날 특강은 시민과의 약속인 116개의 실천과제 이행을 담당하고 있는 팀장 및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에 대한 담당공무원의 이해를 돕고, 공약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여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착한 성장사회와 로컬매니페스토’ 란 주제로 착한 성장사회와 민주주의 3.0, 매니페스토 운동과 민주주의, 민선7기 사업 방향 및 지표 소개, 공약실천 우수사례 순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주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는 공약실천 방법을 조언했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1일 ‘민선7기 광명시장 공약사업 실천방안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챙기고 당면한 문제점은 없는지 각 부서장 및 팀장과 함께 토론의 장을 펼친 바 있다. 광명시는 이번 매니페스토 특강 및 ‘민선7기 광명시장 공약사업 실천방안 보고회’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이번 행사에서는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21대 진명숙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김지영 회장은 “지난 4년 7개월간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봉사하여 주신 21대 진명숙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 평등한 사회적 역할의 중심에 서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누구도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설립되어 현재 11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22대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신임 김지영 회장을 비롯하여 박경애 수석부회장, 최정남 부회장, 조현정 사무국장, 최명숙 감사, 이미경 감사 등의 임원으로 구성됐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민의를 바탕으로 한 참다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전략 추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광명시는 2018년 9월 3일 민관협치활성화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이 답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7기 광명시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시민의 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시민 참여 행정을 위한 제도 마련 광명시는 ‘시민’과 ‘행정’이 서로 협력하여 정책 입안부터 집행,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민선7기에 최우선 과제로 추진된 ‘광명시 민관협치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지난해 12월 21일 경기도 최초로 공포하였으며, 나아가 시민 의견 수렴을 넘어 시민 권한 강화를 위해 ‘광명시 민관협치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시행규칙’도 제정하여 오는 2월 중에 공포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정협치협의회,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민관협치 체계를 구성하고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정협치협의회는 공무원, 시의원, 민간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