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이 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광명시 조직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무원 100인 원탁토론’을 제안했다. [광명시 2019년 시무식(박승원 광명시장)] 박 시장은 새해 처음으로 직원들과 만나는 이 자리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모여서 광명시 공직사회가 좀 더 일하는 조직, 신명나는 조직, 행복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스스로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자”고 말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박 시장이 제안한 공무원 100인 원탁토론회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4년 시정설계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열었던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처럼 조직 혁신안도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해 이루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대상을 부서장이 아닌 실무를 직접 담당하는 6급 이하 직원으로 하고, 토론도 한 두 차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2월 두 달 동안 꾸준히 진행하며, 구체적인 진행방식과 주제까지도 직접 결정하도록 해 실질적인 혁신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렇게 공무원 100인이 모여 만들게 될 조직 변화, 혁신안을 100% 반영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도 덧붙여 조직 혁신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 업무를 KTX광명역을 찾아 ‘열차 탑승 안내원’으로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열차 안내원 ’새해 첫 업무] 박 시장은 2일 아침 7시 반, 영·호남 하행선 플랫폼에서 열차가 들어오기 전 승객들에게 노란 안전선 밖으로 물러나도록 안내하고 열차가 정차한 후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박시장이 새해 첫 업무로 시작한 ‘KTX 열차 안내원’ 체험은 지난달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 등 평화 무드와 관련,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광명역이 선정될 수 있기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사회간접 인프라는 물론 문화자원도 풍부한 도시로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광명만의 특색 있는 자치분권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경쟁력이 있는 만큼 광명역이 반드시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단일 역사로는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광명역은 지난 2004년 4월 개통되어 서해안 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화도로 등을 비롯한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청년 잡 스타트 참여자 5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광명시, 제13기 광명청년 잡 스타트 수료식] ‘광명청년 잡 스타트’ 사업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청년에게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6개월 동안 인턴생활을 제공해오고 있다. 사회경험은 물론 공공기관의 실무 체험 기회를 갖고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 창업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해 취업경쟁력을 높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 13기에 걸쳐 총 889명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 중 44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청년 취업지원 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차 모 씨(32)는 “오랫동안 경력단절이 있어 재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잡 스타트에 참여하면서 재취업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다시 사회에 나올 수 있게 이끌어 주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요즘 시대는 소통 및 협력, 협업, 협치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가 관내 3세에서 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어린이 건강체험관 이용 사전 예약을 받는다. [광명시 어린이 건강 체험관 체험 사진] 센터 2층에 위치한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위생, 영양, 운동 등 9개 분야를 주제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1회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체험시간은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체험관 이용 신청은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은 단체 신청이 가능하고 개인은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02-2680-0976~7) 또는 이메일(cocosui@korea.kr), 팩스(2680-2867)로 연중 접수를 받는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기념품을 지급한다. 한편 센터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운돼 현재까지 7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민선7기 지방정부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2019년 올해 시민참여와 자치분권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참다운 지방정부’를 만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후 출범했던 시정혁신위원회 및 500인 원탁토론회 등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을 포함하여 조기에 확정한 민선7기 116개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는 지난해 7월 민선7기 박승원 시장 취임 후 시민을 모든 시정의 중심에 두는 ‘시민참여 지방정부’의 기초를 든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정혁신위원회 운영, 500인 원탁토론회, 우리동네 시장실, 현장체험 등을 통해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박승원 시장 고유의 시민 소통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7기 맞춤형 일자리정책 발표 및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출범, 도시재생 활성화 정책 발표, 초중고교 다목적 체육관 시민개방 협약 등을 추진하여 현안과 미래를 동시에 챙겨나가는 박승원 시장의 정책 스타일을 시정에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광명시는 ‘함께 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시정 방침을 구체화 한 5대 목표, 1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청년의 사회진입이 어려운 현실에 대응하여 청년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통계청, 주민등록인구, 광명시 사회조사, 경기연구원 연구 자료 등을 활용한 청년 인구 조사를 분석했다. [광명시 청년정책 토론회] 시에 따르면 광명시 만19세에서 만34세 청년인구는 67,797명(통계청, 2018.10월)으로 시 인구의 20.6%에 해당하며, 경기도에서는 16번째로 높은 청년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동별 청년 인구 감소가 가장 많은 동은 광명7동이며, ktx광명역세권 개발에 따라 청년 인구가 급증한 동은 소하2동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군복무 시기인 20~24세에 전출이 많이 발생하며, 여성은 25~34세에 직장과 결혼 등의 이유로 거주를 옮기는 것으로 보였다. 광명시 청년 중 취업자는 61.5%, 실업자는 5.7%, 비경제활동인구는 32.8%로 경기도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2017) 경기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청년이 가장 우선시 하는 삶의 가치는 일과 삶의 균형(67.3%)이 가장 높고, 부의 축적(14.3%), 자아실현(9.6%)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청년의 10명 3명은 몸이 건강하지 않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12월 창업콘서트 자선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자선바자회 수익금 불우이웃에 기부]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자선 바자회에서 청년창업자들의 제품 및 애장품을 기증받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으로 라면 50박스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5년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한 이후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해 꾸준히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왔다. 시는 2017년 43개 팀에 창업자금 10억 원, 2018년 23개 팀을 선정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초기 사업화 개발비로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39명의 고용창출 및 약 30억 원의 매출성과를 냈으며, 국내 홈쇼핑 진출 및 전국 대형마트 납품계약 성과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청년창업자들이 탄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광명시 청년창업자금을 지원받는 주혜진 프레파라트 대표는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덕분에 비교적 순조롭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시의 지원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하고, 내가 사는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경기경제신문】광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의료법인 광명의료재단은 27일 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매정밀검진 및 협력의사 등 전문적인 치매검진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 검사 결과 인지저하 또는 치매가 의심되면 협력의사인 신경과 전문의의 진단과 연령‧소득 기준에 부합 경우 뇌 영상 촬영, 혈액 검사 등 3차 감별검사 비용 8만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또는 연계로 제공받을 수 있다”며 “원스톱 치매검진 및 치료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문 인력을 증원 및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커뮤니티 케어 기반의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여 치매환자, 가족, 지역주민이 삶의 터전에서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로고젝터 설치 및 CCTV설치 안내스티커 부착 등 늦은 밤길 귀가하는 시민의 안전한 밤거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고젝터 바닥 투사 이미지] 시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고려한 신개념 장치로 이미지글라스에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등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 장치인 ‘로고젝터’를 최근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각각 1곳에 시범 설치했다. 또한 방범용 CCTV가 설치된 지역에는 CCTV설치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야간에도 CCTV설치장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범죄 예방효과를 강화했다. 김웅일 정보통신과장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CCTV 설치 및 개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CCTV 사각지대, 우선 설치지역, 위치 개선지역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2019년 CCTV 설치 사업 종합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안전한 밤거리를 만들어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CCTV 17개소 카메라 79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저화질 카메라 140대를 고화질 카메라로 성능을 개선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모자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산부 산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확대하여 시행한다. 임산부 산전 검사는 보통 임신 6~10주 임산부에게 시행되며, 올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35세 이상 등 고위험 임산부만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내년부터는 일반 임산부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이 실시된다. 임산부 산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은 임신초기에 해당되는 관내 임산부가 광명시보건소 1층 모자건강관리실에서 쿠폰을 발급 받고, 관내 지정 산부인과에 쿠폰을 제출한 후 산전 검사를 무료로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산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임신 ․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어 ‘아이 낳기 좋은 광명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