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여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제5회 광명시 인권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권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 시상] ‘세계인권선언문 31번째 조항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했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이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세계인권선언문 이해도, 참신성, 인권아이디어, 인권지향성으로, 1차 심사는 광명시민인권센터에서, 2차 심사는 인권위원, 시민위원, 인권옹호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시했다. 그 결과 어린이 및 청소년을 포함한 광명시민 총 20명이 인권아이디어상(훈격: 시장) 및 온누리상품권(5만 원 상당)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편적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권리들이 담긴 세계인권선언문을 알리고, 최종 당선된 세계인권선언문 31번째 조항 내용을 시정책에 반영 할 방침이다. 시는 당선된 31번째 조항을 대형현수막에 담아 광명시청 본관 1층 로비에 걸고 홍보할 계획이며, 향후 연간보고서 제작에 활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12월 18일 광명3동에서 다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박 시장은 지난 8월 광명1동을 시작으로 학온동, 광명2동, 소하2동에 이어 이날 광명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한규석 광명3동장으로부터 빛고을경로당 시설 노후, 경로당 주변 도로 및 계단 이용 시 안전 문제와 단독,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구도심지역 특성상 늘어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문제, 이와 관련한 이웃 돌봄사업 등 당면 현안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이에 직원들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이로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한 지역 세입자와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행복밥상 무료배식 봉사를 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오후에는 광명2배수펌프장, 목감천변, 광명로928번길 일원 등 환경정비 및 주차문제 등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들었으며, 빛고을경로당, 광명3동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임기를 시작하는 첫 해, 첫 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지만 100만 대도시 용인의 다가올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준비하는 참 일꾼으로서 그 소중한 첫 마음, 끝까지 잃지 않을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쓴 소리는 성찰의 계기로 삼고 칭찬은 모두의 자부심으로 돌려드리며, 함께 소통하는 제8대 용인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의 배분, 심각한 교통문제 등 시정의 주요현안들이 부서별, 사업 단위로만 검토되어서는 안 된다. 시정 전반의 다양한 사업들, 국·도정 시책을 비롯한 사회 여건들과 유기적으로 맞물리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행되어야 하는 것이다"며 "부서별 성과에 갇힌 사고는 떨쳐내고 전체 판도를 살피고 통찰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써 시민을 위하는 행정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부서와 부서, 기관과 기관이 유기적으로 서로 소통하며, 용인의 미래를 위해 더 큰 틀에서 부분과 전체를 두루 살피는 시정운영이 될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안전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최우선 과제로 안전도시 조성에 기치를 들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7월 임기를 시작하면서 예정된 취임식까지 취소하고 하안펌프장을 비롯한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하기도 했다.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재난으로 규정 예방과 지원근거 마련 시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도 재난으로 규정하고 관련 피해 예방과 복구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명시 재난 및 안전관리조례’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지난 7월 제정했다. 재난의 관리 및 대응 시 지역 유관기관장등과 협업을 위한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등을 신설했다. 재난안전관리위원회와 재난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단계별, 재난 유형별 세부 활동 사항을 규정하고,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임기 내에 재난컨트롤타워인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지역 차원의 민관 협력관계를 도모하고 재난대응센터와 함께 재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이 이뤄지는 위원회로 이뤄진다.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전천후로 대응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19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2019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수정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2조 551억 9,475만 3,000원 중 용인도시공사 위탁사업비, 용인문화재단 운영 출연금 등 80개 사업, 총 199억 9,207만 8,000원을 감액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2019년도 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9년도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01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중 수입계획은 원안대로, 지출계획은 위생과의 식품위생법 등 위반업소 과징금 과오납금 2,000만원을 감액하여 예치금으로 편성키로 했다. 한편,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293건, 건의사항 191건 총 484건을 지적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청년,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청년정책 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충현고등학교 연극부의 청년관련 내용을 담은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최조순 경기복지재단 연구원의 ‘광명시 청년정책 방향’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 전경숙 경기도 청년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송유현(대학생 유권자센터 부대표), 정예은(종교 청년부, 취업준비생) 청년과 이주희 시의원이 패널로 참여하여 청년의 정책참여와 청년공간, 취업준비생이 바라는 청년 지원, 광명시 청년정책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정예은 청년은 취업준비생으로서 관련 비용이 많이 발생해 부모님께 부담을 드려 힘들다면서, 세미나실 등 취업 준비를 위한 청년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여 토론회에 참여한 청년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송유현 청년은 시장직속 청년위원회를 신설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청년의 주거·복지·문화·교육 등
【경기경제신문】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12일(수) 광명시보건소 1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복지관, 장기요양기관(주간보호센터, 재가요양센터) 등 30개 요양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과 협력하여 치매환자 조기발견·등록관리와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치료 및 요양할 경우 지역 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편의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지역사회와 연계 및 협력해 추진하고자 하는 치매관리사업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시설 입소자와 재가서비스 대상 어르신,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역 내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대화 및 협력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달 19개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위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과정에서 공개경쟁을 통해 보육 전문성을 높였으며, 기존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원장이 선정된 경우에는 새로운 어린이집에 재배치하는 등 장기위탁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함으로써 보육의 질을 대폭 개선했다. 심사과정에 학부모를 참여시켜 선발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높였다. 이번 위탁자 선정 대상 시립어린이집은 명일어린이집 등 기존에 운영하던 16개소와 신규 설립된 어린이집 3개소를 포함해 총 19개소로, 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위탁자를 모집해 총 54명의 위탁신청자가 접수했다. 지난 11월 20일 1차 서류심사에서 학부모, 육아교육 전문가,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가 ∆대표 및 원장 전문성 ∆운영실적 ∆공신력 ∆재정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인원의 2배수인 38명을 선발했다. 이어 11월 30일 진행된 2차 면접심사에서 ∆어린이집 운영계획 ∆예산·집행 절차 ∆취약보육 운영계획 ∆보육에 관한 철학 및 의지 등을 평가해 최종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 일자리 정책이 성공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2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 광명시는 11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제2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광명시 일자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일자리 창출의 비전을 제시해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특히 광명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해 광명시의 일자리 성과와 비전을 전국적으로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각급 기관장, 일자리 컨트롤타워 위원장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일자리위원회의 활동 발표와 지방자치단체의 중앙정부에 대한 일자리 정책 제안 등도 이루어졌다. 실적 연연하지 않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펼 것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목표’를 주제로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일자리 창출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2022년까지 공공일자리 2만 5,564명, 민간일자리 3만 740명 등 총 5만 6,304명의 일자리를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복지평가 2개 분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은 보건복지부 8개 분야로, 복지우수사례 확산 및 전파를 위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명시는 민관협력과 자원연계분야에서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고 평가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복지부 등의 평가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 도시로 인정받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사업평가에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