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지속가능 교통이란 경제의 성장, 사회 안정 및 통합, 환경 보전 등 여러 측면이 조화를 이루며 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발전하는 것을 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중심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환경과도 조화를 이루는 저탄소 중립 도시 광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음이 이번 평가를 통해 확인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교통정보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 버스 노선 신설, 버스 승차대 정비 등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노력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광명시가 그간 추진한 교통인프라 관련 사업들이 대중교통 경쟁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명시는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도로 상황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교차로 정보수집으로 혼잡 발생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최근 신설된 도로와 광명시 진출입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대리기사,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중에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를 오는 1월 2일부터 토요일을 포함해 주 6일로 확대 운영해 주말에도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권익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갔다. 시는 철산상업지구 내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2021년부터 운영해 왔다. 쉼터는 85평 규모로 남녀 휴게실, 공용 휴게실, 전화 부스 등이 설치돼 있으며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안마의자, 발 마사지기, 신발 소독기 등이 갖춰져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이용 시간을 평일 새벽 2시에서 6시로 확대 운영한 바 있으며 이동노동자의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꽃 마음 힐링 프로그램과 세금 절약을 위한 연말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휴식 공간으로서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토요일 확대 운영으로 주말을 포함해 운영하는 쉼터는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늘어났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 2차 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한파와 계절성 독감, 코로나19 등으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 가는 관내 저소득 3가구에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생계비 지원으로 작게나마 어려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삶의 희망을 놓지 않고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 적극적으로 공적 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사업은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이루어진 지정기탁금으로 진행이 되며 9년 동안 천재지변·입원·사망·실직 등 긴급 상황으로 위기에 놓인 관내 저소득 총 57가구에 생계비 2,250만원을 지원하며 공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에 기여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내년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선정했다. 안양시는 지난 1~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1,179건이 접수됐으며 서면심사·실무심사·온라인투표 등 3차 심사를 거쳤다. 최우수로 선정된 슬로건인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은 지난 50년간 안양시의 비약적인 성장과 미래 100년을 향해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담고 있다. 해당 슬로건은 디자인으로 제작해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이번 슬로건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해 더욱 의미가 크고 공모와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보내주신 메시지를 깊이 새기고 슬로건의 의미처럼 더 높이 비상해 거듭 발전하는 안양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가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재궁동,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및 일부 공동주택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거함은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한해 설치를 지원했으며 2023년 1월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배출하거나 5개 미만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수수료를 지불하고 배출했으나 전용 수거함 설치로 시민들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수거함에 투입 가능한 품목은 컴퓨터, 프린터,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기 등 높이 1m 미만의 중소형 폐가전제품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점장소에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폐자원의 회수 및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폐가전 수거체계를 구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로 주민 배출이 편리해졌다”며 “추후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수거함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답례품으로 FC안양의 연간회원권, 웨이스트백·스티커세트, 머그컵·목쿠션세트, 문구·볼캡세트, 캐릭터 후드 담요·캐리어커버세트, 머그컵·클러치백·문구세트 등 총 6종을 선정했다. FC안양 관련 물품은 공급업체가 안양시로 지방자치단체인 경우 공모 절차 없이 위원회 심의로 선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추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하는 공고안을 심의·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생산·제조 기반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활용된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이 공제되고 초과금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향사랑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6월 25일까지 진행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 기획전시 ‘김중업, 건축예술을 완성하다’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온라인전시와 전시해설 3D 영상을 공개한다. 온라인전시는 가상현실에 전시공간을 3D로 구성해 시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관람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전시로 실제와 동일하게 공간을 구현해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감나는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전시를 통해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김중업 건축가의 대표 후기작품과 건축모형, 도면, 자필수첩, 영상 등 200여 점의 자료를 PC와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민호 미디어 작가와 협업해 진행한 ‘도면의 춤’도 온라인전시에서 관람 가능하다. ‘도면의 춤’은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주한 프랑스대사관, 제주대학교 본관, 서산부인과, 서울올림픽 평화의 문 등의 건축 도면을 활용해 제작한 미디어작품이다. 온라인전시와 함께 전시해설을 담은 3D 영상도 공개한다. 전시해설 영상은 관람객이 직접 360도 돌려볼 수 있는 스테레오스코픽 3D 기술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공간 구현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지난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병춘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장과 이영길 부회장, 조병주 부회장, 이학종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병춘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이어 최대호 안양시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몇 배의 희망이 된다”며 “건설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무한돌봄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는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매월 회비를 적립해 성금을 마련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사업주에게 복구 비용 지원과 복구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파견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에 따른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완화하고자 ‘안양역~잠실역~구리시’를 오가는 1650번 광역노선에 전세버스 1대를 증차해 총 3대로 확대 운영한다. 안양시는 국토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성남시, 의왕시, 구리시 등 경유 지자체들과 협의 끝에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1650번 노선에 출근시간 전세버스를 1대를 증차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출근형 전세버스는 기존 광역노선 1650번 버스와 달리 기점 출발지는 범계사거리, 종점은 잠실역이며 운행경로는 1650번과 동일하다. 운행 시간은 오전 7시25분 1대, 7시35분 1대, 7시45분 1대이다. 시는 출근시간대에 집중된 이용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9월 출근형 전세버스 1대 투입을 시작으로 2020년 3월부터는 2대를 운행하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전세버스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많은 노력 끝에 추가로 편성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용수요가 있는 다른 노선도 증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28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의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자치단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차 선정심사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보자를 전국의 청소년 1,075명이 직접 평가하고 투표해 총 2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기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참여기구 운영 및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시장은 민선 5기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월급 전액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했으며 2019년 전국 최초로 ‘안양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운영해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에 노력해 왔다. 최 시장의 의지와 함께 안양시는 청소년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Youth 아고라, 청소년 의회, 청소년 예산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여성가족부 주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공모사업’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