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급수 취약지역 14개소에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미급수지역 상수도 공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수도 공급 확대는 민선 8기 시정과제로 2023년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대 보급사업’,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으로 인해 급수가 취약한 지역에 상수도의 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주거 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23년도에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미공급지역 및 출수 불량지역 14개소에 신설 상수관로 12.3㎞를 설치해 해당 지역주민 360여 가구에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까지 상수도 공급률을 95%까지 확대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마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023년 광명사랑화폐 발행지원 예산으로 110억원을 확보하고 2023년에도 연중 10%의 광명사랑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가계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광명사랑화폐가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예산안 중 지역화폐 국비 예산은 3,050억원으로 전년도 6,050억원과 비교하면 50%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지원 규모와 상관없이 광명사랑화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 110억원을 편성했다. ‘광명사랑화폐 활성화’는 2022년 10월 개최된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이 선정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민선8기 최우선 공약으로 이번 예산확보가 민선8기 공약 실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확보와 함께 2023년 1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해 설 명절 대목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에코디자인 창업센터 공간지원 입주기업 및 가상오피스를 신규 모집한다. 업사이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교육·전시 외에도 창업 공간을 지원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기존 입주기업이 명예 졸업함에 따라 에코 디자인·콘텐츠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입주 가능 공간은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단계에서 선호하는 독립형 오피스와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형 오피스가 있다.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지원하는 가상오피스는 17개 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무실 집기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회의실, 교육실, 목공작업실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별 공간 사용료는 독립실 월 6만원, 오픈형 월 3만원이며 공동 입주할 경우 비용은 더 절감된다. 가상오피스의 경우, 별도 사용료가 없어 사무실 임대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초기 스타트업이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기업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하게 되며 가상오피스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합격자는 모두 1개월 이내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주소지로 사업자를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계절별, 대상별로 특화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며 지역의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60가정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15가정 지원 복쓰리 나눔캠페인 40가정 음식 전달 지하층 거주 10가구에 주거방역 서비스 벅스제로 지원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60가정 지원 등 지역 사회의 복지자원과 복지대상자를 연계하는 11개 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주민들을 돕는 능동적인 복지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 그 밖에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청소년 장학금, 김장김치 등 후원 물품을 연계해 지원해 왔다. 도움을 받는 한 주민은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절 선물 지원으로 생활에 도움이 됐다”며 “더욱이 일반 시민들이 후원해 지원하는 사업임을 알게 되어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처럼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경희대석사비룡태권도에서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희망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관장을 비롯한 관원 생 등 15명은 조금씩 낸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413,000원을 전달했다. 이병국 관장은 “코로나로 어려워 한동안 기부하지 못하다가 올해 관원 생들과 함께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관원 생들도 기부를 몸소 실천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아이들의 마음 씀씀이가 참 대견하고 흐뭇하다”며 “이번 전달식이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며 돕는 기부문화가 확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희대석사비룡태권도는 2016년부터 라면을 기부해 오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나눔 활동을 재개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28일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시 체육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2022년 출전한 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광명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회 임원에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경기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별 코치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입상 선수들을 표창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 2기 재선에 성공한 유상기 체육회장과 힘을 모아 광명시 체육인들의 염원인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송년사에서 “민선 1기 체육회가 코로나19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민선 2기는 힘차게 출발하며 체육인 간 화합을 이끌어 다시 코로나19 이전처럼 광명시 체육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 광명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3위를, 경기도생활체육대회축전에서는 육상, 테니스 등 종목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장기 21회, 협회장기 11회 등 종목별 대회를 개최하는 등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高 현상’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시에서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며 “상공인들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발전하는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금융지원을 위해 제조업 3억원, 유통업 5천만원까지 융자 지원에 대한 1.5%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며 내년부터 대출 특례보증 한도를 중소기업 3억원, 소상공인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 지원한다. 그리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으로 수출 물류비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9개 사업에 4억 5천만원을 들여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등을 돕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8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핵심 기반 시설인 학온역 착공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대한 광명시민의 요구에서부터 시작된 학온역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민선7기와 민선8기의 큰 과제 하나가 해결됐다”며 “광명은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의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학온역을 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그리고 광명~시흥선이 관통하는 광명시흥 신도시 등이 완공되면 광명시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명품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국가철도공단, GH공사, 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복합단지PFV 등 관계기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학온역은 민선7기와 민선8기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광명시가 2019년 2월부터 중앙정부에 신설을 지속 요구해왔으며 올해 4월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했다. 학온역 주변은 244만 9,000㎡ 규모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공공주택지구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으로 학온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 평촌초교 옆 평안어린이공원이 특색있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변신했다.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조성 시 만들어져 낡은 평안어린이공원에 특별교부세 9억원을 투입해 이달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평안어린이공원은 면적은 넓었지만 산책길이 비좁고 화장실 외 편의시설이 거의 없었지만,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타시 벤치마킹을 통해 남녀노소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공원 중앙부에는 로봇을 테마로 한 조합놀이대와 그네 등 시설을 배치해 복합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외곽에는 공원 한 바퀴를 도는 자전거 페달 구동 방식의 자가발전 모노레일 4대를 설치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 및 청소년용 트램폴린 2개와 테마 휴게시설을 나란히 배치해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와 함께 비좁은 공원 속 산책길을 확장하고 10여종의 운동기구가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운동기구를 설치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근력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LED 공원등 21개와 CCTV 2개도 추가 설치했다. 최대호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가‘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에 개정된 도시개발법을 적용,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추진을 예고했다. 안양도시공사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취소 공고’를 게재해 기존 공모참여자에 사전 통지한 바와 같이 관련 공모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취소 공고에서 지난해 10월 5일 공고한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민간참여자 공모’에 대한 취소를 공식화했다. 아울러 향후 새롭게 진행될 민간참여자 공모는 개정된 법령·지침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의 공익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개정된 도시개발법은 시행일을 기준으로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되지 않았을 경우, 개정법에 따라 관련 절차를 다시 추진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아직 지정되지 않은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에 개정법을 적용해 관련 절차를 준비해왔다. 지난 8월 사업타당성 검토 및 공모지침서 작성 용역을 착수했으며 최근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에 따른 해제총량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