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15일 군포시청 로비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시의장, 윤호종 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도탑 제막과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제막식 후에는 군포지역 기업 농심 안양공장 유창순 생산부문장과 노희원 노조위원장이 농심사회공헌단 이름으로 하은호 시장에게 손흥민에디션 라면 50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군포시에 기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15일 광명시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으로 자살 시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료와 재발 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정신건강 관련 위기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원에 대한 정보 공유, 방문 상담, 사례관리, 긴급입원 치료 지원 관련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와 정신건강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실무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신건강 관련 위기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과 민간기관의 사업 및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활성화 방안이나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의 개입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5일 여성비전센터 비전 교실에서 ‘2022년 하반기 수료식’을 48기 수료생들과 강사 그리고 교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비전센터의 수료식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육 운영으로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그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성과 보고에 이어 자랑스러운 평생학습인상과 평생교육자상 수상자를 표창했다. 평생학습인상은 남편과 봉사활동을 목표로 각종 요리자격증을 취득하고 성실함과 배려로 주변에 모범이 되고 있는 최현숙님이, 평생교육자상은 수강생들과 봉사 동아리를 결성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신효정 강사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수료식과 함께 아카데미 특강과 부대행사로 작품전시회가 진행되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8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48기 정규과정은 21개의 자격취득 과정과 18개의 취·창업 과정 등 총 39개 과정에 49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1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성영조 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 반가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동향·데이터분석센터장, 일자리 사업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김규식 부시장은 “짧은 기간 일자리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신 TF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시대의 경제 침체 위기로부터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리고 광명시 특성에 맞는 광명형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지역고용연구소에서 연구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선도 및 확산 일자리 거버넌스 및 고용 안전망 공고화 등 6대 추진전략 아래 14개 핵심과제와 102개의 세부 과제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15일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실시간 모바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정애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직장 내 성폭력 및 성희롱 사건사례를 중심으로 피해 예방과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관리자의 인식 개선 및 성인지 감수성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광명시는 어떠한 성 비위 사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 존중과 평등의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 윤리와 성평등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광명시 性비위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한 바 있으며 공무원은 물론 산하 기관 및 위탁기관에 대해서도 성비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도 무관용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성차별적 고정관념과 세대 간 가치관 차이를 확인하고 변화를 통한 인권 친화적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내년 초 두 달에 걸쳐 전 직원 대상 性인권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性인권 특별교육은 최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성범죄, 성폭력, 성매매 등 피해자의 생존권과 노동권, 존엄권을 파괴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민의 탄소중립 실천행동 실현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시민 기후활동가 30명을 배출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시작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은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30명 정원의 이번 교육에 1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교육생 30명 전원이 100% 수료해 더욱 뜻깊은 수료식을 열게 됐다. 시민 기후활동가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탄소중립 교육 사례 기후위기와 인권 지역사회 시민 기후활동가의 역할 등을 학습했다. 또 제로에너지 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현장 견학하기도 했다. 시민 기후활동가들은 안양시의 ‘기후변화 환경학교’ 보조강사 실습 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향후 건립될 기후 에코그린센터에서 기후변화 교육 등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향후 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을 열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한 뒤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기후변화 환경학교 강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지금 닥쳐올 현실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 및 위기 상황에 공무원들의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청 근무자들은 현업 및 잦은 출장 등으로 인해 별도의 교육장 방문이 여의치 않은 환경을 고려해 안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만안구청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모형을 통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구청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언제 어느 때 닥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범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12월 15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군포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최초 실시했으며 10월 공모를 진행해 서류심사, 현장심사, 우수기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6개사를 선정했다. 우수기업은 인증기간 동안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및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기업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군포시 우수기업은 ㈜풍산시스템 ㈜지비티코리아 세양전자㈜ ㈜재민뷰텍 ㈜두비산업 ㈜피엔에스로 총 6개 기업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로 진행해온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지난 14일 4번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적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관내 은둔형 외톨이 10명에게 밑반찬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철산4동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내년에도 계속 이어가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해주시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환담을 나눴다. 특히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발전해온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지방정부 역할과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안양시 100여개 강소기업이 중국과 활발히 경제 교류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이 중국과 교류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는 1995년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자매도시를,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시와 우호도시를 맺으며 지속적으로 문화, 행정 등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성장의 동반자로 적극 교류하고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도 “한중 수교 30년이지만 중국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함께 해온 역사가 깊다”며 “앞으로도 서로 배우며 가깝고 친밀하게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담에 주한 중국대사관 구진셩 경제상무공사,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과 최기찬 총무이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 안양시 한중친선협회 조남규 회장과 이학봉 부회장, 김도현 회원, 안양대학교 박노준 총장 등도 참석해 함께 경제, 문화 등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