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여가친화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해 113개사가 ‘2022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공사는 ‘일·생활 균형으로 좋은 직장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복지 향상, 조직문화 개선, 역량강화 지원, 근무환경 개선을 4대 중점과제로 설정, 경영방침과 연계한 여가친화 문화 및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CEO 주도 재택근무 릴레이 캠페인 눈치 보지 않는 시간제 연차 사용 활성화 3無 Day 운영을 통한 여가시간 확보,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 자격증 취득 선착순 예산지원제도 학습동아리·동호회 활동 보조금 지급 등 자기계발 비용 지원과 함께 임직원 여가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 이명호 사장은 “일과 여가의 조화는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인 동시에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경쟁력”이라며 “공사는 지속적인 여가친화경영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평촌도서관은 17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북튜브·서평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불편한 편의점’, ‘체리새우:비밀글이다’, ‘연이와 버들도령’을 알리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북튜브와 서평 2개 부문에서 총 83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1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 작품은 북튜브 부문 ‘따스한 온기를 전해줄 책, 불편한 편의점’, 서평 부문 ‘부러진 마음을 붙이는 힘, 연민. 그 연민을 나누어 드립니다’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이번 서평을 통해 많은 분들과 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소 책 읽는 습관을 바탕으로 응모한 작품이 수상까지 이어져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홍보 매체에 게시해 안양시민의 독서 활동 진흥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유관단체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빗물받이 주변 낙엽과 각종 퇴적물을 제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유관단체원과 직원들은 빗물받이 주변의 낙엽과 함께 빗물받이 안에 쌓인 퇴적물도 함께 제거했다. 이상진 하안1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하안1동의 안전을 위해 낙엽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체원께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빗물받이를 관리해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은 최근 지난여름 집중호우 시 피해가 컸던 단독필지 지역의 빗물받이를 낙엽 등 이물질 유입이 방지되는 신형으로 교체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공직사회에 지속가능발전 인식을 확산하고 ESG 경영 실천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명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영화로 생각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진행했다. ‘영화로 생각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달라지는 행정 체계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 경영의 연계성을 안내함으로써,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신속한 ESG 경영으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도입된 ESG 지표와 함께 탄소중립 순환경제 사회적경제 평생학습 자치분권 등 광명시 시정의 5대 역점분야와 ESG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도은 서울 국제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를 강사로 초청해 ‘우리는 탄소중립을 위해 어떻게 애쓰지?’를 주제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가장 절실한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직자이자 시민으로서 일상에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탄소 배출량이 높은 고기를 덜 먹기 위한 채식 캠페인 채식 페스티벌 채식 스타트업 박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광명3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무지개 분과를 중심으로 어울림 한마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울림 한마음 프로그램은 광명3동 도시재생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한 주민화합과 연령대별 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문화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광명의 원도심 지역 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독서와 세계음식 프로그램 공유부엌을 활용한 나눔 요리 프로그램 어르신 대상 풍선아트 프로그램 장애 가정이 참여하는 공예 프로그램 등 총 5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기획자인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으로 키워온 역량을 지역 돌봄을 위해 펼치는 소중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성장한 광명3동 주민의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2년 수능이 진행됐던 지난 17일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청소년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계도 활동은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불법행위를 계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규만 소하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은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워 오늘 계도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지도·점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광명극장에서 기념식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오전에는 온신초교 내 3.1독립만세운동 광명지역발상지 기념비를 참배하며 나라의 독립을 위한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 광명극장에서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1부 순서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과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은 가슴에 새기고 부끄러운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잊혀진 역사는 역사가 될 수 없다”며 “여기 오신 모든 분께서 역사의 주체로서 후손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전해주는 조력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송시내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국장과 김승은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 계승 방
[경기경제신문] 군포시는 17일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탁틴내일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등 합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능 이후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청소년이 일탈 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을 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게 됐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체 군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단속·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 등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은 증강현실/가상현실을 이용한 상호감응형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도서관은 총사업 예산 2억원 중 국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 11월 조성 완료를 목표로 진행될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도서관은 현 트렌드에 발맞춰 3D 스캐너 컬러링 및 미러링 시스템을 도입한 실감형 체험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도서관의 주 이용층인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규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관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변화하는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280회 정례회에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시의원 다수가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입법예고에 따르면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로 변경해 청년정책에 대한 조정 기능을 실질적으로 보장, 청년인재정보를 수집·관리해 주요 시책 및 각종 위원회 운영에 청년 참여 확대, 청년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각종 통계정보의 작성 의무 등을 비롯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현실화, 청년실태조사 및 공표 의무, 청년참여기구 확대, 청년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도현 의원은 “안양시는 2016년에 선제적으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지만, 청년들의 요구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지는 못했다”며 “안양시는 각종 청년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으나, 미흡한 조례, 조직 간 업무 불균형, 청년정책관의 과중한 업무, 무엇보다 ‘철학의 부재’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안양에서 살아가는 청년당사자로서의 오랜 고민을 담아